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민센터 직원이 실수 한거 어디다 말해요?

짜증 조회수 : 4,158
작성일 : 2014-03-10 20:18:01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바꾸는 유아학비 신청을 온라인으로 했어요.

온라인상 분명 15일 이후 신청하면 그달 혜택 그대로 다음달엔 바꿔 신청하는걸로 가능하다고 해서 했구요.

그런데 다음날 주민센터에서 연락이 왔는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신청한 달의 혜택을 받을수 없다며 반려 할테니 주민센터로 직접 나와서 하라더라구요.

그래서 며칠뒤 다시 주민센터로 가서 신청완료 했죠.

그런데 오늘 유치원에서 연락이 왔네요.

처리가 안되어있다구요;;;

만약 혜택 못받음 그 직원이 책임져 줄것도 아니고

넘 짜증나고 화나는데...어디다 컴플레인 하나요?

IP : 211.245.xxx.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0 8:20 PM (203.152.xxx.219)

    상위기관인 시청 민원과에 내야죠.

  • 2. aaa
    '14.3.10 8:23 PM (112.152.xxx.2)

    다시 확인해보세요.저는 25일에 신청했구요..
    오늘 어린이집에서 확인안된다고해서 주민센터 다녀왔는데 한꺼번에 일이 밀리면서 일처리가 좀 늦어졌다고 하던데요.
    저는 오늘 처리완료 됐다고 다시 확인해보면 확인될거라고 했어요

  • 3. aaa
    '14.3.10 8:23 PM (112.152.xxx.2)

    참.. 오늘 확인안된다고 확인전화랑 찾아온 사람들 꽤 많았대요...

  • 4. 짜증
    '14.3.10 8:25 PM (211.245.xxx.22)

    전 21일에 했어요...;; 줄서고 뭐 내고 하는건 항상 미리미리 거의 1번으로 하는 성격인데
    갑자기 이런 연락 받으니 넘 짜증이 나네요;

  • 5. 짜증
    '14.3.10 8:28 PM (211.245.xxx.22)

    복지로 온라인상으로 확인해도 안되어있어요...ㅡ.ㅜ;;

  • 6. 일단
    '14.3.10 8:34 PM (59.187.xxx.56)

    동장한테라도 얘기하거나 구청이나 교육청같은 상위기관에라도 민원 넣으세요.

    살다 보면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잖느냐, 넘 빡빡하게 살지 마라...하는 님들 계실 지 모르겠지만...
    어떤 식으로든 그 직원에게 경고가 가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는 일처리 흐릿하게 안 하죠.
    그 편이 장기적으로 보면 그 직원에게 득이 될 겁니다.

    일단 상위기관에 민원 넣어서 구제 방법이 없느냐고 읍소함과 동시에...
    주민센터에는 원글님은 미리 신청했고 잘못이 없다, 직원 실수였다는 공문이라도 하나 보내달라고 말해보세요.

  • 7. oo
    '14.3.10 8:49 PM (112.154.xxx.2)

    저도 25일날 보육료 신청했는데 아직 최종 처리 안 되있어요.....목요일까지 기다려보고 전화 한번 해볼려구요.저는 큰애때 같은 연령 다 지원데는 보육료 갑자기 부적합 판정 받은적도 있답니다..전산오류 난 거라 결국에 잘 처리됬지만....컴플레인 하기 전에 주민센터에 다시 한 번 문의 해보시는게 어떨가요...

  • 8.
    '14.3.10 8:59 PM (115.136.xxx.24)

    인터넷 신문고요.....

  • 9. 소급해서
    '14.3.10 10:46 PM (221.152.xxx.160)

    처리해 줄겁니다.
    이맘때 동사무소 복지 담당공무원들 자살 몇명 했습니다. ㅠ ㅜ
    대상이되고 본인이 기간내에 신청한게 확인되면 소급해서 지급할겁니다.
    불가능 하다 하면 차라리 동장 이나 그 직원 직속상관한테 조용히컴플레인 하시는게 도움될껍니다

  • 10. 전작동작원
    '14.3.10 11:07 PM (39.7.xxx.29)

    소급 가능할테니 좀 기다리는것은 어떨까요?동 사회 담당 하는업무가 수급자 담당 장애인복지 가정복지 노인복지 경로당관련 청소년복지 급식 온갖 진상민원등등 어마어마합니다.. 돈받고하는건데 그런소리하시면.. 할말없지만.. 그들도 인간거든요.. 요즘처럼.. 복지쪽 말나오는거 무서울겁니다.. 송파세모녀 자살하고 사각지대 전수조사한다하면 그 조사 누가할까요? 다른사람 생각하는 배려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11. 하루
    '14.3.10 11:13 PM (121.173.xxx.83)

    주민센터 보육담당공무원들 매일 11시 퇴근 주말내내 나와 일하고 있습니다
    컴플레인 하시기전에 담당자에게 직접 자초지종 확인하시면 어떨까요

  • 12. ....
    '14.3.10 11:30 PM (123.213.xxx.209)

    이러이러하다고 그 담당자에게 먼저 문의 하시는게 일의 순서 입니다. 무슨 컴플레인부터 들먹이시나요.
    참 이런거보면 보육담당공무원들 힘들겠네요.

  • 13. 그러게요..
    '14.3.10 11:55 PM (211.179.xxx.67)

    먼저 담당자 본인한테 문제 제기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어떻게 일처리 되고 있는 지 알아보고 영 미덥지 않으면 그때 가서 상급자나 상위 기관으로 문의해도 될텐데요....일선에서 일하기 참 힘들겠다 싶어요.

  • 14. 짜증
    '14.3.11 7:59 AM (211.245.xxx.22)

    아...제가 짜증나서 제대로 안써서 오해하셨나본데
    아무렴 바로 컴플레인 하진 않죠. 확인해보고 상황에 따라 대처해야겠죠.
    불만이있음 어떻게 할수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올린것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798 자기 가족과 같이 가는 여행,저보고도 같이 가자 하네요. 32 .... 2014/03/23 7,138
362797 직장을 계속다녀야 하는건지 .. 21 고민중 2014/03/23 4,130
362796 이런 경우 어찌 해야하나요 쥬니 2014/03/23 415
362795 노트북 분실 방지?요~ 2 어리버리맘 2014/03/23 779
362794 민어가 고급생선인가요? 맛이..... 8 랭면육수 2014/03/23 2,597
362793 6세 남아 보약?홍삼 이런거 먹여도 되나요? 5 어린이보약?.. 2014/03/23 1,821
362792 행복한 주말인가요? 1 궁금이 2014/03/23 680
362791 셀프세차를 했는데요 3 세차 2014/03/23 1,354
362790 유통기한 훨씬 지난 꽁치통조림 먹어도 될까요? 4 저기 2014/03/23 4,363
362789 저렴이 파운데이션 커버력 좋은거 추천 부탁 8 파운데이션 2014/03/23 5,943
362788 저 오늘 생일이에요 6 생일 2014/03/23 570
362787 어린이집교사요.. 3 ... 2014/03/23 1,099
362786 홍대앞 집회 동영상! 2 ... 2014/03/23 560
362785 중1 국어는 자습서,평가문제집 전부다 있어야 5 하나요? 2014/03/23 3,047
362784 친구한테 마음이 상하는데,제가 예민한건지.. 10 봄눈 2014/03/23 2,431
362783 40대...원피스 많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 2014/03/23 4,646
362782 미국을 갈일이 갑자기 생겼는데요 9 이런이런 2014/03/23 1,403
362781 고전적 분위기가 있는 여자분인거 같아요 1 제 취향은 2014/03/23 2,761
362780 작년 수능 영어듣기 잘 아시는 분요? 1 ... 2014/03/23 543
362779 다른사람의 남편이나 남자친구 출신학교 물어보는것.. 2 2014/03/23 1,414
362778 전국 꽃구경 여행 정보 2 손전등 2014/03/23 893
362777 한경희 이사 청소 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봄이사 2014/03/23 1,759
362776 나이든 여자 모태솔로랑은 일하고 싶지 않은.. 14 ns 2014/03/23 5,119
362775 시댁 가까운 분들 얼마나 자주 가세요? 7 편하게, 2014/03/23 2,068
362774 낚시 글은 왜 쓸까요? 3 궁금 2014/03/23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