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은있어도 친구가없는 인생
고독하고 심심하고
사랑도 못해보고
긴긴세월 홀로
헤쳐나갈 생각에 우울해집니다
인생에서 친구 사랑 참 중요한
핵심키워드같아요
친구없이 홀로 사는인생
마니 안쓰럽죠?
1. 아뇨...
'14.3.9 9:59 AM (182.227.xxx.225)부러운데요?
친구야 만들면 되죠.
단 돈이 있다는 사실은 비밀로 하고.
돈이 많다는 거 알면 날파리들이 꼬일테니까, 그냥저냥 밥 먹고 사는 정도 수준이라고만 밝히고.
이것저것 관심 있는 것 배우러 다니면서 친구들 많이 사귀면 되요.
아무 문제 없어요!2. 아뇨...
'14.3.9 10:00 AM (182.227.xxx.225)친구한테 너무 많은 기대만 안 가지면 되요.
관심 있는 분야가 같은 친구면 대화도 끊이지 않을 거고
함께 관심 있는 분야 공연이든, 전시회든, 여행이든 같이 보러 다니고
정말 재밌게 살 자신 있는데,.....
돈이 없으면 운신의 폭이 더 좁아지요. 아무래도.3. 가족
'14.3.9 10:03 AM (115.140.xxx.74)이 안계신가요?
독신을 고집하시는건지..
전 가장 좋은친구는 미우니고우니해도
배우자같아요.
열효자보다 악처가 낫다. 는 속담
나이들수록 맞는말같아요.
저는 여자입니다4. ...
'14.3.9 10:16 AM (61.39.xxx.102)친구도 없고 돈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생각하세요.
다 갖은 사람 흔치 않아요.
친화력도 돈 잘 버는 것처럼 일종의 능력이다 생각하세요.5. ㄹㅇ
'14.3.9 10:27 AM (121.160.xxx.187)친구 많은 사람중에 진정한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는사람 별로 없을걸요??
친분이 많다고 진정한 친구가 있는건 아니죠
친구 사귀는게 뭐 어렵다고 친구사귀세요. 진정한 친구 만드는게 어렵지 그냥 친구만드는거 넘 쉬지않나요??6. ,,
'14.3.9 10:58 AM (222.120.xxx.153)돈이 아주 많고 친구없는분 아는데요
알단 아이들 키울땐 아이들한데 올인하고 다 적들이라..ㅠ
지금 자녀분들 결혼시키고 이젠 자녀분들은 부모찾지 않고 하니.
진정한친구든 아니든 커피한잔 할 친구 없어서..
결국엔 자식을 들들볶아대는 형국..
불쌍해요 ..7. ..
'14.3.9 11:11 AM (115.140.xxx.74)쨌든간에 사람은 서로 교류하고 살아야해요.
가족이든 이웃이든
혼자살수록 치매확률이 높아진다는 보고도있어요.8. ..
'14.3.9 11:20 AM (110.13.xxx.40)돈도 친구도 없어요 ..저는
사실 친구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어요
돈없으니 친구는 더 없고................
가족도 돈없으니.. 멀어지고9. 인간은
'14.3.9 11:22 AM (211.36.xxx.22)나약한존재
혼자선 암것도할수없다니까요...
외롭고
동조세력을만들어야하고10. 그냥
'14.3.9 11:55 AM (221.162.xxx.117)딱히 나쁘게 지내는 관계없고
두루두루 잘 지내면 남보기에도 안스럽지 않아보여요.11. ㆍㆍ
'14.3.9 12:10 PM (175.223.xxx.189)돈때문에인색해서 친구들이 다 떠난게 안라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 돈좀 뿌리고 사세요 친구들도 모일거예요
12. 맞아요
'14.3.9 1:53 PM (223.33.xxx.252).. 님 말이 맞아요
인색한 사람 옆에는 친구가 없어요
10 % 는 인간관계에 쓰세요ㅡ 제 주변에도 50 먹은 노처녀가 있는데 남에게 쓰는 돈은 벌벌벌 떨고 자기치장만 하면서 외롭다고 노래를 해요13. ··
'14.3.9 3:14 PM (121.165.xxx.12)그렇게 생각하시는 본인 스스로가 불쌍합니다.
사람한테 너무 많은 비중을 두시네요.
모든걸 진심으로 함꺼할 수 있는 좋은 친구라면 모를까…
그런게 아닐바엔 저러한 삶도 나쁘지 않은데요.14. 완전
'14.3.9 8:05 PM (211.237.xxx.3) - 삭제된댓글부러워요. 친구는 없어도 되니까 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15. ..
'14.3.9 8:28 PM (119.69.xxx.89)전 배우자. 형제 . 가족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끼리 만나서 다니거나 친구있는사람 신기함.ㅠㅠ 무슨이야기하는지. 이야기하는데도 힘빠지고 돈도 안나오는데.. 고딩때 친구 는 가끔 안부 묻는데 순수해서 편하지만. 나이들고선 먼저말걸면 오지랖같기도하면서 사기꾼같기도하면서 ..16. 겨울
'14.3.9 11:55 PM (210.105.xxx.205)돈없는게 더 불쌍한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1388 | 영화 인셉션 보신분 있나요. 15 | .. | 2014/03/18 | 2,437 |
361387 | 가계경제 1 | ㅇㅇ | 2014/03/18 | 418 |
361386 | 안철수측 "4.19와 5.18도 정강정책서 삭제&quo.. 38 | //// | 2014/03/18 | 1,216 |
361385 | 뜻 좀 알려 주세요 6 | ?? | 2014/03/18 | 705 |
361384 | 서울 갈비집이나 설렁탕 맛집...어딜 가 볼까요?? 8 | --- | 2014/03/18 | 1,680 |
361383 | 장염끝 아이에게 속편한 음식(반찬) 뭔가 좋을까요? 8 | 초6 | 2014/03/18 | 12,645 |
361382 | 남교사, 같은학교 여교사 둘 임신시켜. . . 14 | 세상에 | 2014/03/18 | 18,810 |
361381 | 등기물 반송 문자, 피싱이죠? 7 | 하필이면 | 2014/03/18 | 1,746 |
361380 | 아아들 커텐 잡아 당기고 발로 뭐든 툭툭치는걸 못견디겠어요 6 | 유아기 | 2014/03/18 | 743 |
361379 | 솜패딩 세탁 어떻게 하나요? 1 | .. | 2014/03/18 | 2,031 |
361378 | 국악기 중에 단시간에 배울만한 거 뭐가 있을까요? 6 | 필요해서요 | 2014/03/18 | 1,328 |
361377 | 팽이버섯전 해드셔보신 분 9 | 팽이 | 2014/03/18 | 2,358 |
361376 | 밀회 속..일제 광고. 7 | 종편답다 | 2014/03/18 | 2,136 |
361375 | 중학교 총회 위임장 냈는데... 5 | .. | 2014/03/18 | 1,415 |
361374 | 세덱 가구는 왜 그리 비싼 거예요? 9 | 수입품? | 2014/03/18 | 17,683 |
361373 | 고마운 친구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 추천해주세요 3 | 센스꽝^^;.. | 2014/03/18 | 1,838 |
361372 | 폐암말기 환자분 어떻게 임종하시나요? 13 | ㅇㅇ | 2014/03/18 | 44,004 |
361371 | 한달에 얼마번면 고소득에 속하나요? 35 | 손님 | 2014/03/18 | 10,168 |
361370 | 죽일놈의 식욕. 12 | .. | 2014/03/18 | 2,467 |
361369 | 옥수수 가루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 | 2014/03/18 | 1,185 |
361368 | 일룸 av장 어때요 | .. | 2014/03/18 | 583 |
361367 | 술먹고 전남친이 전화 했어요 16 | 남자의 심리.. | 2014/03/18 | 20,522 |
361366 | 남편들의 블랙리스트 현실판 1 | 양재동갱스터.. | 2014/03/18 | 1,763 |
361365 | 봄 옷이 그리운데... 2 | 소심녀 | 2014/03/18 | 983 |
361364 | 중학때 앓았던 첫사랑 이야기 | 아주어렷을적.. | 2014/03/18 | 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