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잇몸치료 꼭 해야하나요?

충치걸 조회수 : 5,890
작성일 : 2014-03-08 22:55:43

7년만에 스케일링 하러 치과 갔는데요

스케일하고 나니 간호사 언니가

잇몸치료 해야한다고 하면서 견적내주는데...

잇몸치료하면 잇몸이 너덜너덜 해진다고 얼핏들어서요..

정말인가요??? ㅠㅠ

잇몸치료 꼭 해야하나요?

 

IP : 223.131.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8 10:5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간호사가 잇몸치료 추천할 정도면 치석이 많이 쌓였나보네요.
    잇몸치료해서 너덜해지는게 아니라 잇몸치료 제때 안하면
    나중에 치아가 빠지는 아주 참담한 결과가 오니 하라고 할때 하세요.

  • 2. 그거요..
    '14.3.8 11:07 PM (116.36.xxx.7)

    잇몸치료는 보험 다 되어서 갈때마다 만원 정도만 들고 4~6회 정도 하면 되는 거예요. 마취해서 하기때문에 스케일링 보다 덜 힘들지만 마취주사가 좀 아프죠. 그래도 할만해요. 하고 나면 신세계 처럼 개운하고 좋아요. 꼭 하세요~

  • 3. minss007
    '14.3.8 11:07 PM (124.49.xxx.140)

    다른 치과도 여러군데 가보셔요
    나이가 삼십중반 넘어가면 풍치관리 해야하는게..
    잇몸이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정말 멀쩡한 이도
    쑥쑥 빠지더군요
    전 금 해놓은곳 속이 많이 썩어서 거의 뿌리 끝이라도
    치료해서 임플란트 겨우 안하고 치료중인데..
    정말 하얗고 어디 한군데 썩지않은 광채나는 이를..
    잇몸이 부실해서 쑥쑥 빠져 들고오는 경우를 봤는데
    너무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나마 의사선생님이 제 다 썩어 뿌리 끝 대롱한
    제 상태가 더 나은거라는 말씀을 듣고 잇몸관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지요
    우선 칫솔질 할때 이만하지말고 그 위에 잇몸까지 같이 훑어 주세요 자극을 줘야지 잇몸혈액순환되서 잇몸이 더 튼튼하져요
    음..저는 신경치료만 50만원인 곳에서 막차 탄 이라...
    그곳에서 치료받고 있답니다
    치과알아보실때 그냥 간판만 보지 마시고..
    그 의사가 무슨과를 전공했는지..꼭 물어보고 치료 받으세요 안그런 의사도 계시겠지만..요즘 의사들..환자를 단순히 돈으로만 보는 사람도 많아요 특히 치과!
    저도 다른 여러곳 갔었는데 꼭 임플란트 해야된다고 했어요 ㅜㅜ
    지금은 뿌리 끝이라도 살려 쓰는게 최고라는 선생님 만나 열심히 치료 받고 있답니다.

  • 4. ,,,
    '14.3.8 11:10 PM (203.229.xxx.62)

    잇몸치료 권할 정도이면 양치할때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부어 있거나
    통증이 있을텐데요. 그냥 놔두면 더 심해져서 나중에 치아가 저절로 흔들거리고
    빠져요.

  • 5. 요즘
    '14.3.9 7:09 AM (122.128.xxx.130)

    스케일링이 의료보험(13000원)되어 많은 분들이 치과에 가는데

    필요이상의 치료를 요구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다른 치과도 한번 가보세요.

  • 6. ^^
    '14.3.10 1:1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잇몸이 안 좋으면 잇몸치료하면 잇몸이 튼튼하고 건강해져요.. 잇몸이 너덜너덜이라니.. 전혀 해당사항 없는 표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751 82분들이 추천해주신 소설은 실패하는게 없네요. 164 소설 2014/03/19 14,588
361750 반포엔 아이들 학원만 있나봐요.. 3 성인영어학원.. 2014/03/19 1,481
361749 엄마가 사후 시신기증 하고 싶으시대요. 29 미필 2014/03/19 9,271
361748 야바위꾼 잡는 고양이~ 3 !! 2014/03/19 807
361747 안양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어디로 이사를 가야 할지.. 범계.평.. 6 이사 2014/03/19 2,545
361746 한국이 만든 최루탄에 사람들이 희생.. 수출중단해달라 1 바레인사람들.. 2014/03/19 327
361745 과학학원 운영 친구 부탁.. 22 .. 2014/03/19 3,276
361744 신종플루 어떻게해야 빨리 낫나요ᆢ 5 2014/03/19 929
361743 띠동갑이 누구씨라고 부르는거 어떠셔요? 31 ㅠㅠ 2014/03/19 4,004
361742 [야! 한국사회] 안철수와 역사의식 / 한종호 2 역사를 잊은.. 2014/03/19 374
361741 연못에 빠졌던 후기, 그리고 백조들 이야기 (2) 62 로마연못댁 2014/03/19 9,270
361740 나이드는게 재앙 3 사실 2014/03/19 1,640
361739 여기는 명동! 청바지 수선비 3만 오천원!! 4 바싸요 2014/03/19 3,093
361738 새치염색 로레알 마지렐로 할려는데요.. 6 .. 2014/03/19 11,599
361737 사상 최대 사기대출 방치한 금융시스템 '엉망' 점입가경 2014/03/19 246
361736 제가 아이를 이렇게 키워도 되겠죠? 2 공부 2014/03/19 638
361735 초등5학년문제집중에서요 1 .. 2014/03/19 426
361734 재벌과 조중동 찌라시들의 혼맥도 혼맥상 2014/03/19 608
361733 KT&G(사장 민영진) 상상펀드로 소안도에 태극기 후원 단무지 2014/03/19 548
361732 상품권 도난시 방법이 없나요? 2 아깝다 2014/03/19 2,356
361731 윈도우XP가 단종되면 기존 컴은 어쩌나요? 10 도와주세요 2014/03/19 2,096
361730 썬크림 효과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5 비프 2014/03/19 3,036
361729 맨날 내일 들어온다 반복인데요 1 사업하는 남.. 2014/03/19 580
361728 섹스앤더시티 좋아하셨던 분? 18 후후 2014/03/19 3,406
361727 박근혜 정부, 부정선거는 입에 올리지 마라? 1 샬랄라 2014/03/19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