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 정할때 선생님 전공이랑 학교..물어보세요?

전공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4-03-07 22:35:11

저학년 아이 키우는 엄마구요...

아이 학원이나 과외 같은거 할때요..

학원에 상담을 가거나 그럴때요..

전공이나 출신 학교 여쭤 보세요?

아님 경력이나 그런거요..

오늘 아이 영어 학원에 상담 갔는데..

같이 간 엄마가 전공이 영어 맞나고 하니..

그냥 얼버무리더라구요..

그리곤 어느 어느 학원에 있었어요..

이렇게 바로 넘어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물어 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이게..

과연 선생님 구할때 전공과 출신학교를..

어디까지를 여쭤 봐야 하고 그런걸 잘 모르겠어요..

아이 예체능 학원 보내다 보니..

엄마들도 그러더라구요..

이외로 작곡전공인데 피아노 레슨 하시는 분도 많고...

성악 하신 분들도 피아노 레슨 하는 경우 있고..

예전에 한 아이 엄마는 국악 전공인데 피아노 레슨 하신 경우도 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그 엄마들도..

그래도 피아노 전공이 따로 있는데..

피아노 전공자에게 배워야 하는거 아니냐는..엄마도 있었고..

그냥 가르치는거 다 기술이니 그냥 잘 가르치면 전공 상관 있나 하는 엄마도 있었고..

엄마들 마다 다르긴 했는데요..

 

그냥 아이 학원 보낼때 선생님 전공유무나 이런거요..

크게 상관 없는 걸까요?

 

 

IP : 122.32.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4.3.7 10:44 PM (1.250.xxx.39)

    어느 과목이든 전공자가 얼마나 된다고.
    영문과나와 연수갔다와 초딩 저학년 빠닉스 하고
    있겠습니까?
    음대도 작곡과 , 성악과나와 피아노 가르치는사람 태반입니다.

  • 2.
    '14.3.7 10:47 PM (39.7.xxx.124)

    네 봐요.. 영어 교수법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영어 잘하는게 더 중요해요

  • 3. ...
    '14.3.7 10:48 PM (121.181.xxx.223)

    제가아는 동네 영문과 대학원나온 엄마 입시학원과 과외는 해봤어도 유치부나 초등 영어는 자기는 모른다고 하더라구요...보통 영문과 나오신분들은 학원으로 가도 중고등 입시쪽으로 많이 가요..유치부나 초등저학년까진 외국경험있어서 회화가 자유로우신 분들이 오히려 나아요...학문적으로 접근할것도 아니구요..

  • 4.
    '14.3.7 10:48 PM (39.7.xxx.124)

    수학.. 전공자한테 받아야죠..! 당연히...

  • 5. 전공자는
    '14.3.7 11:14 PM (110.70.xxx.194)

    입시나 고등부로 갑니다.
    특별히 예체능 아니면 초등 저학년 정도면 그리 고려 안해도 될 듯해요.
    학원 교수법이야 어차피 지식이해암기지 특별한 교수법을 활용하는 것도 아니니.

  • 6. ........
    '14.3.7 11:26 PM (42.82.xxx.29)

    영어 수학 전공자는 입시 고등부로 가는건 맞는데요.
    전공했다고 모두 잘 가르치는건 아니에요.그래서 학원은 학벌을 먼저 보는 이유가 그거죠.
    저도 수학 전공자 아닌데 수학과 다니는 애를 가르쳤거든요.3학년이였는데 그애는 대학이 좀 어중간한 대학이였어요.
    수학을 잘 못해요.
    원리도 그닥 잘 알지 못하구요.
    수능다시본다고 저에게 왔었거든요.
    서울대 공대 나온분과 적당한 대학 전공한 분의 실력은 솔직히 수학만 예를 들었을떄 아이들에게는 서울대 나온분이 더 실력을 보여줄순 있어요.
    그런데 이부분도 또 달리 가는게 서울대 나왔다고 모두 잘 가르치는건 아니라는거죠.
    사람을 써보면 딱 표가나요.
    전달력이라는게 또 무시못하거든요.
    아무튼 학원가 특히나 입시 학원가는 학벌을 먼저보지 전공을 먼저 보진 않아요. 예체능은 좀 다른문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499 중학교 자습서 문제집 주문할때요 3 .. 2014/03/19 807
361498 여자가 몰래 여자 사진 찍는 경우 7 ㅇㅇ 2014/03/19 1,880
361497 오행에 금이 없답니다ㅠㅠ 10 문의 2014/03/19 5,049
361496 어깨 염증,목디스크, 근전도 검사 20 질문 2014/03/19 5,929
361495 ebs 달라졌어요. 다시보기 어떻게 하나요? 3 저도 보고 .. 2014/03/19 2,396
361494 보면 기분좋아지는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15 따라하기 2014/03/19 3,578
361493 드라마 밀회) 도저히 ..한 번 맛보고는 끊을 수 없는...ㅠㅠ.. 29 또..또 2014/03/19 3,211
361492 밀회에 유아인 여자친구 누군가했더니 1 .. 2014/03/19 4,125
361491 어제 비판했던 정치인에 대해서 좀 더 비판해보겠습니다. 11 루나틱 2014/03/19 585
361490 오늘이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겠네요 ㅠㅠ 급해요 2014/03/19 1,138
361489 [동아] ”운석이 뭐길래 남의 논밭 헤집고…좀 떠나라 해” 1 세우실 2014/03/19 855
361488 강아지 꽃도장 시작했는데 궁금해서요 2 쟈스민 2014/03/19 1,024
361487 얼굴에서 코의 중요성 1 ㅇㅇ 2014/03/19 2,399
361486 마음이 편하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5 ㄴㄴ 2014/03/19 1,273
361485 학습부진아 관련하여 아동심리검사센터 추천부탁드려요 ( 강남구).. 2 123 2014/03/19 745
361484 "사이버司 정치관련글 3만여건..파악규모 2배 증가&q.. 샬랄라 2014/03/19 172
361483 스트레스 받으면 심장이 뻐근한데 4 2014/03/19 1,412
361482 세식군데, 도곡1동 30평대 vs 역삼2동 25평? 1 갓난아이 2014/03/19 2,071
361481 오빠 장가가서도 자주 찾아 와요?? 2 참맛 2014/03/19 1,094
361480 웃는 얼굴로 인사 잘하는 애들이 젤 예쁜거 같아요 16 ^*^ 2014/03/19 2,925
361479 의대가기는 힘들어 보이는 상위권 아들.. 18 고3엄마 2014/03/19 5,881
361478 (급)김포공항에서 일산킨텍스까지 2 궁금 2014/03/19 2,079
361477 우왓~ 현빈 정우성 을 코앞에서 보게생겼어요 15 eoin 2014/03/19 3,983
361476 남자들은 자기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여자에게 맘이 열리나요? 5 궁금 2014/03/19 3,080
361475 싸울거면 싸우던지요... 며느리보고 어쩌란건지요 10 진짜 2014/03/19 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