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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청소잘하고 잘꾸미는 사람이 싫어요!

으~~ 조회수 : 11,732
작성일 : 2014-03-07 10:15:58

층간소음 정말 짜증납니다.

대학생들이쿵쿵대는 밑에집에서도 살아봤고,

남녀의 야릇한 소리 들리는 오피스텔에서도 살아봤으며

새벽마다 남자들 떄로 몰려와서 시끄러운 집 옆집에서도 살아봤어요

근데 그건 잠깐...이잖아요 아무래도..길어봤자 몇시간

근데 몇달전 이사온 여기는 진짜 미칠거 같아요

윗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아요 60대 초반정도..

할머니가 얼마나 멋쟁이시고 마르시고 예쁘신지 몰라요

교양도 있으시더라구요

저희가 못참고 올라갔을때 잘 이해가 안된다는 식이였지만 아무튼 조심하겠다고..하셨는데

본인이 쿵쿵대는 걸 모르시더라구요

근데 얼핏봤던 집이 참 깨끗하고 정리도 잘되있고 그런집 있잖아요 뭔가 장식품이 많은 집..화분도 많고..

이 할머니가 8시부터 활동을 시작하세요

근데 그게 뭔 물건을 밑에 내려다 던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요

늦잠자는 날은 꼭 할머니 떄문에 깨요

그 소리가 얼마나 불쾌한지...쾅 쿵! 이런 소리요

그리고 발소리는 당은 킹콩같이 들리죠...

지금도 보니까..제 예상으로는 화분에 물을 주시는거 같아요

화분을 끌고 오거나 물 양동이를 끌고 와서 주시는 듯 한데 ( 여기는 오래된 아파트라 베란다에 수도연결이 안되있어요)

와 그걸 끌어노는 소리며 놓는 소리며 진짜 천장이 부서질 것 같은 소음을 냅니다.

근데 그게 머 하루에 한두시간이면 괜찮죠

보니까 한시도 안앉아있어요

아니 집에서 좀 쉬어야지 않나요?

뭔가 의자를 끌고 올라가고 내리고 치우고 먼지닦고를 하는 거 같아요

미칠거 같아요

자기집 깨끗해지는건 좋은데 정말 아랫집은 미칠 노릇입니다.

게다 저번에도 한 번 글썼는데

하루에 2시간 피아노치는....피아노 의자도 얼마나 힘있게 끌어서 시작을 알리시는지..

참...나..피아노 소리나면 쿵쿵소리는 안나죠...

근데 피아노도 못치세요..진짜 미칩니다....

자기 치매예방으로 치라고 했다고 할수없다네요..

요 한두주 피아노 소리가 잠잠한걸로 봐서 저 말고 다른 곳에서도 뭐라고 했나봐요

근데......그 뒤로..리코더와.....기타가...시작되었습니다.

와.....음악을 진짜 사랑하시나봐요

리코더로; 홀뉴월드~~이거 있잖아요 애니메이션 주제곡 부르는거 들어보셨나요 ㅠ

그걸 매일 그것만 부르세요 ㅠ

남들이 보기엔 얼마나 깔끔하고 자기관리 잘하고 멋진 할머니겠어요

근데 정말 처음으로...그런생각했어요 ...아 저래서 살이 안찌는구나...

살 안찌는거....다 이유가 있다. ( 저도 날씬합니다! ㅋ 나이들어서도 살이 안찌시는 분들 얘기에요)

근데 본인이 얼마나 쿵쿵찢고 다니는지 자기 예뻐하느 화초 물을 줄려면 밑에 사람이 얼마나 죽어나는지..

절대 모르시겠죠....

먼지 닦느라 온 집을 쿵쿵거리며 다니는거...정말 너무 화나고 싫어요.... ㅠㅠㅠ

늦잠주무시는 경우도 없고, 밤 12시까지 저러십니다.

얼마나 크게 쿵쿵 정말 책을 내다 던지는 소리같아요 ㅠㅠㅠ

올라가서 봤던 할머니 집과 할머니와 너무 매치되지 않는 소음이 저를 슬프게 하네요 ㅠㅠㅠ

IP : 116.36.xxx.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10:20 AM (116.121.xxx.197)

    이해가 돼요.
    그런 할머니를 잘 알아서...

  • 2. ㅇㅁ
    '14.3.7 10:23 AM (203.152.xxx.219)

    화분에 물줄때라든지 뭔가 쓸고 닦을때도 이런 저런 소음이 난다고 말씀은 하셨나요?
    했는데도 저래요?

  • 3. 에구구
    '14.3.7 10:24 AM (14.63.xxx.225)

    마당가꾸며 사시는게 제일 잘 맞을 분 같은데
    어쩌다 원글님 윗집으로...

  • 4. ..
    '14.3.7 10:27 AM (222.110.xxx.1)

    이해가 돼요.
    그런 할머니를 잘 알아서...2222

    집안도 잘꾸미고 본인도 날씬하고 예쁘고 교양있고 말씨도 명랑하고 그런 사람이요 ㅋㅋ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근데 그렇게 야무진 사람일수록 자기것 잘 챙기고, 본인 가족만 챙기려는 이기심도 강한것 같더라고요.
    저희 시어머니도 엄청 쿵쿵대고 걸으세요. 근데 본인은 아랫집이야 어쨋건 크게 신경 안쓰시는것 같고요
    (물론 엘레베이터 같은데서 만나면 엄청 활짝 웃으면서 교양있게 말씀하시고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주의하겠다고 하세요)
    아침부터 밤까지 집안 쓸고닦고 소음나고 그런건 뭐 당연하고요..
    저번에 82에서 논란되었던 장애인구역 주차요.. 그것도 장애인 판정 받으신 가족분의 스티커 가지고 다니면서 본인이 장애인 구역에 주차하고 그러세요 ㅎㅎ
    그러다가 몇번 남들에게 지적받고 그러셨는데 그냥 그때만 어머 미안해요 몰랐어요 이러시고 실제로는 신경 안쓰시고요 ㅎ

  • 5. 패랭이꽃
    '14.3.7 10:28 AM (186.135.xxx.18)

    저도 그 할머니는 주택에 사셔야 했을 분인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 6.
    '14.3.7 10:29 AM (221.153.xxx.92)

    아..그 고통 저도 잘 알아요
    지금은 이사했지만 작년 가을까지만 해도 저도 그렇게 힘들었어요.
    저희는 아랫집이었는데 화단을 1층 소유하신 분들이 자기 뜰 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5시 정도면 나오셔서 헛둘 헛둘 운동 시작해서 화단 가꾸고 주말마다 가족들 다 모여서
    고기 구워 먹고 캠핑하고 거기에서 어르신들 다 모여서 화투 치고.....으아악!
    그 아파트는 이웃이 수도를 쓰면 우리집 수도도 함께 울리는 소리가 났어요.

    아!
    노래연습 오래 하셨어요. 그러니까 시의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기 2기 시즌마다
    새 노래를 연습하시는 거죠. 할머니는 노래를, 할아버지는 트럼펫(?)을......
    똑같은 노래를 매일매일매일매일......
    그 집에 지금은 누가 사는지 정말 위로를 보내고 싶어요

  • 7. ~~
    '14.3.7 10:31 AM (58.140.xxx.106)

    근데 그렇게 야무진 사람일수록 자기것 잘 챙기고, 본인 가족만 챙기려는 이기심도 강한것 같더라고요. 222222
    그런 사람 꽤 있군요ㅠ

  • 8.
    '14.3.7 10:31 AM (221.153.xxx.92)

    원글님 고통에 너무 공감하다 보니 제가 흥분해서 두서없이 써 버렸네요 ㅎㅎ
    암튼 이른 새벽5시 부터 어르신들이 기침하셨구나....그때부터 잠을 설쳐서 늘 피곤했어요
    그리고 문화회관에서 반년씩 연습한 그 노래와 악기연주가 공연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런데 딱 한달 방학하고 새 프로그램으로 또 노래하고 악기연주하고 그러시더라구요.

  • 9. 원글
    '14.3.7 10:37 AM (116.36.xxx.49)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눈물날거 같이 화나요 ㅠ 이제 이사온지 4개월째인데 어찌살지...ㅠㅠㅠ윗집 할마시 미워요!!!!!

  • 10. 맞아요
    '14.3.7 10:58 AM (121.132.xxx.107)

    저희 윗집도 신혼부부가 들어왔는데 첨엔 밤12시에도 드릴..몇일을 그러니 참다가 하루는 그소리에 너무
    놀라서 위에 올라가서 벨누르니 불딱 끄고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그러더니 로봇 청소기를 산건지 출근하면서 돌리고 나가는지 낮에도 드륵드륵 거리고도 모자라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오면 또 8시 넘어서도 드륵드륵 뭐 맨날 끌고 쇠공 굴리는 소리나고..
    그집에 아이 생기면 걱정이더라구요...부모가 저렇게 개념없이 밤 12시에도 드릴 사용하는 집인데
    애가 뛰는거 신경이나 쓰고 조심이나 하겠어요...?
    부지런도 해서 토욜 일욜도 7시만 되면 청소하는지 드륵드륵...아..정말....

  • 11. ***
    '14.3.7 11:14 AM (115.95.xxx.138)

    근데 내용과 상관없는 얘기지만,,, 60대 초반인 분한테 할머니???
    왠지 평소 나이 드신분들한테 악감정이 있어 보이는군요..
    내 딱한 사정도 중요하지만 우리 모두 다 나이듭니다...
    님이 60초반쯤 인데 누가 할머니라고 하면 기분 좋으시겠어요?...

    설마 직접 찾아가서 얘기했을 때 할머니라고 하진 않으셨겠죠?

  • 12. 60초반
    '14.3.7 11:19 AM (1.225.xxx.38)

    60초반 여자분한테 할머니라고 하는 게 그렇게 실례인가요?;
    60대부터 노년층 맞잖아요.
    노인네라고 한 것도 아닌데 할머니라고 한 게 그렇게 실례인가...

    이게 바로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과 주변 사람이 생각하는 본인이 괴리되는 건가 -_-;;

  • 13. 남자가 살림
    '14.3.7 11:46 AM (116.46.xxx.18)

    우리윗층은 여자는 술집 운영하는거 같고 남자가 살림 하는데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킹콩발로 왔다갔다 해요. 처음 이사올때는 어른들만 산다고 좋아했더니 좋아할 일이 아니었더라구요. 2번 올라가서 얘기 할 때마다 적반하장으로 소리지르고 가라고하네요.

  • 14. ㅇㅇ
    '14.3.7 12:10 PM (218.38.xxx.235)

    우리 윗집은 야행성이신지...보통 밤 11시부터 청소를 하십니다...쿵쿵쿵 동선 파악은 기본이고 새벽 3시에도 돌아다니네요. 헐...

  • 15. ...
    '14.3.7 12:32 PM (218.52.xxx.130)

    누가 지역별로 층간소음 안나는 아파트 리스트 좀 만들었으면 해요. 지인이 우리 아파트보다 3년 뒤에 지은 아파트인데 층간소음을 모른데요. 격렬하게 뛰어다니는 남자아이 둘 키우는데요. 물론 자제시키기는 하지만 어쩌다 우다다다 뛰어다니는 것 까지는 어찌해보지 못하나봐요. 밑에 사시는 분을 오다가다 만나면 항상 죄송하다고 한다는데 밑에 사시는 분들은 소음 별로 안나니까 걱정말라하시더래요. 실지로 지인의 윗집이 누가 사는지 모르지만 층간소음이 별로 없어서 아이가 없는 집이구나 생각했다네요. 일단 아파트 브랜드는 메이저는 아니구요. 근데 서비스면적도 엄청나고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천장이 높던데 그게 영향을 미치는 건가 싶기도 하고...

  • 16. 저희도 그래요
    '14.3.7 1:09 PM (121.145.xxx.198)

    윗집에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 이사오셨는데 첫날부터 할아버지 술 드시고 노래방 기기 틀어놓고 술주정 하는 소리로 시작하시더니 거의 매일 시끄러웠거든요. 3년 전부터는 강아지를 키우더니 베란다 창문쪽으로 하얀 털이 우수수 떨어지는거예요. 일요일 아침에 우연히 베란다 창문 보다가 질겁을 했네요. 요즘은 또 안방에서 밤늦은 시간에 tv 를 어찌나 크게 틀어놓으시는지... 연세때문에 귀가 안들리시나보다 이해하려해도 너무 늦은 시간까지 틀어 놓는지라 당장이라도 얘기하라는 남편 다독여가며 참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저도 자신이 없네요

  • 17. 60이면
    '14.3.7 11:19 PM (178.191.xxx.143)

    할머니 맞지 그럼 아줌만가요? 왜 시비야?

  • 18. 그런
    '14.3.8 12:49 AM (112.165.xxx.104)

    할머니 몰라도 이해가 되네요
    얼마나 화나실까

  • 19. 생전
    '14.3.8 1:36 AM (119.200.xxx.72)

    저도 아파트 살아도 생전 층간소음이 뭔지 잘 모르고 살다가 이번에 새로 이사온 놈 때문에 미치고 환장하겠네요.아니 무슨 간첩도 아니고 밤 2,3시만 되면 쳐 지랄을 하는지. 잠도 언제 자는지 조용할 시간이 드물어요.
    직장도 안 나가는 놈인지 아니면 집에서 일하는 종자인지 모르나, 남들 다 자는 새벽 내내 물을 써대질 않나 욕실에 가면 윗층에서 물 쏟아지는 소리가 계속 들리고,
    혼자 사는 놈인 걸로 아는데 밤에 청소기 돌리고 청소기를 그대로 몸체를 끌고 이동하는지 움직일 때마다 드글드글 소리에 계속 뭔가 떨어트리고 의자 다리 끼이이이익!!! 수시로 끌어주는 건 옵션에다.
    진짜 머리통을 후려치고 싶어요. 이래서 층간소음으로 뉴스에 나오는구나 싶은 게.
    욕나올 일 없이 살다가 요샌 윗층에서 깜짝깜짝 놀래킬 때마다 입에서 욕설이 방언 터지듯 나옵니다.
    점점 제 입이 걸레가 되는 기분이에요.
    예전 같았으면 진짜 간첩으로 신고당해도 쌀 놈이다 싶은 게, 밤에 노닥거릴 거면 조심이나 하던가 킹콩 발바닥 소리에 그놈의 발모가지를 그냥 콱! 미친 수전증도 아니고 뭘 그렇게 젊은 놈의 자식이 손에서 물건을 떨어트리는 건지. 심장이 벌렁거려서 미치겠네요.싸대기를 후려치고 싶어요.

  • 20. ,,,
    '14.3.8 9:44 AM (203.229.xxx.62)

    60대나 70대 노인들 쿵쿵 소리나게 걷는 이유를 습관이고 조심성 없다고 생각 했었는데
    제가 그나이가 되어보니 허리, 무릎 관절, 골반이 아프고 근육이 빠져서 걸음이 가볍지
    않고 무거워요. 사뿐 사뿐 가볍게 걷고 싶어도 마음뿐이지
    몸이 균형이 안 맞아서 나도 모르게 기우뚱 해요..
    비만도 아닌데, 무심히 걷다가 아차 하고 조심은 하지만
    심한 쿵쿵은아니지만 무겁게 걷고 있어요.
    사뿐사뿐한 걸음 걸이가 하고 싶어도 안 돼요..

  • 21. ...
    '14.3.8 10:02 AM (118.221.xxx.32)

    할머니 그럴때 할아버지 와서 들어보라고 하세요

  • 22. 아기엄마
    '14.3.8 10:03 AM (175.121.xxx.100)

    저기 위에 댓글 중에 살짝 정신 이상한 분 계시네요.
    60 넘으면 할머니지 그럼 뭐라고 부르나요?
    60 넘으신 분께 할머니라 부른게 악감정 때문이라니 밥알이 콧구멍으로 기어 나올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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