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처음으로 첫째가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저도 덩달아 어리버리중인데..
아이가 학교에서 나오는 우유맛이 이상하다고..계란맛이 나기도 하고, 이상한 맛이 나서 안먹겠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집에서는 주로 서울,매일,파스퇴르우유를 먹는데 한번도 우유맛이 이상하다고 거부한 적은 없었거든요..
학교에서는 서울우유로 급식을 한다고 했고, 오늘 담임샘이랑 통화할 일이 있어서 급식우유가 일반 서울우유 200ml랑 같은 거냐 물으니 자기도 확인안해봐서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급식우유도 일반 우유랑 같은거 아닌가요?
급식우유도 매일 아침 우유대리점같은 곳에서 배송되는건 맞나요?
제기억에도 한 25년전 초등 급식 서울우유맛도 시중 우유랑 맛이 다르고 뒷맛이 개운하지 않아서 먹기싫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희 아이도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우유가 고소하지 않고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뱃고래가 워낙 작은 아이라 우유 먹으면 급식을 못 먹기도 해서 그냥 안 먹는다고 했네요.
근데 전에 티비에서 급식 우유는 다르다는 소문 취재한거 티비에 나왔는데 업체들이
보여주는 공정과정 보면 똑같기는 하더라구요.
따로 뭔가 하려면 기계 설비를 다 바꾸워야 하는데 그 비용이 엄청나서 그게 더 힘들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우유를 원할때 먹는것도 아니고 시원한것도 아니고 아침 먹고 배부를때 어설프게
먹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저희 때 우유급식도 그랬잖아요?
그때도 "서울우유".. (미안한 표현이지만) 소응가 냄새 나는
그 비랏한 맛... 그때도 많은 아이들이 안 먹고 버리던 기억이..
저는 그래서 입학부터 지금껏 우유급식 신청 안하고 있어요.
대신 등교길에 녹즙 챙겨 보내요...
제가 함 보려고 오늘 우유 받으면 집으로 갖고와보라 했더니..아이가 그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우유도 그러면 급식은 영양가있게 잘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학원강사시절..목동에서 한 중학교아이가 오늘 치즈돈까스 나온다해서 기대 엄청 했는데 돈까스 한조각주고 옆에선 슬라이스치즈 하나씩 나눠줘서 실망했단 말이 생각이 나네요..ㅎㅎ
ㅍㅅ퇴르먹다 소울유 먹으니까 넘 맛대가리도없고 유치원에도 우유선호도 조사하긴하던데 맛디가리없고 싱겁고 냄새나는 쏘울우유 또 나온 작년에이어서 또 나온다네요 질떨어지고 싱거운우유 넣음서 로비엄청하나싶더군요, 찝찝아고 구린기분이 늘있어서 마트가도 쑐우윤 절대안사게되네요
집에선 매일우유먹고 학교에선 서울우유 먹는데 매일우유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어쨌거나 다 먹으라고 했어요.
우유가 인반 우유랑 다른가요?? 울아이 학교는 아인슈타인이라던데. 일반적으로 파는 아인슈타인이랑 다른걸까요?
그래도 연필, 지우개는 좋은거 주던데요. 지우개는 톰보꺼. 색연필은 지구. 일반적으로 젤 잘나가는거 주는거 같던데. 학교거는 따로 다르게 만드는건지 궁금하네요.
시중에서 파는 우유하고요. 저도 학교에서 근무하기때문에 우유 신청해서 돈주고 먹습니다만, 학교 우유는 면세기 때문에 시중가격보다 완전 저렴해요.
학교마다 우유만 따로 넣어 보관하는 우유 냉장고가 있고요. 이건 당일 새벽 3시~4시에서 배송오고, 매일 영양사 선생님이 당일 우유에 대해 3일간 보관해요.
혹시 나중에 문제 발생 대비용으로요.
아이들이 우유창고에서 갓 꺼내서 바로 먹지 않고 교실에 뒀다가 나중에 먹다보니 맛이 비릿하다고 하는건 아닐까요?
전 가자마자 먹어서 아침대용으로 좋던데요.
아마 아침에 받아서 배식때까지 우유박스가 밖에 있어서 그럴겁니다.
지금은 모르겠고 예전엔 그랬습니다.
가정배달용은 보온통에 넣는데 배식용은 좀 힘들어요.
서울우유 별로예요.
시설이 노후돼서 우유 브랜드 중에서는 맛이나 품질이 제일 떨어진다 그러던데요.
매일이나 파스퇴르 드세요.
남양은 시설하고 관계없이 왜 안 먹는 게 좋은지 다들 아실 거고...
(우유회라랑 관계없는 사람임)
학교우유는 맛이 없대요.집에선 우유가 모자랄정도로 잘먹는 애들인데..이번해부터 우유급식신청안했어요.싸든 어떻든 버려지는 일이 더 많아서요.
저도 어릴때 급식우유가 서울우유였는데
정말 맛 없었어요.. 먹으면 속이 울렁울렁하고..
당시에 매일우유는 괜찮았는데...
시중에서 파는 우유랑 같아요..저희애도 안먹을땐 한 번 씩 가져오는데 같더군요.
너무 차가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이들이 가끔 가져오는데 시중의 것과 같았어요.
여하튼 집에서는 잘 먹어요. 학교에서는 너무 차가운데 상온에 두면 상할 수 있으니 배급 즉시 먹게 하는것 같더라구요.
애들이 너무 찬건 또 싫어하니 그렇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희 아이학교는 저희집 근처에 있는 서울우유대리점에서 납품하는거 보니
시중우유랑 같은건 맞는것 같아요.
근데 서울우유는 이상하게 맛이 싱거운것 같아요.
학교에서 우유선정할때 학부모 의견을 접수하는데 항상 서울우유가 압도적으로
표가 많이 나와서 매년 선정되더라구요.
제 입맛이 다른건가요? 이상하게 우리애 학교는 서울우유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은건지...
그러게요. 매번 선호도 조사를 하는데 항상 6년 내내 서울우유예요. 아이도 다른 것 좀 먹고 싶대요.
진짜 서울우유를 선호하는 걸까요???????????
궁금하네...........................
작년에 저희 애가 먹었던 급식 우유는 서울우유는 맞는데 첨가물이 들어간 칼슘강화우유? 같은 거 였어요.
전 보통 원유100%로만 먹였는데 선택지에 모두 비타민 강화우유, 칼슘강화우유만 있었거든요.
서울우유랑 연세우유랑 어디랑 세가지 중 고르는 거였거든요.
올해는 아직 시작 안하고 있는데 그냥 음료수 먹는 것 보다 낫겠지...이 정도로만 생각해요.
아이가 우유맛이 다르다고 했다면 보통의 그 초록색 무늬있는 서울우유가 아닐 수도 있어요.
중간에 파스퇴르 우유와 서울우유 맛을 비교하신 분 있으신데요.
파스퇴르는 저온살균우유이고, 서울우유는 일반적인 고온살균이라 맛이 다릅니다.
파스퇴르가 65도 30분 정도 살균하는 우유라서 그 비슷한 맛은 강성원우유? 정도 일 것 같네요.
선호도조사하면 늘 서울우유가 압도적ㅠㅠㅠ
아이들은 맛없다고 난린데도 한번도 안바뀌고 서울우유ㅠㅠㅠ
1,2학년때는 억지로 먹였었는데, 학교우유 끊은지 오래네요.
저도 큰아이 작은아이 학교 급식 우유 먹어봐도 오히려 더 고소하고 맛있던데 아이들은 학교 우유가 맛이 없대요.. 아이가 원치 않으면 신청 안 해도 돼요..
학교급식으로 만들어 따로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어요
원유 백퍼가 아니고 .칼슘제 이런것도 첨가하드라구요
시중 우유가 훨 맛날껍니다.
우리아이는 학교 우유급식 끊은지 몇년됐구요
대신 마트나 생협에서 사서 먹이네요.
실제로 우유 선호도 통신문으로 조사해서
저희반 것 집계해보면 항상 서울우유가 1위에요.
저도 늘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우유를 싫어해서 안마시는데
라떼 만들어 먹으려고 어쩌다 마트에서 살 때는 서울우유는 안사거든요.
난 싫어하지만
대부분 어머니들은 서울우유를 많이 사시나보다,, 생각했지요.
그리고 아이가 우유 마시기 싫다고 하시면 신청안하시면 되요.
무상급식이라서 그런지 아이는 마시기 싫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신청하고 마시고 싶을 때만 마시라고 해서
남는 우유 버리는 것도 많답니다..ㅠ_ㅠ
맛이 같아요. 같은 제품을 사서
시원하게 해서 한 모금씩 맛 봤어요~ 분간 못 해요
집에선 냉장고에서 막 내어 마시니까 더 맛있다고 느끼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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