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는 그냥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었죠.

평범 조회수 : 4,035
작성일 : 2014-03-07 07:41:50

예전 인터뷰에서 그냥 평범한 연애를 하는게 바램이라고 했었죠.
그 남친이란 분 실업팀 아이스하키 선수생활 하다가 현재는 상무에 복무중이고
평창을 목표로 훈련한다고 했으니 34살 먹어도 아이스하키 선수일거라는 말이니 
결국 평범한 운동선수하다가 평범한 코치나 감독이나 할거 같네요.

아이스하키 하면 집안이 좋다는데 이분은 집안도
평범해서 집안사업 물려받을 사정도 아닌거 같구요.

애초에 집안사업이 있었다면 삼십대에
비인기종목 실업선수 생활도 하지 않았겠죠.

한마디로 근처에 있는 보통 운동선수 중에
괜찮은 사람이랑 연애하게 된 경우이니
본인이 했던 말처럼 됐네요.

근데 여성편력이 평범하지 않은게 걱정입니다.

설마 연아랑 사귀면서 끝이 안좋으면 어떻게 될지
각오도 하지 않고 시작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길 빌어봅니다.

IP : 46.165.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7 7:53 AM (175.223.xxx.60)

    걱정뚝ᆞ
    오지랖뚝ᆞ
    연애하고 헤어지고 남들도합니다

  • 2. 아이스 하키가
    '14.3.7 7:53 AM (39.7.xxx.160)

    30넘어 할정도로 만만한게 아니라던데요
    장비 부터가....돈없으면 1년도 못하는 종목이라고

  • 3. ㅇㄹ
    '14.3.7 7:58 AM (203.152.xxx.219)

    아이고 진짜........
    어련히 알아서 잘 사귈까요...
    왜 남의 남친 여성편력까지 걱정해요? 어제 연애한다고 발표한 커플한테 이게 할 소리에요?
    이건 한 운동선수의 사생활이예요.

  • 4. ...
    '14.3.7 8:26 AM (1.243.xxx.192)

    자기 앞가림이나....

  • 5. 윗님/
    '14.3.7 8:48 AM (119.64.xxx.212)

    연아엄마가 어떤 사람인데요?
    말 참 희한하게 하시네요.
    김연아 엄마가 그만큼 성실하고 완벽주의자라서 김연아가 저렇게 정석점퍼에 토탈패키지로 큰 건 사실이지만. 간혹 보면 김연아 엄마를 독종에 딸을 조종하는 극성엄마처럼 몰고가는 사람들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아는 김연아 부모님은 두 분다 원칙주의자에 순수한 분들이세요. 때문에 두 분 사이에서 저런 딸이 태어난 거고 저렇게 자란 겁니다.
    말씀해 보세요. 김연아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잘 아시기에 그렇게 정해진 기정사실처럼 자신있게 못박아서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거에요?

  • 6. ㅇㅇ
    '14.3.7 9:06 AM (218.36.xxx.21)

    연아 엄마는 피겨에 있어서야 몰라도 연아 남친이니 남편이니 일일이 간섭하고 그런 타입으로는 안보이는데. 연아 엄마가 무슨 극성엄마라도 되는지 아시나.

  • 7. 윗님/
    '14.3.7 9:30 AM (119.64.xxx.212)

    그리구요.
    무슨 몇년 된 사이라니...
    2012년에 만났으면 끽해야 만 1년 몇개월이네요.
    거기다 실제 연인관계는 더 짧을거고...

  • 8. 아우
    '14.3.7 9:40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애초에 집안사업이 있었다면 삼십대에
    비인기종목 실업선수 생활도 하지 않았겠죠.
    -> 애초에 집안이 어려우면 삼십대에 비인기종목 실업선수 생활 하기가 더 어려울 듯 합니다.
    우리가 알게 된 보도자료가지고
    남자친구 집안 형편까지 입에 올리고
    엄마가 드세네 어쩌네 도대체 무슨 말들이십니까?
    아 진짜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 9. 남자집 엄마
    '14.3.7 9:43 AM (222.119.xxx.200)

    인터넷에 있는 댓글들 보면 기함해서 넘어 가실 듯 하네요.

    연아양이 인물은 인물인가 봅니다. 세상에....

  • 10.
    '14.3.7 9:51 AM (121.161.xxx.115)

    연아양이 누구라도 사귄다니 그냥 환영 이예요
    마치 딸냄이 첫연애하는거 옆에서보고있는 기분~?
    많이사귀어봐야 보는눈이 생기겠지요

  • 11. 카틀레아
    '14.3.7 10:33 AM (175.223.xxx.91)

    여자의 경우에도 불여우같고 뒤로 이놈저놈이랑 별짓 다하고 약삭 빠른인간들이 겉으로는 조신한척 남자한테 감기고 여우같이 남자 속 잘 맞추는 애들이 괜찮은 남자들한테도 많이 대쉬 받고 나중에 좋은 집안에 시집 잘가기도 하고 그러잖아요.연아도 그런 평범함인거져. 연아 남친이 원래 여자한테 어필을잘하는 스타일인거 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179 해외여행 30일 전 취소, 21일부터 위약금 없다 샬랄라 2014/03/21 361
362178 앤드폰 바꾸는거 질문 좀 할깨요. 1 핸드폰 2014/03/21 306
362177 몸 짧은 사람도(-_-;;) '요가' 할만 한가요? 5 요가 2014/03/21 1,369
362176 어제밤 꿈에... 1 꿈에 2014/03/21 389
362175 Kt인터넷, 인터넷 전화 타회사로 바꾸고 싶은데 저렴하게 이용.. 5 감사합니다... 2014/03/21 683
362174 세종시 도시형생활주택 투자 어떨까요? 월세용... 3 ... 2014/03/21 2,439
362173 전자동 커피머신 추천 좀 해주세요~ 4 황가 2014/03/21 2,037
362172 주1회 반일 가사도우미 자녀 결혼식 축의금 얼마 드려야 할까요?.. 2 ... 2014/03/21 1,410
362171 허지웅 ..이 사람... 31 갱스브르 2014/03/21 12,790
362170 도어락 추천 부탁드려요 도어락추천 2014/03/21 550
362169 이십대후반에 의대가고싶다고 하면.. 9 -- 2014/03/21 2,986
362168 중년의 생리불규칙 3 ㄴㄴ 2014/03/21 1,583
362167 예금대신 적금으로 하는 경우요~ 5 궁금 2014/03/21 1,532
362166 그동안 마음 한켠에 늘 찜찜했던 그사람;; 소시오패스였었나봐요... 3 찜찜;; 2014/03/21 3,704
362165 나라즈케(울외장아찌)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4/03/21 2,835
362164 요런질문에옳은답변은, 만약에요 2014/03/21 241
362163 어제밤에 뺨맞는 남자를 봤어요 11 문화충격 2014/03/21 6,150
362162 7시간 '끝장토론'…”규제로 일자리 뺏는 건 도둑질” 10 세우실 2014/03/21 1,330
362161 못 믿을 특급호텔 식당..유통기한 지난 재료 등 사용 1 샬랄라 2014/03/21 634
362160 고1 딸이 허벌###를 신청했네요.. 4 .. 2014/03/21 1,354
362159 자동차보험 만기인데 어디로 들어야 할까요? 8 담주 2014/03/21 1,352
362158 청국장 처음 만들기 1 .. 2014/03/21 623
362157 독서실 다니는 딸 데리러가나요 23 2014/03/21 3,151
362156 보험좀봐주세요 6 마나님 2014/03/21 550
362155 문화센터 지도강사 . 4 0.0 2014/03/2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