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남학생 공부할때문열어넣고하나요?

어떻게..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4-03-06 23:54:04
대부분 고등학생 있는 집에선 아이들이 공부할때 문늘 열어두나요..
아님 닫고 하는지요..
제아들녀석이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며 문을 닫는데..
(물론..잘땐 닫고 자지만요))
공부가 아닌 딴짓을 하려고하는게 눈에보이는데..
주로 많이 졸더라구요..집에와서 세시간정도의 공부시간중
1시간이상을요..오죽하면 자기 방의 침대를 빼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가만히 두어야하나요?
고2가되니 참 시간도 부족한데..이렇게 방문 잠그는 걸로 싸운다는게..
한심하기도하고..안타깝네요
IP : 117.111.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아들
    '14.3.6 11:57 PM (39.7.xxx.18)

    지금 열어놓고 하네요

    하지만 지 맘이죠

    문 열어 놓고 책상에 앉아 딴 생각할수도 있고~~~

  • 2. ..
    '14.3.6 11:57 PM (118.221.xxx.32)

    증딩도 잠그는데..고딩이야 뭐 어쩌나요
    그러려니합니다

  • 3. 자기 맘이죠.
    '14.3.7 12:05 AM (211.201.xxx.7)

    이런 걸로도 실갱이하나요?
    사춘기 사생활 영역에까지 참견마시고
    공부 동기부여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간단히 유명 사립대와 원서만내면 다 받아주는 대학
    비교견학이라도 시켜주세요.
    넉넉하면 외국대학 투어라도...

  • 4. 습관
    '14.3.7 12:10 AM (49.1.xxx.112)

    저희집은 어려서 부터 방문을 열고 살아서 계속 열어나요

  • 5. ㅇㄹ
    '14.3.7 12:37 AM (203.152.xxx.219)

    고3딸 여름에 에어컨 켤때 아니면 닫고 합니다.
    뭐 노래도 부르면서 하고 .. 바깥에 티비소리도 나고 하니 조용히 공부하고 싶겠죠..

  • 6. ...
    '14.3.7 12:40 AM (74.76.xxx.95)

    눈 뜨고 있다고,
    책 내용이 머리에 들어가는 거 아닙니다.

    감시하고 잔소리한다고 공부가 될지 않될지 생각해 보세요.

  • 7. ..
    '14.3.7 2:17 AM (175.253.xxx.56)

    어우..책 보는데 뒤에서 감시하는 눈길 느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공부되는 거 보단 차라리 힘들 거 같아요

  • 8. ..
    '14.3.7 2:18 AM (175.253.xxx.56)

    하다못해 독서실 가더라도 주변 시선에서 자유로우라고 커텐 쳐줍니다.

  • 9. 콩콩콩콩
    '14.3.7 2:28 AM (112.156.xxx.221)

    당연히 문닫고 해야죠... 풍수지리학적으로도 그래요.
    왜 돈주고 사람들이 독서실 다니겠습니까?
    어느정도 막혀서 아늑한 느낌이 되어야 집중도 되고 그러는거죠.
    탁 트인 공간에선 오히려 집중이 깨집니다.
    그리고 집에서 3시간이나 공부한다는거 기특해 하셔야죠.
    한참 클 시기라서, 잠 많을텐데... 한시간 자고 공부하려는거 기특해하셔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664 선재업고튀어 사춘기로 돌아가게 만드는... 2 ㅋㅋ 03:34:32 121
1597663 구질한 인생 3 명이맘 03:28:30 186
1597662 이은해 사건 다시보는데 정말 악마중에 악마에요 03:16:14 209
1597661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4 02:29:20 718
1597660 경기도, 재난 문자 “北 대북전단 추정 미상물체…야외활동 자제”.. 3 ... 02:23:59 565
1597659 중대장 신상 재치있게 털어버린 기자의 기사 16 ㅇㅇㅇ 01:45:00 1,373
1597658 사주 잘 맞으시나요? 4 01:44:22 442
1597657 채상병 국짐 이탈표 왜 안나왔을까 5 01:37:57 645
1597656 워킹맘은 웁니다. 7 삼성 01:20:00 1,218
1597655 재난문자 울려서 국민은 깨우고 5 ㅡㅡ 01:11:51 1,499
1597654 사진에 이름까지…도 넘은 중대장 신상털기 17 언론 01:07:14 1,952
1597653 그럼 사주에서는 삼재라는게 크게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5 ㅇㅇㅇ 01:00:14 536
1597652 얼마전에 오아시스 국산김치 고맙습니다... 00:59:08 475
1597651 카카오 웹툰 "묘진전" 강추해요. 1 82가좋아 00:58:21 495
1597650 밥이나 먹자는 말.. 8 ㅂㅍ 00:37:40 1,290
1597649 액젓은 유통 기간 지나면 1 00:33:25 326
1597648 선재 아버님 땜에도 많이 웃었네요 7 . 00:30:30 1,027
1597647 서울인데 재난문자 못받았어요. 엉망진창이네요. 11 엉망진창이구.. 00:29:09 2,678
1597646 통굽샌들. 웨지힐 추천해주세요 1 00:27:18 411
1597645 저희 아이는 공부할 싹이 보일까요? 19 00:24:53 1,281
1597644 아메리카노 5잔 마셨더니 7 아메리카노 00:21:46 1,860
1597643 임신한 갈치 ㅋㅋ 5 식당에서 00:20:01 2,059
1597642 대학병원 전공의 선물 3 ... 00:18:52 679
1597641 내일 부산 출장인데 반소매 자켓 괜찮을까요? 7 ㅇㅇ 00:18:28 464
1597640 대구 수성구 ㅎㅅ아동병원에서 성장판 검사해보신분 33 00:12:12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