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에서 귀아프다고 우는 아이보셨나요?

mnb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14-03-06 16:42:26
제아이가 장애아인데..1급
의사표현이 안돼요
그리고 엄청 약하거던요
9살인데.15키로정도로..
애가 아프다보니 큰애들 여행을 한번도 못가봐서..
이제는 한번 가볼까하는데..싸이판..
귀괜찮을까요?
IP : 211.36.xxx.10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6 4:44 PM (210.91.xxx.152)

    저희 아이도 9살인데, 비행기 착륙때 귀 많이 아파해요..
    5살때부터 아직도 그래요 ㅜㅜ
    침 삼키고, 껌 씹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서 겨우겨우 넘겨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 2.
    '14.3.6 4:47 PM (180.227.xxx.22)

    울수도 있어요~~
    그래도뭐 어쩌겠어요
    주위에 양해를 구해야죠 ^^;
    여행잘다녀오세요!

  • 3. 딸랑셋맘
    '14.3.6 4:47 PM (211.176.xxx.23)

    뭔가를 씹게하면서 이어폰을 끼게 하셔면 좀 괜찮아요.

  • 4. ㅇㅇ
    '14.3.6 4:47 PM (117.20.xxx.27)

    제 아인 감기 걸린채로 비행기 탔더니 아파해서 승무원에게 얘기했더니 껌은 없다하고 사탕만 주더군요
    이착륙때만 그러던데 사탕 그리고 게임으로 그순간을 넘겼어요

  • 5. 아...
    '14.3.6 4:52 PM (211.36.xxx.109)

    정상인 아이들도 많이 아파하는군요..ㅜㅜ
    에효..어렵네요

  • 6. ...
    '14.3.6 4:53 PM (211.178.xxx.219)

    코로 숨뱉는 연습시키시고... 출국전에 증상얘기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약 처방해줘요

  • 7. 물이나 음료수
    '14.3.6 4:54 PM (182.219.xxx.5)

    승무원에게 미리 부탁해두시고 어떤 비행기는 생수한병은 무조건 주니...갖고 계셨다가 조금 마시게 하세요....애기들은 그럴때 엄마가 우유준다는 얘기 들었어요...그리고 뭐 갓난애기도 우는데...잠깐 귀아프다고 운다고 주위에서 뭐라 인할겁니다...어차피 착륙힐때는 전부 깨어 있으니...곤하게 자는 시간도 아니고...너무 걱정마시고 여행 잘다녀오세요

  • 8. 앗~
    '14.3.6 5:00 PM (211.36.xxx.109)

    이비인후과약이 있군요..감사합니다~

  • 9. ..
    '14.3.6 5:13 PM (112.158.xxx.2)

    기압차에 약한 귀가 있는데 안 경험해보면 그렇게 아픈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댓글보면 알 수 있죠.
    저는 성인인데.. 처음 중학교 때 비행기탔을 때부터 너무 아파 울 정도였어요.
    지금도 같은 고통이고요. 다만 어른이니 참는거죠.

    다이빙 하러 물속에 가서 압력차때문에 숨쉬기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전문 용어가 있는데
    잊어버렸지만..대충 설명하면, 코를 엄지 검지로 잡고 입을 막고 귀쪽으로 코를 푼다고 생각하고
    흥 불어보세요. 그럼 귀가 빵~빵~ 하고 뚫릴 거예요. 비행기서 고도때문에 귀가 아파지기 시작하면
    무조건 이 방법을 쓰면 이후로는 하나도 아프지 않게 된답니다. 너무 아프면 껌씹기 약도 소용없고
    이 방법만 통해요.

  • 10. 여유~
    '14.3.6 5:14 PM (1.254.xxx.35)

    제주도 정도 먼저가보시는게 어떠세요?
    저도 귀아파서 비행기 잘 못탑니다 진통제먹고 겨우 제주도까지 가요

    올때는 배편이 있으니
    애들 서너시간 참고 가는거 힘들거같아요

  • 11. .....
    '14.3.6 5:14 PM (223.33.xxx.64)

    제아이가 작년에 사이판행 비행기에서 귀 많이 아파했어요
    돌아와 검색해보니 비행용 귀마개 따로 팔길래 올해 나갈때는 그거 사서 가려구요

  • 12. .....
    '14.3.6 5:17 PM (125.133.xxx.209)

    저는 말 잘 안 통하는 아이일 때, 이착륙시 사탕을 줬어요..
    절대 씹어먹지 말고 핥아 녹여 먹으라고 해서요..
    핥아먹으면서 침을 삼키면, 이퀄라이징이 되서 좀 나아요.
    문제는 아이가 너무 열심히 빨아먹어서 사탕을 여러 개 준비해야된다는 거죠 ㅠ

  • 13. 일단
    '14.3.6 5:18 PM (124.61.xxx.59)

    국내선 먼저 타보세요. 주위사람 피곤한건 둘째치고 아이도 예상외로 아프면 여행이 아니라 고문이죠.

  • 14. ..
    '14.3.6 5:20 PM (14.45.xxx.251)

    저희애도 귀 아파했어요. 이착륙때 입 불룩하게 했다가 숨쉬고 이렇게하거나 추파춥스 하나 들게하거나 그랬네요.

  • 15. ...
    '14.3.6 5:28 PM (118.221.xxx.32)

    제 아이도 초등저학년까진 아프다고 울었어요
    껌,사탕 뜨거운 물수건 ..다 해도 그래요. 착률때 더 하고요

  • 16. 음..
    '14.3.6 5:32 PM (112.154.xxx.62)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주도 먼저 가보는게 낫겠네요
    제아이가 할줄아는게 별로없어서..
    여러방법들 알려주셧는데..할수가 없어요..
    일단 말을 못알아들어요

    큰애들한테 미안해서 이제는 해야겠다 결심했어요
    큰애는 벌서 고등학생이라 아쉬움이 있지만..
    여튼..따뜻한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맛난 저녁드세요~

  • 17. 그게
    '14.3.6 5:39 PM (106.68.xxx.107)

    아는 분이 천성적으로 귀가 압력 들어가면 그렇게 아프다네요. 고막이 터질듯이.. 그래서 절대 비행기 안 탄다고.

    그런 상황이면 비행기 안태우는 게 맞겠죠.

  • 18. 저도
    '14.3.6 5:51 PM (50.125.xxx.245)

    귀가 아파 죽겠더라구요
    날카로운걸로 막 후비는 느낌
    저도 귀가 약한가봐요.. 이명 생기면서 약해졌는지
    .

  • 19. 정명대사
    '14.3.6 6:12 PM (1.229.xxx.49)

    전 어른인데도 귀가 너무 아파서 검색하다가 비행귀러고 이어플러그 같이 생겼은데 착륙전부터 귀에 꼽고 있으니 증상이 많이 완화됬어요. 검색한번 해보세요

  • 20. 정명대사
    '14.3.6 6:13 PM (1.229.xxx.49)

    비행귀 이름은 좀 웃긴데 검색해보세요. 어린이 귀에도 맞을진 모르겠어요

  • 21.
    '14.3.6 6:27 PM (125.179.xxx.20)

    제가 그렇게 귀가 아파요. 작은 비행기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 22. 11111111
    '14.3.6 6:41 PM (114.203.xxx.106)

    몇년에 한번씩 외국여행햇었는데 초3때 중국 갔다올때 아프다고 울어서 고생했네요

    갈때는 괜찮앗는데 ...

    그담부터 비행할때 끼는 거 하고는 괜찮더라구요

    이번에 미국 갔다울때도 계속 끼고 있었어요
    제주도 갈때도 끼고 가요

  • 23. ....
    '14.3.6 7:35 PM (27.1.xxx.64)

    스쿠버다이빙할때 압력차때문에 하는 숨쉬기 방법....이퀄라이징 말씀하시나보네요~
    아이가 호흡법 익힐 수 있다면 미리 연습시켜서 가까운 거리부터 시도해 보세요~

  • 24. 근데
    '14.3.6 10:46 PM (213.33.xxx.75)

    아이를 남편이 보거나 시댁이나 친정에서 봐주면 안되나요?
    아이한테는 환경변화가 스트레스일 뿐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834 쑥쑥커서 버스될래요 5 위트 2014/03/20 831
361833 생리증후군 약 효과 있나요? 5 궁금 2014/03/20 6,068
361832 질문)아이허브 앱을 깔았는데 왜 검색에 마이크 표시가 뜨나요, 5 이상해! 2014/03/20 426
361831 제발 개 목줄좀 하고 산책다녔으면 15 목줄 2014/03/20 1,589
361830 독립투사분들은 독립이 될꺼라고 믿으셨을까요? 1 루나틱 2014/03/20 355
361829 친환경농업과 전쟁 벌이는 지상파방송, 배후는? ... 2014/03/20 361
361828 MB 정말 대단~ 2 감동 2014/03/20 1,598
361827 산케이, 박근혜 정권 흔들 사태 발전 가능 1 light7.. 2014/03/20 2,037
361826 예금자보호 한도 이상으로 많이들 넣어두시나요? 20 1금융 2014/03/20 5,691
361825 담임에게 맞아 죽은 이 아이…왜 때리나 참맛 2014/03/20 1,312
361824 경력단절주부 컴퓨터능력 1 메리포핀스 2014/03/20 911
361823 영수증 없이 환불 되나요? 11 봄날의 괭 2014/03/20 4,182
361822 미국 영화 보면서 정말 이해 안되는 게 있어요. 40 ... 2014/03/20 10,659
361821 남친과의 싸움의기술 질문드려요 6 강쥐 2014/03/20 1,510
361820 기분 나쁜일 11 울적한 여.. 2014/03/20 3,299
361819 대한민국 참 살기좋다 북한같으면 이런게 밝혀지겠나? 1 호박덩쿨 2014/03/20 489
361818 어느 초등학생의 반공포스터라네요. 8 ^^ 2014/03/20 2,932
361817 성당나가려고 하는데..조언좀 부탁해요. 1 사과 2014/03/20 1,009
361816 중2 아들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4 속상한 맘 2014/03/20 1,989
361815 영어 잘하시는분 질문이요~ 17 · · · 2014/03/20 3,026
361814 유우성 "엄마가 보위부 개OO들에 목숨 잃었는데…&qu.. 6 샬랄라 2014/03/20 1,688
361813 배치고사와 모의고사 등수가 비슷한데 객관적 지표겠지요? 3 고1 2014/03/20 929
361812 하루 너무 귀엽네요 ㅋㅋ 3 ㅇㅇ 2014/03/20 1,899
361811 1학년 초등 총회 100프로 참석 12 ... 2014/03/20 3,717
361810 4월에 임신하면 몇월 출산인가요? 9 .. 2014/03/20 8,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