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들은 별 수 없어요. 김연아 선수..

....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14-03-06 12:15:04
많은 분들이 김연아 기사를 보고 적잖이 실망하신 것으로 아는데,
별 수 없어요.
너무 잘난 여성도 결국은 사랑을 하고 결혼도 해야 하는데, 동급의 남자를 구하기가 힘들어요.
아니 절대 못 구하죠. 그러니 자연히 훨씬 못 미치는, 따라서 팬들에게 엄청 실망을 줄 수도 있는
상대를 만나게 되어 있어요.  이퀴벌런트가 없는데 어떡해요..
남자만 좋죠. 
마치 엘리자베스 여왕과 결혼한 필립이 결혼함으로써 필립에서 필립"공"이 되듯이..
축하해 주는 수 밖에 없어요.
IP : 180.228.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아쉬운거죠
    '14.3.6 12:16 PM (118.36.xxx.116)

    팬들의 아쉬움..

  • 2. 실망안해요
    '14.3.6 12:16 PM (180.182.xxx.179)

    사생활 까발린 디스패치인지 뭔가한테 화가나요...

  • 3. 지금
    '14.3.6 12:17 PM (110.47.xxx.111)

    결혼하겠다는건 아니잖아요
    연애는 연애일뿐...

  • 4. ㄴㅁ
    '14.3.6 12:20 PM (124.49.xxx.3)

    실망보다 응원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김연아야 아마 누굴 갖다놔도 아깝다는 말 들을테고

    이제부터라도 대한민국 김연아 (이 광고 정말 화났었는데) 가 아니라 그냥 25살 인간 김연아로
    연애도 맘껏하고 좋아하는 빵도 맘껏 먹고 ㅋㅋ 가고싶은곳 하고싶은것 다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어서
    베스트댓글봐도 다들 응원한다는 글 일색.

    하지만 남자분에 대한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이전 여자친구들이 밝혀지니
    실망스러운건 (연아 말구) 사실이예요

  • 5. aa
    '14.3.6 12:24 PM (123.141.xxx.151)

    저 김연아양 열혈 팬인데 별로 아무 생각 안 들어요.
    결혼도 아니고 사귀는 건데 뭐 좋아서 만나면 그만 아닌가요.
    연아 선수 웃는 모습 보니까 운동 하면서 잠깐잠깐이라도 그 남자분 때문에 연아선수가 행복했을 거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누굴 사귀든 연아 맘이지만 이미지 안 좋은 연예인, 재벌 3세 이런 사람보다 좋지 않나요.
    운동선수면 자기 피땀흘려가며 노력해 사는 사람이니까요.

  • 6. 아직은
    '14.3.6 12:25 PM (121.132.xxx.65)

    연애인 단계겠죠.
    청춘인데 연애는 당연 해봐야죠.
    결혼이야 금방 하겠어요.
    아직 어리니 사람 사귀기도 충분히 해보고
    그리고
    선택해야죠.

  • 7. 우리가뭐라고
    '14.3.6 12:27 PM (180.182.xxx.179)

    연아팬은 팬이고
    우리가 뭐라고요....
    연애사까지 간섭해요.
    부모도 자식이 좋다하면 어찌할수없이 결혼시키는 세상인데요...
    이런주제자체가 이상해요...누구의 연애사에 왈가왈부할 자격은 아무도 없지 않나요...자기인생인데
    팬질 조금했다고 그 권리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연아팬은 아무도 없을거에요...

  • 8. ...
    '14.3.6 12:31 PM (118.219.xxx.9)

    실망이 아니라 아쉬운거죠.^^;
    애기때부터 지켜보던 선수라서 늘 애기처럼 느껴지고
    그동안 연아양의 커리어를 보면 너무 자랑스럽고
    대단하잖아요?
    게다가 인물도 이뻐,몸매도 이뻐 뭐하나 빠진거 없는 선수라서
    어떤 남자옆에 가져다 놔도 아깝게 느껴질수 밖에요.
    다들 남자가 모자르다가 아니라 그냥 연아선수를 빼앗기는거
    같은 기분(?)에 밀려드는 아쉬움이죠.ㅎㅎ
    결혼이야기는 너무 앞서나가는거 같아요.

  • 9. ....
    '14.3.6 12:31 PM (180.228.xxx.9)

    간섭은 절대 아니죠.
    간섭이라면, 적극적인 반대운동이라도 한다면 그리 부를 수도 있겠지만
    다들 마음에 잡히는 생각을 얘기할 뿐이잖아요.

  • 10. ㅋㅋ
    '14.3.6 1:04 PM (119.200.xxx.53)

    실망은 아니고 김연아 선수 사생활까지 저렇게 까발리는 찌라시 때문에 욱하긴 하네요.
    연애는 당연히 그 나이 생각하면 누구나 하는 건데 뭔가 사생활을 보호해주지 않고 피해줬다는 느낌때문에
    짜증스러워요. 유명인이라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왠지 연아 사생활은 찌라시들한테 보호해주고 싶은 느낌이 들어서.

  • 11. 뭔.....
    '14.3.6 1:16 PM (175.209.xxx.185)

    팬들이 별수없다니..자기들이 연애하는데 팬아니고 그 뭐라고해도 무슨 수를 부려야하는건지
    당신들은 별수없네 실망했겠다 이런소리는 왜 하시는건지 이해불가네요

  • 12. 175.209
    '14.3.6 6:41 PM (178.162.xxx.3)

    그러는 님은 원들님이나 다른 분들이 뭘하는 무슨 상관이라고 참견이세요?

  • 13. 그냥
    '14.3.7 10:39 AM (112.149.xxx.31)

    여러가지 복을 다 가진 사람은 없는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92 직장다니는 어머님들~~ 17 녹색 2014/03/08 3,766
360091 강서구 발산역 근처 우장산동 어떤가요..? 4 궁금 2014/03/08 3,800
360090 영화를 보고 싶어도 허구헌날 성폭행 얘기가 나와서 겁나서 못보겠.. 1 .. 2014/03/08 759
360089 블랙베리폰...스마트폰 맞죠? 11 에구... 2014/03/08 2,371
360088 남편이 돈으로 치사하게 굽니다. 4 기막히다 2014/03/08 3,551
360087 5월 연휴 해외여행 갈 수 있을까요? 4 땡글이 2014/03/08 1,374
360086 [속보] 국정원·검찰, 증인 진술서도 대필 조작 의혹 7 손전등 2014/03/08 1,031
360085 외도, 남해 여행 도움 요청합니다,, 7 남해 2014/03/08 1,955
360084 뉴스에 나온 초등생 돌봄교실보셨어요? 3 오잉 2014/03/08 2,595
360083 재미있는 책,영화,드라마 추천해주세요. ^^ 5 홈런 2014/03/08 1,091
360082 항암이 끝나면 남은 암세포들은 보통 어떻게 되나요? 7 걱정되요 2014/03/08 4,030
360081 별그대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4 랜즈앤 2014/03/08 1,084
360080 그룹 스터디...어떻게하면 효과적일까요? 맘들 2014/03/08 465
360079 서울 변두리 고교 전교 1등이면 상명대 16 ... 2014/03/08 7,160
360078 유권소와 페북 친구분들께 드리는 공지입니다- 유엔 청원 원본 light7.. 2014/03/08 455
360077 대책도 없으면서, 남편은 너무싫어 이혼은 해야겠고 3 제가 2014/03/08 2,419
360076 발송하였으나 부재중 전달불가 하였습니다 ㆍ문자왔는데 9 문자 2014/03/08 1,552
360075 부조때문에 문의드립니다. 3 난감 2014/03/08 1,358
360074 집의 심각한 곰팡이... 집주인의 태도 어찌해야 하나요? 22 .. 2014/03/08 4,730
360073 스페인어 교재 스페인어 2014/03/08 554
360072 꿀과 우유성분 들어간 샴푸 있을까요? 7 꿀우유 2014/03/08 1,449
360071 수삼 전복찜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샤베 2014/03/08 411
360070 서울에서 냉탕이 큰 목욕탕(찜질방) 추천 좀 해주세요. 3 목욕광 2014/03/08 1,773
360069 인천사시는82분들 꼭도움글 부탁합니다 7 인천 2014/03/08 969
360068 다이어트 중인데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요 6 으아 2014/03/08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