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덜렁대는 성격을 빠르면서 정확한 성격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ㅠㅠ

덜렁떨렁 조회수 : 4,514
작성일 : 2014-03-05 23:00:06

신경을 써도 회사에서 자꾸 어이없는 실수를 해요 - 그게 단순히 제 덜렁대는 성격 탓인데

본인 스스로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어서 화가 납니다..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꼭 숫자 하나 빠뜨린다던가..

 

회사에서 "빠르게" 일 처리하면서도 "정확하게" 하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뭐 잘 흘리고 다니고 잘 깜빡하고 그럽니다 ㅠㅠㅠㅠㅠ

IP : 1.227.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4.3.5 11:01 PM (116.36.xxx.49)

    후폭풍이 그만큼 크지않아서일수도 있어요. 사람은 그 뒤에펼쳐질 후폭풍이 몸서리처지게 무서우면 실수 안하더라구요. 고도의집중력이 발휘되죠..

  • 2. 오십직딩
    '14.3.5 11:01 PM (1.231.xxx.40)

    나이 먹으니 개망신을 당하고도 기억이 가물가물
    젊은 때는 망신이 유효하니 고치실 수 있을 겁니다

  • 3. --
    '14.3.5 11:19 PM (217.84.xxx.74)

    매운 맛을 덜 봐서 그런 건데...
    흠..

  • 4. 덜렁떨렁
    '14.3.5 11:20 PM (1.227.xxx.26)

    그건>> 후폭풍이 어마어마한데 (재무경리 쪽이라 숫자 잘못 쓰면 치명타 ㅠㅠㅠㅠㅠ) 그런데도 덜렁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은 차분히 잘 봐야지! 하는데 꼭 뭔가 덜렁거려서 틀려요. 그리고 남한테 대체 전 어디가 틀렷는지 모르겟다고 하면 남이 여기가 틀렷자나! 해야 그때서야 아아아악! 하고 보입니다.

  • 5. ...
    '14.3.6 9:30 AM (61.74.xxx.243)

    저도 꼼꼼이랑 정 반대 성격인데 업무는 매우 정확하고 꼼꼼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별 수 없어요. 남들 두 번 확인할 때 세 번, 네 번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도 실수가 보이거든요. 중요한 일은 두 번 확인하고, 다음 날 다시 확인해봅니다. 그럼 전 날 안보이던 실수가 눈에 들어와요. 하루 전에 일을 마무리해야 하니 더 힘들지만 실수를 줄이려면 그렇게 할수 밖에 없어요. 업무와 성격이 안 맞으니 힘들고 스트레스도 심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475 피겨맘들과 김연아, 그 질긴 악연 19 크크 2014/03/06 16,228
359474 대학 신입생 신검 혈압 154/92 나왔는데 2 걱정 2014/03/06 2,849
359473 변 볼 때 피가 나네요.. 10 궁금 2014/03/06 2,344
359472 [서울]메이크업샵 추천부탁드립니다 1 곰나라왕 2014/03/06 847
359471 일본 연세있는남자분들 집에 초대시 음식 뭐가좋을까요? 19 궁금 2014/03/06 1,198
359470 TV 직구 어떨까요? 4 기가막혀 2014/03/06 971
359469 강아지 접종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4 ^^ 2014/03/06 1,284
359468 폐쇄된 환경에 고립되면 저런 선택이 나옴 트윅스 2014/03/06 957
359467 김연아 남친 관련 부정적인? 글들 쓰는게 진짜 김연아 팬들이라고.. 13 답답 2014/03/06 2,869
359466 쉐보레 아베오 해치백 타시는분 있나요 7 ㆍㆍㆍㆍ 2014/03/06 1,862
359465 김연아 선수 관련해서 82가 제일 심하네요 22 2014/03/06 3,145
359464 쿡에버 스텐냄비 어떤가요 1 쭈니 2014/03/06 4,511
359463 한의원 치료시 생긴 흉터(조언바랍니다) 2 흉터 2014/03/06 1,219
359462 추천해주실 만한 쿠키 가게 있을까요? 10 == 2014/03/06 1,718
359461 이사를 해야하는데요.... ㅠ.ㅠ. 6 이사 2014/03/06 1,488
359460 미친 사람들은 종류도 버라이어티하게 많다는걸 느끼네요 4 정말 2014/03/06 1,140
359459 연아남친 욕하는 거 정말 이해안가네요 14 ㅇㅇ 2014/03/06 3,038
359458 무쇠후라이펜에 남은음식관리? 1 무쇠에 2014/03/06 1,079
359457 (급) 책 모서리에 깊이 찍힌 상처,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상처 2014/03/06 2,375
359456 스텐냄비 광내는약 추천해주세요 1 쭈니 2014/03/06 1,146
359455 해바라기샤워기 설치문제로 업자와싸웠어요 2 해바라기 샤.. 2014/03/06 5,329
359454 러시아 사람들도 모스크바를 모스카우라고 하나요? 8 모스끄와? 2014/03/06 3,415
359453 딸 앞머리 잘라주다가 망쳐서.. 9 .. 2014/03/06 1,500
359452 이게 바로 빈둥지인가요? 10 조으다 2014/03/06 3,103
359451 재산을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3 부자 2014/03/06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