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휴직체계 도움절실요

궁금이 조회수 : 15,904
작성일 : 2014-03-05 09:20:39
가족중에 10년간 지방 공무원으로 재직했는데 재직중
공황장애가 생겨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번에 휴직방법이 없다며 사직서를 낸다고 하는데
가족으로서 휴직을 할 방법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혹시 우울증 진단이나 공황장애진단으로 휴직이
되는지요? 이런 상담을 어디서 받아야할지
모르겠구요 불이익이 있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동안 힘겹게 일한게 너무 아쉽네요.
미래에대한 준비도 없고 결혼도 안한상태라
조심스럽게 도움 요청드려요
IP : 182.211.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뭔
    '14.3.5 9:28 AM (175.192.xxx.81)

    병가 사용하심 될텐데요...
    병가 사용하심 월급의 70퍼센트인가도
    받을 수 있어요.

  • 2. 병가
    '14.3.5 9:29 AM (211.253.xxx.18)

    병가휴직이라는 게 있습니다.
    질병으로 인해 요양, 치료 등이 필요할때 낼 수 있는데,
    동일한 질병으로 계속적으로 낼 수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치는 않아요.

    휴직 관련 문제는 인사팀으로 문의를 해보시는 게 제일 정확하고 빠릅니다.
    병가 휴직을 내게 되면 휴직기간이 근무 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아 승진 등에서 밀리거나 할 수는 있구요.
    휴직을 내면 공무원 바닥이 좁다보니 어떤 질환으로 냈는지 소문이 금방 나는 편이긴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근무유연제라고 해서 시간제 근무(오전, 오후 근무 등) 도 가능한 곳이 있으니 문의해보세요.

    질병을 갖고 근무를 하는 공무원분들 많으세요.
    사직하시면 아무래도 나중에 후회가 크실 수 있으니
    잠시 휴직을 하시거나,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인사팀과 상의하셔서 좋은 방법을 찾아보세요.

  • 3. 정확한 용어
    '14.3.5 9:51 AM (1.238.xxx.219)

    윗님들..병가와 질병휴직이겠죠.
    병가는 연간 180일 사용할 수 있구요. 급여 100% 나옵니다.
    질병휴직은 의사진단서가 첨부되어야하고 급여 70%나오고 경력인정은 되지 않습니다.

    올해 연가가 남아있다면 연가를 먼저 쓰고, 7일이상의 병가나 질병휴직은 의사의 진단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휴직이 직장에서 안된다는거면 의사의 진단서가 첨부가 안되는 상황인가요?
    질병휴직은 청원휴직이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면 휴직을 허가해줘야하거든요.

    인사담당자에게 다시한번 정확히 물어보시라고 하세요.

  • 4. 이수미
    '14.3.5 4:17 PM (211.114.xxx.92)

    있어요 . 자세히 알아보세요 .

    비정규직이라면 몰라도 정규직이 없다니 ???

  • 5. ..
    '14.3.5 10:35 PM (116.126.xxx.88)

    병가는 연 60일이구요
    질병휴직은 올해부터 동일질병으로 2년까지 가능해요
    병가중 급여 중 기본급은 다 나오나 수당은 일부 안나올수 있구요. 질병휴직경우 기본급의 70%와 수당의 일부가 나옵니다. 총 급여의 70%보다는 적죠.
    일주일 이상의 병가시에는 진단서를 첨부해야 하구요. 공황장애, 우울증 등 으로 휴직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406 <한겨레> "새정치가 '새누리당 위한 정치'.. 4 샬랄라 2014/03/22 716
362405 내 새끼는 꼭 좋은대학가야된다? 9 hh 2014/03/22 2,849
362404 고딩들 너무 쪼잔해보이지 않나요 3 ........ 2014/03/22 1,491
362403 아이허브 두번째 구매인데 신용카드정보 입력안해도 바로 구매되네요.. 2 아이허브 2014/03/22 1,188
362402 이유없는 반항(제임스딘영화) 보신분들 제 궁금증 해결 좀~ 2 오오 2014/03/22 1,066
362401 6세아들-매일 오려는 옆집 형이 싫대요-후기 25 맘맘 2014/03/22 8,753
362400 요즘 치킨 어디꺼 드세요~~??? 6 2014/03/21 2,208
362399 존경할 수 있는 남편도 세상에는 있겠지요..? 8 허무 2014/03/21 2,687
362398 전기건조기vs가스건조기 2 Naples.. 2014/03/21 14,620
362397 우현씨 장모님나온 인간극장 제목아시는분!! 5 ᆞᆞᆞ 2014/03/21 6,013
362396 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과의 대화: 전라도 분들에게 2 탱자 2014/03/21 808
362395 아이 이름 작명 좀 도와주세요. 5 쿠커비투릴 2014/03/21 1,025
362394 유료인강 효과있나요?(중고등생 학원대신으로) 2 질문 2014/03/21 1,189
362393 아이폰5 질문드립니다 호호 2014/03/21 418
362392 시댁해서 해준 저급 결혼반지 96 반지가 2014/03/21 23,799
362391 숭실대 얘기에 붙여. 현실 모르는 분 많네요 54 현실 2014/03/21 14,801
362390 확실히 미인을보는눈이 다틀린가봐요 12 ㄴㄴ 2014/03/21 5,508
362389 YWCA 이사는 무슨일을 하고 어떤 이들이 모이나요? 1 달맞이꽃들 2014/03/21 506
362388 공든탑이 무너지는 경험 7 눈물 2014/03/21 2,664
362387 임신테스트 3~4주 후에서야 두줄 나오는 경우도 있나요? 2 .. 2014/03/21 45,380
362386 내일 저녁에 겨울 코트 어떤가요 4 하늘이 2014/03/21 1,290
362385 카카오톡 `` 2014/03/21 765
362384 32평아파트구매후 44 집구입 2014/03/21 13,908
362383 요즘 중국(북경) 날씨 어떤가요? 2 // 2014/03/21 1,064
362382 시댁이야기인데요 47 힘들어요 2014/03/21 1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