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한자 시키는게 좋은가요 아님 시간낭비인가요?

후배맘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14-03-05 08:37:15
초등1년 동안 한자를 방과후에서 공부했는데 2학년이 되니 어차피 잊어먹을텐데 너무 어렸을때부터 한자 시키는거 아닌가해서 갈등이 생기네요.
아이는 마법천자문책 좋아하고 6급까지 따논 상태인데...
고학년가서 아님 중학교가서 해도 되는걸까요?
선배맘들의 의견 듣고 싶어요
IP : 115.140.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4.3.5 8:39 AM (1.251.xxx.21)

    마법천자문 보면 그정도는 쉽게 딸수 있는데
    중1아들...4급까진가 ? 땄는데
    5,6학년돼서 안쓰니(한자 쓸일 없잖아요)

    1,2학년때 알았던 한자들도 다 잊어버렸더라구요...
    한자는 특히 안쓰면 잘 잊어먹는 글자라고 하던데..

    애가 좋아하면 시키고,
    무리하게는 안시켜도 될듯...
    또 중국어 좋아하면 시켜도 될터인데....

    뭐든 좋아하면 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애들이 좋아하는게 잘 없어서 그렇지..

  • 2. 꾸준히 하면 좋긴 하지만
    '14.3.5 8:40 AM (115.126.xxx.100)

    초등6학년 바짝해서 중등보내면
    한자시험 딱히 공부 많이 안해도 무난하게 만점 받아옵니다.

    어른이 된 후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글쎄요. 너무 어릴때부터 급수따고 그러는거 솔직히 시간낭비 같기도 하고 그래요.

  • 3.
    '14.3.5 8:41 AM (58.121.xxx.142) - 삭제된댓글

    뭐든 도움이 되죠.. 다만 꾸준히 한다는 전제하에..
    한자.. 알면 좋아요. 중학교때 외울시간 없잖아요.
    시간,여유 되신다면 꾸준히 시키세요.
    초등때 공인인증으로 3급실력까지 해놓기로..
    저는 집에서 해주는데 그게 꾸준히가 안되네요.
    전 1급 준비하고 있어요.

  • 4. ...
    '14.3.5 8:54 AM (118.221.xxx.32)

    5,6 학년쯤 하는게 효과적인거 같아요

  • 5. 꾸준히 한다면
    '14.3.5 9:32 AM (203.233.xxx.130)

    모를까 저도 반대합니다. 고학년 때 바짝 하는게 나아요.. 단, 꾸준히 한다면 찬성이요

  • 6. 한자가
    '14.3.5 10:17 AM (121.161.xxx.115)

    한자라서 시키는거보단 책읽기에 도움이 되니까요
    사회 과학 국어 심지어 영어문법까지 ㅜㅜ
    한자어로 설명되어있는 우리나라 책들은 한자가 꽤도움이
    되요 차라리 급수시험 신청해놓고 책 사다가 한달이나 시간두고 몇장씩 풀게하는것도 도움되지않을까요
    쓰기보단 읽고 의미파악이나 이해에 ~

  • 7. ..
    '14.3.5 10:25 AM (116.121.xxx.197)

    우리가 한국말을 바짝 배워 익히지 않고 환경에 노출되어 저절로 배웠듯
    한자 역시 저학년부터 슬슬 배우면 한자에서 파생된 우리 단어도 많이 알게되고요.
    저는 어릴때부터 시키는게 좋다고 봅니다.
    큰애는 2학년부터 재능한자로, 작은애는 5학년때 구몬으로 했는데요
    확실히 큰애가 어휘를 더 많이 알고 단어 응용력이 좋아요.
    급수에만 연연할게 아니고 실생활에 있어서도 이른 교육이 옳다고 봅니다.

  • 8. 영어강사
    '14.3.5 10:26 AM (211.208.xxx.228)

    꾸준히 계속 시키세요.학습 능력 향상에 큰 도움 됩니다.나중에 고전 읽기 공부에도 좋구요.

  • 9. 아이린뚱둥
    '14.9.20 4:12 PM (121.64.xxx.99)

    ㅜ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203 울 딸한테 자꾸 과거의 나를 투영하네요. 병이에요 7 못살아 2014/03/06 2,416
359202 초6 정도 되는 애들도 집에서 요구르트 많이 마시나요? 8 음료수 2014/03/06 916
359201 자동차를 태워줄경우에 18 ... 2014/03/06 3,103
359200 전세 자동갱신(?) 5 전세 2014/03/06 1,334
359199 2014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06 528
359198 스타벅스 4 2014/03/06 1,199
359197 제 명의 핸드폰인데 통화 내역 알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4 도움부탁드려.. 2014/03/06 1,295
359196 속상해서 잠이 오질 않네요 12 아톰 2014/03/06 4,760
359195 안주무시는 분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6 ㅠㅠ 2014/03/06 1,851
359194 미국에서 유럽으로 사갈만한 선물? 10 여행자 2014/03/06 1,302
359193 궁금한게 있어요 2 알려주세요 2014/03/06 596
359192 와인이 확실히 살찌는 것 같아요 3 경험상 2014/03/06 2,202
359191 고맙습니다. ^-^ 2014/03/06 599
359190 퇴직해 게을러진 남편을 보니 저의 옛 모습이 보여서 괴롭네요. 6 2014/03/06 3,671
359189 한살림이나 생협등에서 주부사원으로 근무 하시는 분 8 궁금 2014/03/06 2,894
359188 시각장애인 위한 책 녹음 봉사같은거 어디서 할 수 있나요? 3 봉사하자 2014/03/06 3,606
359187 저의 비염은 스트레스 신경성이에요. 4 별달꽃 2014/03/06 1,239
359186 동서..시누이 생일 다 챙기나요? 12 ........ 2014/03/06 3,714
359185 노년은 견뎌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 같아요. 94 시나브로 2014/03/06 13,809
359184 기업체강사하시는 분들 어떤 강의하시고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5 singso.. 2014/03/06 1,037
359183 안쓰는 샴푸, 메이크업 브러시 세척제로 써도 될까요? 6 알뜰살뜰 2014/03/06 1,529
359182 딸아이 친구가 세상을 떠났는데 7 2014/03/06 4,187
359181 친구 부모님 장례 못갔을때 조의금이요 5 ... 2014/03/06 8,006
359180 올해 전문의를 딴 의사라면 페이닥터로 들어가면 보수가 어떻게 되.. 1 ..... 2014/03/06 2,447
359179 둘째 생각중인데 여건 좀 봐주세요 ^^ 5 스팀밀크 2014/03/06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