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돌은 여자건 남자건 다리가 다 너무 말랐어요

하체튼튼 조회수 : 3,882
작성일 : 2014-03-05 01:40:42

우리집은 저와 남편이 워낙 뼈대굵은 집안이라.ㅠㅠ

하체가 튼실해요.

우리 둘째아들이 특히..

중학때는 학교 럭비부 샘이 방과후 기다리시기도..ㅋㅋ 탐나는 허벅지라며..

그런데

교복은 큰거사줘도 가랑이가 찢어오기가 벌써 한 열번..

하여간  하체가 ...;;

다행히 얼굴이 작아 ㅋㅋ

저도 그렇거든요 한방에선 하체튼실한게 복이라더만..옷입기는 완전 꽝 입니다.

생전 이쁘고 짧은 치마는...;;;

아들도 은근 다리굵은거에 스트레스받아해요. 하긴

183에 90키로..

얼굴이 작고 귀엽게 생겨 다행이지...

문득 아이돌들 보면서 느낀게 옷빨이 좀있으려면 완전 나뭇가지 같아야 겠지요 ㅠ.ㅠ

IP : 1.236.xxx.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seragi
    '14.3.5 1:42 AM (125.180.xxx.177)

    더러 튼실한 아이돌도 있기는 하지요 ㅎㅎ

    아이돌들은 거의 다 다리에 주사맞는 거예요 ..
    실생활에서는 그런 일자다리 거의 없죠 ...

    그래도 따님이 다리굵은것보단 아드님이 굵으신게낫지않을런지^^;

  • 2. 제가
    '14.3.5 1:42 AM (1.236.xxx.49)

    그런 딸이었다죠..;;;;;;

  • 3. 그나마
    '14.3.5 1:44 AM (1.236.xxx.49)

    다행인건 제가 참... 건강해요.
    남편이 마눌 귀한줄을 모른다는...;;ㅎㅎ

  • 4. 요즘
    '14.3.5 1:59 AM (223.62.xxx.46)

    조금만 살쪄도 욕먹는 세상이잖아요.ㅠㅠ

  • 5. ..
    '14.3.5 3:08 AM (58.225.xxx.25)

    제가 모 유명 남자아이돌 그룹의 콘서트에 갔을때 제 좌석 근처까지 왔다가는 팬서비스 덕분에 가까운 거리에서 봤는데 말랐더라구요. 키는 180이 넘는데 얼굴은 조막만하고 몸무게는 그냥 딱 봐도 60kg대 초반~중반 언저리 되겠다 싶은 정도. 화면에선 날씬하면서도 좀 체격있어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그냥 날씬하기만 하더라구요. 아 남자도 저렇게 날씬해야 티비에서 체격이 그 정도 나오는거구나 했어요. 다리는 어쩜 저보다 얇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

  • 6. ᆞᆞᆞ
    '14.3.5 5:59 AM (180.66.xxx.197)

    마르기도 했지만 거의 팔뚝살 허벅지살은 데뷔전에 미니지방흡입하는걸로 알아요.

  • 7. 이누무
    '14.3.5 6:39 AM (14.32.xxx.97)

    스키니는 대체 언제나 유행이 끝나냐고요!!!

  • 8. ...
    '14.3.5 6:54 AM (203.226.xxx.79)

    옷발 잘받는 모델체형이 각광받는 시대니까요..날이 갈수록 스키니 더 스키니가 유행하는중인데 아마 통뼈들의 시대는 오지 않지 않을지;

  • 9. ....
    '14.3.5 7:04 AM (118.221.xxx.32)

    그쵸
    남자 아이돌이나 배우들 다리보면 여자보다 더 말라서 징그러워요
    남자 다리가 좀 튼실해야지원
    내 다리 반도 안되니...

  • 10. ㅡㅡㅡㅡ
    '14.3.5 8:02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직장 미시하나가 하비족인데 긴치마입으니
    이쁘더군요
    엉디가 빵빵해서

    하비족이요
    당뇨위험이 현저히 낮다지요
    무쟈 건강한거래요

    제 아이들이 그아이돌들 뺨치는 다리들이라
    전 심히걱정
    분명 이 비실거리는 저질체력도 물려줬을거같아서요 ㅠㅠ

  • 11. .......
    '14.3.5 10:54 AM (59.4.xxx.46)

    그러게요.요즘 아이돌은 돈을 벌어도 먹고싶을걸 제대로 못먹고사나 엄마입장에서보면 너무 안쓰럽네요
    나이들어보니 살없는게 별로 부럽지않아요.다이어트한다고 제대로 안먹고 피곤하다보니 감기가 자주 걸리고,이게 어른들말씀이 하나 틀린게 없다고 다시한번 느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31 남편은 시댁 말을 잘 들을까요? ㅇㅇㅇㅇ 10:41:04 9
1774830 결혼식 하객룩 10:40:19 23
1774829 오뚜기 누룽지 드시는분 계세요? 서담서담 10:39:50 26
1774828 유학가서 잘 풀리는 경우가 생각만큼.. ㅇㅇㅇ 10:37:49 113
1774827 상급지는 아니지만 아 그 아파트~~ 1 ... 10:36:06 123
1774826 이촌역 주변 주상복합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35:34 34
1774825 남편에게 나 치매걸리면 요양원 보낼거냐고 물었어요 1 ........ 10:34:50 201
1774824 드라마 하늘이시여 보는데요 2 지금 10:32:43 151
1774823 오랜 친구를 지우며 6 .... 10:30:47 393
1774822 주위에 잘하는 자녀 둔 이웃을 둬서 비교당하니 피곤해요 4 효도경쟁 10:29:48 265
1774821 제가 매력적이고 멋있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배우 7 음.. 10:29:24 268
1774820 노후 재산분배 어느쪽이 나은가요? 9 노후주거 10:28:09 333
1774819 남성 50대 패딩추천좀해주세요 5 남성50대 .. 10:28:05 150
1774818 냉장식품 배송 분리수거 10:26:03 42
1774817 LG워시콤보 트루스팀기능이요?? 2 세탁기 10:24:00 100
1774816 상속받은 자투리땅 처리문제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 10:17:29 262
1774815 김윤아 메이크업 탓인가요? 6 자우림 10:16:05 1,011
1774814 윤씨가 대통령이었으면 좌초한 배 7 윤씨 10:14:29 511
1774813 엔비디아 실적발표는 끝났고 이제부터 어떻게 대응하실건가요? 6 주주 10:10:09 735
1774812 덕수궁단풍 다 떨어졌나요? ... 10:09:15 106
1774811 하이닉스 탈출 성공했어요 3 ㅇㅇ 10:08:16 997
1774810 해인사 부전스님 월 250만원 1 사찰넷 10:07:30 755
1774809 꿈해몽 아시는분? 1 ........ 10:05:05 173
1774808 이런 부모도 있어요. 2 ..... 10:02:37 623
1774807 히트택 추천해 주세요 6 . . . 10:00:20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