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닭 손질중인데 한쪽 날개가 없어요.

첨보는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4-03-04 22:02:42

작은 닭 한마리 홈***에서 사왔는데

엉덩이는 누루팅팅한것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깨끗이 씻어내고

날개 뾰족한 끝 한쪽 자르고 다른쪽 조금 잘라내려는 순간

잡아 당김 쭉 펴져야 할 날개가 간데없고

윙  딱 하나 붙어있네요.   

태생적으로 병신닭인건지?  사고로 부러진건지

ai도 뛰어넘어 사왔구만 먹는거 앞에 두고 갈등생기네여.

 흔한 경우인가요? 왜 안하던 날개를 잘라가지고 그걸 본건지

평상시대로 그냥 먹을것이지 눈에 띄니 찝찝해져 솥에 패대기치고

들어와 버렸네요.

IP : 124.5.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3.4 10:12 PM (121.185.xxx.129)

    ㅋㅋㅋ
    일단 좀웃으께요. 오랫만에 배아프게 웃었네요.
    솥에 패대기친건 먹겠다는 뜻인것 같은데요?

  • 2. ㅎㅎ
    '14.3.4 10:15 PM (121.185.xxx.129)

    댓글은 수정이 안되나봐요.
    님 글이 너무 잼나서 웃은거니까 오해는 하지마시라구요.
    근데
    자꾸 솥에 패대기쳐져 있는 생닭이 생각나요.ㅎㅎ

  • 3. 아마도
    '14.3.4 10:16 PM (211.226.xxx.179) - 삭제된댓글

    닭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그리된거 같은데요

    영 찝찝하시면 매장에 이야기하면 바꿔줄거같기도 한데요

  • 4. 괜찮아요.
    '14.3.4 10:16 PM (124.5.xxx.51)

    평생 저런 닭 첨 봤는데 혹시 다른 분들은 자주 보셨는지 궁금해서요.ㅎㅎ

  • 5. 제가 좀
    '14.3.4 10:17 PM (124.5.xxx.51)

    평소 안 먹던 생선이라던가 생김새 좀 다름 낯가림이 좀 있는 편이죠.
    무섭기도 하구요.

  • 6. 그쵸!
    '14.3.4 10:18 PM (124.5.xxx.51)

    닭 손질 중에 사고가 있었겠죠. 닭에게 묻고 싶지만 말이 없고..
    안심이 되어야 먹게 될것 같아 혹시나 하고 여쭤보았네요.

  • 7. ,,,
    '14.3.5 6:48 PM (203.229.xxx.62)

    찜찜하시면 얘기 하시면 다른 닭과 바꾸실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581 엄지원은 밖에서 본인을 유부녀라고 할까요? 6 세결녀에서 2014/03/16 7,582
360580 제주도 방 3개이상 독채펜션 아시는 분? 3 제주여행 2014/03/16 3,454
360579 "위안부는 일본군 부대시설" 美전쟁문서 확인 3 샬랄라 2014/03/16 434
360578 아직도 임실댁장면 재미있나요? 어제는 일부러 넣은듯 너무 많아.. 10 세결여 2014/03/16 3,532
360577 영화대사 다운받을 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3 김남희 2014/03/16 816
360576 유우성 "저 정말 간첩 아닙니다........".. 2 손전등 2014/03/16 871
360575 서프라이즈 외국배우들 5 2014/03/16 3,082
360574 그것이 알고싶다. 안중근 의사와 지금 일본 방사능 56 222 2014/03/16 3,687
360573 소형 아파트2천 손해보고 판다? 월세로 돌린다 ? 11 데이즈 2014/03/16 3,021
360572 [[ 저에 대한 부당한 탄압과 음해를 즉각 중단해주십시오 ]] 2 트윅스 2014/03/16 673
360571 드롱기 아이코나 전기포트 쓰시는 분^^ 3 빈티지 2014/03/16 13,119
360570 예전에 씌운이가빠졌어요 4 점순이 2014/03/16 1,369
360569 스쿼트운동 대박!!!! 130 몸만들기 2014/03/16 70,843
360568 위즈웰미니오븐 질문이요? 오스틴짱짱 2014/03/16 2,216
360567 . 투석 20 년 넘음 신장이식 4 좌회전 2014/03/16 3,073
360566 동물농장을 참열심히 시청했었는데... 58 .... 2014/03/16 12,275
360565 추성훈 "사랑이에 대한 관심, 마음 따뜻해지죠".. 7 blue 2014/03/16 2,778
360564 어바인 날씨 궁금해요.., 2 둥둥한 아짐.. 2014/03/16 855
360563 kt기계 폴더폰 있으면 파세요 2 오로라 2014/03/16 909
360562 시골집에 cctv 설치하려고 합니다 6 .. 2014/03/16 3,736
360561 입가가 따갑고 빨개요.. 2 반복 2014/03/16 1,424
360560 집 계약을 소유자 어머니랑 해서 지금 소유자분을 만나러가는데요 2 지금 2014/03/16 1,037
360559 1박2일 너무 재밌어요.ㅋㅋ 8 부자맘 2014/03/16 2,861
360558 티비 47인치 고장났는데 42인치로 바꾸면 답답할까요? 11 .. 2014/03/16 1,597
360557 [정봉주의 전국구 제5회] 의료민영화, 아프면 그냥 죽으라고? 1 lowsim.. 2014/03/16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