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님이 꿈을 꾸셧다고..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4-03-04 14:28:24
별일 없냐전화하시는데요..
요전에도 시어머님의 시어머님이 꿈에 나오신다고..
아직 시어머님의 시어머님은 90넘으셧지만 살아계십니다만

계속 꿈자리가 뒤숭숭하다고 하시는거같아요.
제가보기엔..꿈의 의미보다
시어머님이 뭔가 불안한심리상태인거같은데..

나이드신분들의 꿈들이 별로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요?
매해년 그러는거같으셔서..음 걱정이되네요
별일 없는거겠죠?
IP : 183.97.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2:48 PM (221.153.xxx.92)

    저희도 그래요.
    양가 어른들이 돌아가면서 꿈을 꾸었다고 하시면서
    별일 없냐, 조심해라 하셔요.
    처음엔 짜증도 냈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하셔서 그런거 같아서 조심하겠다고 말씀드리구요

    동생의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늘 걱정거리가 떠나지 않으신가 봐요
    그 수많은 나쁜 꿈 때문에 전화를 하신지 20여년이 넘었지만 꿈이 맞은 적은 없었대요
    그래도 해마다 더 심하게 꿈을 꾸셨다고 하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별일 아니에요

  • 2.
    '14.3.4 2:51 PM (115.136.xxx.24)

    저희 시어머니도 그런 이야기 종종 하셔요..
    꿈에 돌아가신 분이 나왔다고 하시면서 뭔가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시고..

    하도 뭔일 생길까 걱정하셔서.. 나중엔 뭔일 생기길 바라시는 거 같아 짜증도 좀 나요..

    저도 온갖 잡다하고 복잡하고 황망한 꿈 많이 꾸지만
    실제 나쁜 일이 생기는적은 없던데요...

  • 3. ...
    '14.3.4 3:12 PM (118.221.xxx.32)

    살아계신 시어머니가 꿈에 나오는게 왜. 뒤숭숭한건지..
    돌아가신 분도ㅠ아닌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59 박원순 서울시장 29개월 동안 재임하면서 한 일 6 참맛 2014/03/07 1,860
360058 김연아에 대한 IOC의 황당한 보도 13 == 2014/03/07 3,916
360057 고3어머님들 요즘 고3 아이들땜에 바쁘세요? 8 2014/03/07 2,097
360056 수원역에서 KTX광명역까지 가는 방법 문의합니다. 4 여행 2014/03/07 7,894
360055 김연아 미국 인지도 인지도 2014/03/07 2,007
360054 뵝앤 그랜달이나 코펜하겐 기념 플레이트 모으시는 분들 계시나요?.. 5 그뢴달 2014/03/07 964
360053 쌍둥이 육아..혼자볼수있을까요? 21 랄랄라 2014/03/07 8,333
360052 짝 폐지 됐다고 하네요. 7 ... 2014/03/07 1,965
360051 오르비스,드라이터치스팟 써봤어용??? 쁘띠첼리 2014/03/07 632
360050 차기 방통위원 김재홍 “조중동과 싸운다” 2 샬랄라 2014/03/07 895
360049 혹시 대우 에스프레소 머신 쓰고 계신 분? 1 ^^ 2014/03/07 1,213
360048 사람들이 "짝" 출연하는 이유라네요 20 말되네 2014/03/07 17,811
360047 황우석박사 관련 이 기사 보셨나요? 8 진실 2014/03/07 2,726
360046 계약만기가 1년 2개월 남았는데 주인이 들어 온다고 14 반전세 2014/03/07 2,587
360045 신민아나 미란다커 닮은얼굴 11 ㄴㄴ 2014/03/07 4,584
360044 돌 안된 아기 데리고 장거리여행 다니신 분 계세요? 8 저기 2014/03/07 1,609
360043 심리학 강좌나 강의 4 ㅇㅇ 2014/03/07 990
360042 김연아관련글 패스하고있어요. 2 지나쳐서야원.. 2014/03/07 1,377
360041 생리주기가 짧으면 안좋지않나요? 3 하마 2014/03/07 4,239
360040 압구정 신운식 성형외과 아시는분~~? 4 유리 2014/03/07 15,242
360039 왜 큰아이는 늘 제게 불안함의 존재일까요? 9 정신병 같아.. 2014/03/07 3,247
360038 스마트폰으로 안보여요ㅜㅜ 1 82 2014/03/07 558
360037 올해는 울외 장아찌를 담궈보고 싶은데.. 4 ... 2014/03/07 1,577
360036 군침 넘어가는 먹방 방송이 뭐가 있죠?? 1 먹방조아 2014/03/07 795
360035 내가 커피 마시는 방법 콩이 2014/03/07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