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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 ,궁금한 점이 있어요.

감자탕집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4-03-04 12:36:25

차화연 아들이 감자탕집 해 달라 하니 차화연이 반대했잖아요.

강석우가 집 저당잡히고 해 준 거죠?

그런데 안 된다던 감자탕집을 차화연이 어떻게 해 준거예요?

차화연이 강석우 부인에게 어떻게 말 해서 감자탕집을 하게 된거죠?

이 부분이 무지 궁금하네요.

감사하게 읽을게요.

IP : 14.46.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12:43 PM (58.225.xxx.25)

    차화연 아들 부부가 목좋은 곳이 나왔다고 감자탕집 개업하게 투자해달라고 했는데 차화연이 거절. 아들부부가 서운해 하면서 엄마는 어디 임대료도 나오고 어쩌구 저쩌구 함. 아들 부부가 차화연 앞으로 온 건강보험료를 보고 수입을 알았거든요. 엄마는 몰래 갖고 있던 재산인데. 차화연이 고민하다가 강석우-김나운에게 감자탕집을 개업해라, 돈은 내가 대겠다, 대신 조건이 있는데 아들 부부를 데리고 일해달라, 나한테 열어달랬는데 쟤들한테만 맡기고 투자하기엔 너무 위험하니 대신 데리고 애들 교육 좀 시켜줘라, 하지만 아들 부부에겐 강석우-김나운이 아파트 담보로 대출받아서 개업하는거라고 거짓말 해달라..그런 식으로 개업했어요.

    즉 실제로는 강석우-김나운은 아파트 저당잡히지 않았어요. 차화연이 전액 투자했지만 아들 부부에게는 거짓말로 숨기기로 합의했고(아들 부부가 안그러면 또 난리칠테니) 아마 차화연에게 그 투자금을 강석우-김나운이 감자탕집 하면서 갚기로 했을 거예요. 강석우-김나운 입장에서도 아직 젊은데 뭐라도 하는게 훨씬 낫죠. 차화연이 김나운을 배려해서(사장님도 해보라고) 차려준 것도 커요. 며칠전꺼 보니 차화연이 아들 부부에게 너희들 아기 낳으면 내가 감자탕집 하나 차려주마!라고 약속하더군요.

  • 2. ,,,
    '14.3.4 12:43 PM (203.229.xxx.62)

    차화연 쌈지돈으로 차린거예요.
    아들 며느리가 차화연 돈을 너무 넘봐서 없는 척 하고요.
    강석우네 부인이 식당 가서 일해서 생활 하는데 몸도 안 좋아서 먹고 살기 힘드니까
    아들에게는 강석우네 집 잡혀서 해준걸로 하고 동업식으로 강석우네와 같이 벌어 먹게 한 거예요.

  • 3. 조금더
    '14.3.4 12:44 PM (112.172.xxx.196)

    차화연이 김나운에게 감자탕집 애들하고 같이 하라고
    했어요.애들한테만 맡기기엔 믿음이 부족하다고
    자금은 차화연이 대는대신 자식들한텐
    강석우가 아파트저당 잡힌걸로 입맞추고요

  • 4. 원글
    '14.3.4 1:20 PM (14.46.xxx.165)

    세상에나~~~~
    감사합니다.

  • 5. 청정
    '14.3.4 1:22 PM (175.117.xxx.51)

    아파트 진짜 저당잡린 건 지는 등본 떼보면 다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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