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1학년 자퇴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14-03-04 12:15:20

작년에 고1 자퇴를 하였고 현재 집에서 놀고있습니다

딱히 뭘하겠다는 욕심이 없어요

뭘 시켜야 할지 막막하네요

IP : 220.127.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3.4 12:24 PM (203.152.xxx.219)

    일단 검정고시라도 준비해서 보게 하세요. 그 이후는 그 이후에 걱정..

  • 2.
    '14.3.4 12:36 PM (211.177.xxx.120)

    공부가 아주 뛰어나지않다면 1년 푹쉬다 다시 학교로 복학하는게 나을듯합니다.

  • 3. .......
    '14.3.4 12:38 PM (1.235.xxx.123)

    다시 학교에 갈 생각이 없는거라면 당연 검정고시를 보도록 해보세요.

    8월에 검정고시가 있어요. 6월초에 공지뜨고 접수하니가

    지금부터 준비하도록 독려해보고 어렵지않아서 힘들지않게 할수 있을겁니다.

    저희 아이도 1학년에 자퇴하고 놀다가 검정고시학원 넣어놨더니

    설렁설렁 지내면서도 친구들 사귀면서 나름 목표생기고 이번에 대학갔어요

    저도 길고 암울한 터널을 지나다보니 막막하고 힘들었지만

    곧 다른 길도 생기더랍니다. 힘내세요

  • 4. 자퇴맘
    '14.3.4 12:47 PM (125.178.xxx.42)

    자퇴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집 이번에 대학들어가는 아들래미도 고2때 자퇴했어요.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에
    자퇴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oops
    '14.3.4 1:00 PM (121.175.xxx.80)

    검정고시 출제수준이 고등 자퇴한 아이에겐 정말 쉽습니다.(고1 수준?)

    일단 검정고시를 보게 한 후에 부모님이 뭘 하라 마라~~ 재촉하지 마시고,
    느긋한 마음으로 1년쯤 더 저하고 싶은데로 가만히 둔다는 자세로 그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켜봐 주세요.

    따님이 아무런 의욕도 없는 것 같이 보일지 몰라도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쉴만큼 쉬고나면 따님 스스로 자기 내부로부터 뭔가 터져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 6. 검정고시 같아요.
    '14.3.4 1:09 PM (1.251.xxx.21)

    제주변에 아이도
    고1때? 자퇴 했는데
    검정고시 쳤더라구요....

  • 7. ..
    '14.3.4 3:09 PM (221.157.xxx.47)

    왠만하면 복학하면 좋겠네요.
    목표도 없고 아무생각없이 자퇴한듯...

  • 8. ㆍㅌ
    '14.3.4 5:02 PM (121.148.xxx.25)

    저희아이도. 검고 시키고 싶은데
    학원에 전화했더니. 이것도 힘들다고. 아이들끼리
    몰려다니거나 공부 의욕없어. 못따버리는 애도 많다니 ㆍ
    그냥학교다니라해서. 휴학후 복학. 해야할지
    아픈아이거든요. 고민이예요

    근데 휴학 ㆍ그리고 검고. 이력서에 나중에 뭐라
    적나요
    아이 발목잡을거같아요

  • 9. 검정고시
    '14.3.5 3:18 P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

    1년에 두번인걸로 알아요.
    4월, 8월.
    그리고 .ㅌ님 여러가지 사정으로 검정고시 치는 애들 많아서 나중에 발목잡을거는 그닥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아이 맘 다독여서 검정고시 칠 수 있게만 한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02 엉뚱한 사람한테 노래 보냈어요..ㅠ 3 미친다 2014/03/17 699
360801 김수현작가 드라마에서 공식처럼 자주 나오는 설정.장면들 36 김수현드라마.. 2014/03/17 7,205
360800 지하철 가서 , 자전거 빌려서 산책이나 갈까봐요.. 2 날씨 좋네요.. 2014/03/17 521
360799 캐나다고등학생들은 뭘 좋아할까요? 13 캐나다 2014/03/17 1,010
360798 오늘부터 이소라다이어트비디오 시작하렵니다. 1 훗!훗!훗!.. 2014/03/17 1,822
360797 바지정장 스타일 참고할만한곳 없나요 2 스타일 2014/03/17 554
360796 미백관리10회+ 토닝5회=현금 100만원, 어때요? 3 피부과가격 2014/03/17 3,070
360795 실장 부실장 성적도 보나요. 3 ... 2014/03/17 498
360794 정상추 "<조선일보> 건망증, 이제 치료불능.. 2 샬랄라 2014/03/17 402
360793 침대 매트리스 어떻게 할까요, 조언 좀 주세요. ㅠㅠ 3 Cantab.. 2014/03/17 1,511
360792 이름 외자이신분들께 질문요 6 어쩐다냐 2014/03/17 2,814
360791 어린이집 안들어간다는 아이..어떻게 하셨나요? 6 에휴 2014/03/17 1,074
360790 봄이네요, 다시 살빼야겠어요 4 ... 2014/03/17 1,383
360789 외국있는 친척에게 시판용 밑반찬이랑 보내려는데요 8 굿모닝 2014/03/17 1,195
360788 당신이 진정한 어른입니다. 2 참맛 2014/03/17 761
360787 의료보험적용 틀니비용문의드립니다~ 6 알려주세요~.. 2014/03/17 4,973
360786 담임에게 문자를드릴지 전화를 하는게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17 초등6학년결.. 2014/03/17 4,533
360785 사극 정도전 너무 재미져요~ 7 정도전 2014/03/17 1,132
360784 얼마전 사는게 헛헛하다는분 4 우울증인가요.. 2014/03/17 1,379
360783 스쿼트 30일 프로젝트 궁금증 5 2014/03/17 4,407
360782 안현수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 4 쇼트 2014/03/17 2,375
360781 중학생 학교 끝나고 학원으로 바로 가는 애들 간식은 어떻게 ??.. 1 간식 2014/03/17 1,098
360780 이번주 인간극장 짠하네요 ㅠㅡㅠ 11 감동눈물 2014/03/17 4,671
360779 2014년 3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17 354
360778 중학교 교복 자켓 하나로 끝내셨나요? 12 교복 2014/03/17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