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력 좋지 않은 아이 담임선생님께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4-03-04 00:23:37
아동기초조사서에 아동지도시 참고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시력이 안좋은 경우 어떻게 쓸까요? 첫날 맨뒷자리 되었다는데
알림장 내용을 칠판에 판서하시면 잘 안보인다네요. 글씨가 좀 작은편인가봐요.
작년엔 브이티알로 보여주셨대요. 어떻게 해야 잘 말씀드리는 걸까요? 지혜부탁드립니다
IP : 116.122.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4 12:26 AM (61.80.xxx.76) - 삭제된댓글

    눈나쁜 아이 요즘 많습니다.안경이나 렌즈 착용해서 시력맞추어 주시는게 좋아요

  • 2. 원글
    '14.3.4 12:27 AM (116.122.xxx.36)

    뒷자리 못 아는 게 아니라 글씨를 크게 써달라는 뜻이죠.

  • 3. 원글
    '14.3.4 12:29 AM (116.122.xxx.36)

    안경 쓰는데 1.0 이 잘 안나와요. 한번에 많이 올릴 수 없어 조금씩 높여가는 중입니다.

  • 4. ㅡㅡ;;
    '14.3.4 12:35 AM (60.253.xxx.160)

    1.0이 안보이는 건 좀 이상하네요.
    아무리 뒷자리라도 요줌 학급에 애들이 많은 것도 아니라 맨 뒤라고 해봤자
    칠판의 글씨가 안보일 리 없을텐데요.

    그리고 님 아이 하나를 위해 어찌 일일이 글씨를 크게 써달라 할 생각을 하실 수 있는지 ㅡㅡ;;

  • 5. . .
    '14.3.4 12:41 AM (116.122.xxx.36)

    흠. . . 1.0 이 안 나와서요. . .
    이상할 건 또 뭔가요. 브이티알로만 보고 쓰다가 2학년 되어서 키도 네번째인데 맨 뒤에 앉고 선생님 분필 판서 글씨 못 알아 볼 수도 있죠.
    그럼 이런 아동을 지도 할 경우 참고 사항은 쓸 수도 없는 건가요?
    그리고 요줌이 아니라 요즘입니다.

  • 6. . .
    '14.3.4 12:45 AM (116.122.xxx.36)

    그리고 글씨를 좀 크게 써주시는 것이 어찌 우리 아이만을 위하는 일인가요? 뒤에 앉은 아이들 모두에게 도움되는 것 아닌가요?

  • 7. Dd
    '14.3.4 1:18 AM (71.197.xxx.123)

    찾아가서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리를 옮기거나 브이티알로 보여주거나 글씨 크게 써주시거나 선생님이 알아서 해 주시겠죠.
    저도 시력이 왼쪽 눈은 0.5이상으로 안올라갔었어요.
    아이가 아직 어린데 눈이 나빠 속상하시겠어요.

  • 8. 아이상황을 말씀드리면
    '14.3.4 1:20 AM (122.35.xxx.116)

    판서를 크게 하시든 앞자리로 해주시든 하시지 않을까요? 선택권은 선생님께 드리심이...

  • 9. ㅇㅇ
    '14.3.4 1:34 AM (61.73.xxx.109)

    시력이 많이 안좋은 경우 교정시력을 무조건 높게 올릴수가 없어요 원래 시력과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어지럽고 무조건 높인다고 교정시력 다 올라가는 것도 아니구요

    선생님께는 아이가 눈이 나빠서 교정시력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어 칠판이 잘 안보이니 참고해주십사 부탁드리면 자리를 앞으로 옮기거나 다른 방안을 취해주실것 같아요 답을 정해놓고 글씨 크게 써주세요 이렇게 부탁드리는 것보다 눈이 나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방식이 더 나을것 같네요

  • 10. 원글
    '14.3.4 1:37 AM (116.122.xxx.36)

    도움 말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o^)↗

  • 11. ..
    '14.3.4 8:49 AM (118.221.xxx.32)

    그 정도면 담임께 부탁하세요
    안경으로도 교정이 안될정도라고 ...
    다행이 요즘은 판서가 별로 없고 대부분 티비로 수업하니 그리 힘들지 않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400 조국 대표 사면복권 청원합시다! 사면복권하라.. 22:53:19 21
1743399 오늘자 뉴스타파) 김건희 핵심측근 2 흥미진진 22:50:58 223
1743398 이목구비 되게 흐린 40대 커트 머리 어떨까요? 7 ... 22:40:27 254
1743397 버닝썬 변호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2 버닝썬 22:39:27 240
1743396 자식이 있어도 외롭던데 5 asdfgg.. 22:38:31 595
1743395 갱년기 등뜨거움 2 ㄱㄴ 22:34:20 397
1743394 김사부 재방 보고있는데 6 김사부 22:28:09 277
1743393 고딩 아이 안스러워서 오면 잘해주고 싶었는데 2 22:26:40 625
1743392 미꾸라지 못만지는데 질좋은 추어탕 저렴하게 먹을방법? 4 22:20:31 358
1743391 요즘 2억예금이면 한달이자 2 ㅇㅇ 22:20:27 1,517
1743390 2000년대초반이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1 22:20:27 529
1743389 법사위원장 다시 민주당이 할수 있나요? 7 22:15:33 1,389
1743388 퇴사 1달 남았어요 6 ㅇㅇ 22:15:05 701
1743387 수협, 김건희연루 기업에…오직 신용만믿고 '648억' 내줬다 14 JTBC 22:05:07 1,477
1743386 영혼이나 귀신을 보시는 분 계세요? 5 이름이 22:03:19 966
1743385 보톡스 효과 큰가요 4 보톡스 22:03:01 804
1743384 이춘석 탈당했네요. 35 .. 22:01:55 3,222
1743383 82에서 문체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요? 2 ㅇㅇ 22:01:32 272
1743382 카스테라홍감자 1 하얀 22:01:05 344
1743381 싸고 좋은 것을 고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4 지나다 21:57:57 911
1743380 복숭아 지금 먹고싶은데 참아야겠죠 2 바닐라향 21:55:19 894
1743379 두부를 이렇게 해먹었더니 14 두부야 21:55:08 2,073
1743378 저는 여자들이 머리 빗고, 화장하는 모습이 아름답더라구요. 1 음.. 21:53:03 1,154
1743377 저희 엄마 저한테 손절 당했는데 생각이 8 어휴 21:52:53 1,653
1743376 어제보다 더 덥나요? 7 여여 21:46:16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