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개나 비글 같은 사냥견 키우시는 분들

.....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4-03-03 09:07:51
질문있습니다.

저도 개를 한마리 키워볼까 하는데요. 개 키우는 사람들이 그러는데 밖에 가서 운동 많이 시켜주던가
개 전용 트레드밀(런닝머신?)을 사서 하루에 삼십분정도 개가 헉헉 되도록 뛰게 만들어야 한다는데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집안에 사고를 많이 친다는데
이렇게 뛰게 만들면 집안에선 얌전하다는데요.
이게 사실인가요?
그리고 혹시 개전용 트레드밀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IP : 76.99.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3.3 9:56 AM (71.197.xxx.123)

    비글은 소형견이니까 같이 운동할 만 하다고 합니다
    원글님이 활동적이시라면 밖에서 같이 조깅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형견은 일단 데리고 뛰지 못하니 힘든 점이 많고요. 맨날 집에서 앉아있는 대형견들은 배에 지방이 뭉쳐 혹이 생기고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2. Dd
    '14.3.3 9:58 AM (71.197.xxx.123)

    트레드밀 써본 적은 없지만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 3. ....
    '14.3.3 9:59 AM (180.230.xxx.80)

    원하시는 견종이 있으시면
    네이버 강사모 카페 같은데서 미리 종 특성을 파악하고
    자신이랑 맞는지 안맞는지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를 키운다는게
    지금의 생활에 변화가 생기는 거니까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셔야 돼요.
    끝까지 함께 가려면 사람들도 많은 준비가 필요해요^^

  • 4.
    '14.3.3 10:06 AM (183.101.xxx.9)

    운동 그렇게 시키면 정말 집에서 얌전하다고해요
    모까페에서 얼핏본건데 비글 두마리가 집에서 이쁘게 원피스입고 공주같이 새초롬하게 앉아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비결이 뭐냐 얌전해보인다 했더니
    하루에 세시간이상 밖에서 무진장 뛴다고..
    그러고 집에오면 얌전히 가만히 논다고했어요

  • 5. 저도
    '14.3.3 10:11 AM (122.40.xxx.41)

    강사모 추천합니다.
    카테고리 보시면 원하는 견종이 있을겁니다.
    올려진 글들 쭉 읽어보심 같은 견종이어도 다양한걸 느끼실거고요.
    초보인데 키우고싶어 공부중이다 하고 궁금한것 물으심
    견주들이 신나서 답변 줄겁니다. ^^

  • 6. 푸들푸들해
    '14.3.3 10:11 AM (68.49.xxx.129)

    비글 두마리가 집에서 이쁘게 원피스입고 공주같이 새초롬하게 앉아있더라구요
    ----------------------------
    우와.....

  • 7. .....
    '14.3.3 10:26 AM (220.76.xxx.25)

    자기 라이프 스타일과 비슷한 개를 데려오셔야 할 것 같아요..
    평소에도 바깥에서 하루 3시간씩 기본으로 뛰어주시는 분들이라면, 비글 데려오셔도 되지만..
    평소 에너지가 부족해 잘 안 나간다 하면, 소형견을 키우시는 게..
    30평 정도 되는 곳에서라면, 소형견은 부족하나마 집안에서도 운동시킬 수 있거든요..
    봉제인형 던져주면 물어오기, 30분만 해도 헥헥대고 널부러집니다...

  • 8. Heavenly1
    '14.3.3 11:06 AM (76.247.xxx.168)

    비글은 개중에도 아주 악명높기로 유명한 개로 에너지가 넘칩니다. 스누피만화 때문에, 귀여운 사이즈때문에 많이들 원하는 종류지만 혼자 놔두면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실내에는 적합치 못한 종류입니다. 매일 운동을 많이 시켜서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으면 난리나고 주인이 견뎌내지 못하는 종류.
    개마다 특성들이 있으니 잘 공부하시고 선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734 이 사람 마마보이 기질 있나요? 14 00 2014/03/10 3,112
358733 남초사이트에서는 여자들에게 병역세 아님 대체복무제를 하자고하네요.. 48 .... 2014/03/10 4,461
358732 소송 상담 1 법원 2014/03/10 494
358731 카톡 오타..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14 ㅜㅜ 2014/03/10 4,090
358730 원격진료..... 3 참맛 2014/03/10 796
358729 김나운 직화구이 고등어? 2 배고파 2014/03/10 1,901
358728 혹시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는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9 심장 2014/03/10 4,383
358727 이 상황에 집사는 거 무리겠죠? 28 아줌마 2014/03/10 4,559
358726 박성웅씨 17 선인장 2014/03/10 4,656
358725 자기야 시청자 게시판에 일베충들 떼로 몰려 왔네요. 3 ........ 2014/03/10 1,534
358724 좋은 비비나 파데 추천해주세요 7 2014/03/10 2,600
358723 헤어지는거 아쉽지만 잘 지내야해. 영어로 어떻게 쓰나요? 3 .. 2014/03/10 1,952
358722 중학교방송반은 뭘 할까요? 3 ^^ 2014/03/10 928
358721 초등 입학생 영어로 고민입니다. ㅠㅠ 신입생 2014/03/10 391
358720 녹두전남은 것 어떤 찌게에 넣으면 맛있나요? 11 자투리 2014/03/10 1,207
358719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살때요?? kit 2014/03/10 488
358718 장시간 독서하시는 분들 어떤 자세로? 8 장시간독서 2014/03/10 1,481
358717 크고 작은 모든 병은 집에서 당장 고친다. 1 강은설 2014/03/10 957
358716 로봇청소기 실사용해보신 분들만.. 18 로봇청소기 2014/03/10 4,070
358715 이것도 날조 였단 말이냐? 3 .. 2014/03/10 847
358714 일상적인 일어회화 두 문장 부탁드려요 4 꼬맹이 2014/03/10 491
358713 흑백만 잘되면 되요. 프린트기 기능좋고 저렴한것으로 가르쳐 주셔.. 4 모르겠어요 2014/03/10 758
358712 눈꺼플이 올라가지 않는데요 1 어디로 2014/03/10 442
358711 함익병 글.. 알바고용한것일까요? 아님 지능적 안티? 9 ... 2014/03/10 1,998
358710 화폐전쟁이나 그림자정부 읽은 분 계신가요? 3 음모론? 2014/03/10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