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계약시에도 중도금 주는 건가요??

세입자 조회수 : 5,122
작성일 : 2014-03-01 19:11:07

 

살던 집을 팔고 전세집을 계약을 했는데요..

원하던 아파트에 전세가 귀하고 아이 학교때문에 마냥 기다리기 뭐해서

평균 전세가보다 2000만원 비싸게 나온 전세를 걍 계약했어요..

 

근데 계약하면서 집주인이 잔금치루기 전에 중도금을 좀 달라는 거예요..

부동산에서 전세는 그렇게 안한다니깐 집주인이 본인이 변호사인데 무슨 법률상 5억 넘는 경우 그렇게 하기도 한다며..

그래서 그냥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그 다음에도 사사건건 까탈맞고..ㅜㅜ

이사하기도 전에 벌써 피곤하고..왠지 속은 거 같고 속상하네요..

 

원래 5억 넘는 경우 전세라도 중도금 내는 거 사실인가요??

IP : 59.12.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그런게 어디 있나요?
    '14.3.1 7:45 PM (182.210.xxx.57)

    변호사 맞아요? 어디서 사기까지 치고
    중도금 약정하면 가능하지만 중도금 주고 잔금치르전에 임대인 은행에 담보설정하면 님은 후순위 되는거예요.
    그런 집 조심해야 합니다.
    아님 중도금 약정하면서 추가대출 안된다고 특약을 넣던지요.
    별 이상한 인간 다있네요.

  • 2. 그리고
    '14.3.1 7:48 PM (182.210.xxx.57)

    그런거는 중간에 부동산 중개사가 해결해줘야죠.
    중개비 날로 먹으려고 하네요.

  • 3. 원글..
    '14.3.1 8:01 PM (59.12.xxx.52)

    변호사인건 확실히 맞는 듯했어요..집보러 갔을때 명판있고..사법고시 합격증 같은 거 걸어 놨더라구요..
    계약하는 날 보니 융자는 하나도 없는 집이었고..중도금이 얼마 안되긴해요..2천 정도..
    그래서 걍 그러려니 했는데 계약하는 중간중간 완전 이기적으로 본인 들 위주로..특약에 계약만료 6개월 전에 만일 자기들이 매매하면 집을 최선을 다해 보여준다-라고 적자느니..도배도 실크벽지 아님 새로 하지 말라느니...일단 애 학교때매 시간을 끌기 뭐하고 집도 남향에 융자 없고 해서 하긴했는데 생각할수록 얄밉고 그렇네요.. 전세는 첨이라 잘 몰랐는데..저도 특약에 잔금일까지 대출 안된다고 쓸 걸 그랬나봐요..ㅜㅜ

  • 4. ...
    '14.3.1 8:02 PM (218.48.xxx.120)

    전세 게약시 중도금 준 적 없어요.

  • 5. 원글..
    '14.3.1 8:10 PM (59.12.xxx.52)

    아참..또 궁금한게..제가 약간 비싸도 그집을 한 이유가 융자가 하나도 없어서 인데..

    특약에 언급이 없을 경우 제가 계약금을 내고 잔금을 다 치루고 확정일자 받기 전까지 사이에

    그 주인이 융자를 받을 수도 있나요? 아님 불가한가요??

  • 6. ...
    '14.3.1 8:35 PM (180.69.xxx.142)

    제가 반전세 주며 계약서에는 없었지만 중간에 1억을 받았네요
    우선 세달후 이사하기로 했는데 전에 살던집이 계속 안나간다고 걱정하시더라고요
    그러다가 한달후 사람이 나타났는데 원하는 이사날이 한달도 안남은 사람이었어요
    한달동안 안나가 애태워서 짐을 이사짐센타에 맡긴다하더라고요
    저는 도배와 화장실 싱크장 붙박이장 등 고칠부분이 있어 5일정도 먼저 이사하려고 준비했는데 한달이 당겨지니
    돈준비에 차질이 생겨 1억을 먼저 해주면 3일전 비워주고 안되면 당일 이사한다했어요
    다행히 먼저 주셔서 3일전 빼주고 2박3일 빡세게 집고처 원만히 이사했지요
    아주 고마워하시더라고요 한달을 호텔살라했다고요

  • 7. ,,,
    '14.3.2 6:02 PM (203.229.xxx.62)

    융자 받을수 있어요.
    원글님이 융자가 없어서 그집을 선택 하셨으면 계약서 쓰실때
    그 조항을 쓰셨야 해요. 잔금 치르전에 융자를 받을시 해약 한다든지
    계약을 무효로 하고 배상을 한다 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500 치대, 치전원 준비하려는 자녀, 혹은 고려하시는 분들께 1 개원의 2014/03/10 7,903
358499 세련된 감각 타고나는걸까요? 후천적으로 발달시키는걸까요? 17 세련미 2014/03/10 6,840
358498 외국거주하시는분들께 여쭤볼께요~ 8 궁금 2014/03/10 1,269
358497 온라인상 사람찾기 1 .. 2014/03/10 929
358496 남자 형제만 있는 막내 5 미호 2014/03/10 2,456
358495 내일 바바리 입으면 추워보일가요? 11 살빼자^^ 2014/03/10 2,572
358494 아까 세결여에서 돈까스 촬영장소 어디일까요? 2 맛난 돈까스.. 2014/03/10 1,922
358493 출마한다고 학교밴드에 글 올리는 동창 4 ... 2014/03/10 1,065
358492 저도 으스스한 얘기... 3 저도 2014/03/10 2,388
358491 세결녀은수캐릭터 23 ‥, 2014/03/10 3,273
358490 임신성당뇨와 스트레스가 관계있나요?? 2 꼬미 2014/03/10 1,964
358489 초1아이 요즘 너무 까칠해졌어요ㅜㅜ 1 초드입학 2014/03/09 731
358488 이런 일도 있었어요. 귀신인지 7 저는 2014/03/09 3,133
358487 자기입에 들어가는게 아깝냐는.. 3 에휴 2014/03/09 1,657
358486 sbs 독성가족 지금 방송중 3 녹색 2014/03/09 3,334
358485 이상적 배우자감 1 ㅇㅇ 2014/03/09 793
358484 저번에 아이크림 물어봤었던..시슬리 추천받았는데요. 10 화장품 2014/03/09 3,919
358483 울남편은 떡국 끓일때 꽃등심으로 끓여줘야 먹어요 16 반채식주의 2014/03/09 3,983
358482 드라마 나인보신분 질문이요!! 6 나인 2014/03/09 1,430
358481 밥 안 먹으면 머리가 안 돌아가나요 6 밥순이 2014/03/09 3,651
358480 변호인보고 친구와 심한다툼을 하였다는데. 24 아들.. 2014/03/09 3,864
358479 눈꺼풀에 기미가 생겼는데 없앨수있나요? ... 2014/03/09 1,287
358478 깜빡 졸았는데 유부녀는 악몽도 클레스가 다르네요. 8 ... 2014/03/09 2,597
358477 각방을 쓰다보면 남이 되겠죠 5 ㅇㅇ 2014/03/09 3,053
358476 사주를 봤어요. 궁금한 거 14 사주 2014/03/09 6,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