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 불린물 버리고 미역국 끓여야 하나요?

미역국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14-03-01 14:37:43

누가 기장미역을 주셔서

남비에 미역 몇토막 생수 부어 담궈두었다가

참기름 조금 넣고 팔팔 끓였는데

좀 짜고 뭐랄까 목초같은 냄새도 나는 것 같은데

불린물은 버리고 새 물에 끓여야 하는 거죠.. ㅠㅜ

아까워라..

IP : 61.74.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3.1 2:41 PM (115.140.xxx.74)

    미역 불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고 몇번헹군다음
    국 끓이세요.
    처음엔 다 실수해요.

  • 2. 원글
    '14.3.1 2:44 PM (61.74.xxx.98)

    아 그런 비법이..

    바락바락 주물러 씻는다는 게 빨래 빨듯이? 그렇게 해야 하는 거죠?

    감사드립니다^^

  • 3. ..
    '14.3.1 2:45 PM (182.221.xxx.199)

    물기 빼서 참기름에 고기랑 달달 볶다가 물 붓고 끓이셔요~

  • 4. 원글
    '14.3.1 2:46 PM (61.74.xxx.98)

    아 물에 참기름 넣고 그냥 마구 끓였는데,, 고기는 없지만, 남비에서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야겠네요..

    달달(?) 볶는 다는게 1분? 2분 얼마나 볶는 건지요? ㅠㅜ

  • 5. .ㅇㅇ
    '14.3.1 2:47 PM (211.245.xxx.150)

    불려진 미역을 손으로 주물려서 미역이 노~~곤하게 만들어서 헹군후에 꼭 짜서
    참기름으로 달달 볶은후 끓이시면 됩니다

  • 6. 미역 불린 물은 버리셔야
    '14.3.1 2:47 PM (211.202.xxx.240)

    불린 후 여러번 헹궈서 물기 뺀 후
    팬에 참기름 조금 두르고 미역을 달달 볶아 물 붓고 끓여요.

  • 7. ,,,
    '14.3.1 2:49 PM (203.229.xxx.62)

    달달 볶는게 1분 2분이 아니고 5-10분 미역에서 나온물이 없어질때까지
    미역이 색깔이 파래(초록)지면서 막 끓을때까지, 태우지는 마시고요.
    불 조절 해가면서 볶으세요.

  • 8. 원글
    '14.3.1 2:55 PM (61.74.xxx.98)

    아 달달 볶는 다는 것이 색이 변할때 까지.. 이런 뜻이 있었군요..

    답글을 조합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이.. 미역은 몇분 정도 불리면 불린거라고 할 수 있는지요?

  • 9. 말라서 쪼글거리는 상태가
    '14.3.1 3:02 PM (211.202.xxx.240)

    팽팽하게 펴진 상태?
    물미역 생각해보세요.

  • 10. 원글
    '14.3.1 3:11 PM (61.74.xxx.98)

    네 대충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평생 미역국 제대로 끓인 적이 한번도 없네요..
    미역 선물 안 받았으면 앞으로도 없을 뻔 했어요^^

  • 11. 은근히
    '14.3.1 3:35 PM (211.36.xxx.17)

    첨부터 물 다 붓지않고 나눠서 조금씩 부으면서 볶으세요.
    그래 야 뽀얀 국물 나와요.

  • 12. ...
    '14.3.1 3:39 PM (182.226.xxx.93)

    고기를 안 넣으실거면 물 대신 멸치 육수를 붓던지 아니면 홍합 같은 걸 넣으셔야 맛이 나지요.

  • 13. 원글
    '14.3.1 3:46 PM (61.74.xxx.98)

    우선 미역 다시 불리고 있습니다.

    집에 멸치나 홍합은 커녕 간장도 없답니다. ㅠㅜ 오늘 본가에 가는데 좀 덜어와야겠어요^^
    갑자기 고기 미역국 생각나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미역국용 소고기(?)도 사올까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240 [1보]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ㅅㅅ 17:58:36 25
1730239 믹서기 닌자로 바꾸고 토마토 갈아서 첫 시음해봤어요 1 17:56:49 77
1730238 탄수로 밥 안드시는분 있나요? 7 . . 17:53:20 168
1730237 중증 질환 산정 특례 연장 1 짝짝짝 17:52:31 106
1730236 물집없는 대상포진일까요 1 ... 17:51:56 87
1730235 빚 탕감해주는거.. .. 17:51:46 99
1730234 어제 대문글에 있던글 또카페에 돌아댕겨요ㅡㅡ 2 노노 17:48:02 360
1730233 중1. 초3 아이 둘다 이틀 간격에 손가락이 골절 되었네요 1 ㅇㅇ 17:47:50 189
1730232 유방초음파 해주시는분도 의사분들 인거죠? 2 갑자기 17:47:27 191
1730231 고등학생들 조부모님 발인때 참석하나요 3 ㅁㅁ 17:47:24 215
1730230 소심해서 큰돈 못 버나봐요 3 ㅇㅇ 17:42:16 553
1730229 문제적 남자 보신분? tvn 17:38:57 167
1730228 ㅎㅎㅎ 윤석열 서식지 옆 특검 사무실.jpg 5 .. 17:38:51 894
1730227 20년만에 이사중이예요. 2 흠냐 17:32:56 548
1730226 여드름 흉터(?) 치료 3 이뻐지자 17:31:53 180
1730225 김민석 넘 불쌍해요 31 ... 17:23:45 2,809
1730224 차 물티슈로 닦으면 안된다면서요?? 12 새차예요 17:20:25 1,255
1730223 용돈이요???? 저 마흔후반인데 진짜 희귀해요 16 17:17:54 1,431
1730222 알배추로 김치 담글때 사과, 배..어느게 맛있나요? 4 겉절이 김치.. 17:16:55 204
1730221 시원한 여름치마.. 뭘까요? 3 베베 17:16:51 426
1730220 주식 안하시는분 계신가요? 18 dd 17:15:17 1,477
1730219 작은 사이즈 참치캔 핫딜 이요 ㅇㅇ 17:13:39 266
1730218 오이지 고수님들 제 오이지 좀 봐 주세요 3 ... 17:12:19 323
1730217 개 안고 집 보러 오는 사람 23 ... 17:12:11 1,602
1730216 5세대 실비 올해 말 출시 가능성 높다는데… 4 ㅡㅡ 17:09:27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