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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견주님께 사과 드립니다

사과드립니다 조회수 : 9,791
작성일 : 2014-03-01 10:48:40

안녕하세요

저는 엊그제와 어제 동물자유연대에 전화 드려 말씀 나누고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어제 동물자유연대 해당 관계자님께서도 글을 올려 주셨고, 오늘 아침 확인 하니 리트리버 견주님께서도 글을 새로 올려 주셨네요... 해당 동물단체에 전화 통화 후, 먼저번 올리신 글에 댓글을 여러 번 달며 견주님의 글에 대한 진위 여부에 대해 의심했던 부분 사과 드렸고, 그럼에도 제가 어떠한 우려를 여전히 하고 있었는지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것은 견주님에게 사과를 드리는 일이겠네요...

어떤 일에 대해 견해가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 때 가장 쉽게 범할 수 있고, 또 가장 신중히 해야 할 일이 글의 진위 여부에 대한 의심일텐데... 이번에 제가 그런 실수를 범했습니다... 이에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그동안의 과정에서 견주님께 막말 또는 욕설을 한 적은 없습니다... 이는 제 아이피로 달린 댓글 전체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이피는 어제 단 댓글에 한 번 바뀌었습니다... 하루 일과에 따라 불가피하게 장소를 이동했기에...그러나 바뀐 아이피로 이어서 글 올리며 앞서 글 올린 사람과 동일인임을 고지하였답니다) 그렇지만 정확히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견주님이 아닌 다른 분 글에 "저는 그 글이 솔직히 낚시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단문의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견주님이 겪으신 상황에서 제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법이 피해자에게 백 퍼센트 손해 배상을 명할 것 같지는 않았거든요... 이에 부당하다는 심정에 욱해서 오히려 견주님이 올리신 글의 의도를 곡해하였나 봅니다... 이후 의심을 품은 상태에서 견주님께서 해당 동물 단체명을 실수하여 표기하셨고, 이를 지적하며 댓글을 서너 차례 더 달았지요... 여러 타 동물 단체명을 거론하며 전화해서 확인해 보겠다는 식이었지요;;;;;;

"낚시"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견주님의 글의 진위를 의심한 점, 그리고 쉽사리 할 수 있는 견주님의 말실수를 지적하며 의심을 지속한 행동... 견주님의 기분 많이 상하게 하였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거듭 사과 드려요...

이후 해당 동물단체의 관계자님과 통화하며 제 오해를 확인하였고 책임감을 느껴 다시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사실 확인 이후 올린 댓글 수가 더 많아지게 되었는데요... 견주님께서 먼저 올리신 글과 여전히 견해 차이가 남아 있었기에 제가 사과드리는 일과 별도로 견주님께서 그 문제에 대해 조금 해명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답니다... 이 과정에서 아무래도 자기 검열하여 단어 선택을 신중히 하다보니 글투가 건조해졌는데 지켜 보시던 다른 분들이 이 점에 대해 오해를 하시더군요... 제가 여전히 견주님을 음해할 목적으로 글을 올린다고 생각하셨나 봅니다;;;;; 그건 절대로 아니고요...;;; 동물자유연대 해당 관계자님과 통화시에도 리트리버 견주님께서 오해를 받고 계시니 단체 이름으로 글을 올려 주시는 게 좋겠다는 당부말씀과 함께, 법의 요구에 응하여 목줄을 착용하여 산책하는 견주님들의 입지가 이번 일로 말미암아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말씀도 전하였습니다...

아마 개를 기르지 않는 분들께는 구구절절한 법적 책임 논쟁이 지엽적인 문제로 느껴지셨을 겁니다... 그런데 견주 입장에서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목줄을 착용하는 규정을 지키고 개와 산책할 때에도 싫어하는 분들 많습니다... 종종 시비 거는 사람들도 있고요... 이러한 경험이 쌓이다 보니 일단 방어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책임있는 견주의 행동 요구하되 지나친 언사나 표현은 삼가해 주십사 당부 드립니다... 물론 견주들도 반드시 책임 있게 행동해야 되겠지요...

아... 또 제 말을 하느라고 리트리버 견주님에게 드리는 사과글에서도 말이 길어져 버렸네요...;;;;;;

견주님... 이 글 서두에 말씀드렸듯, 견해가 다른 사람들끼리 의견 나누는 과정에서 글의 진위 여부를 의심하는 신중치 못한 행동을 범한 점 사과 드립니다... 저도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분명히 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인지라 이 점 제 잘못 분명히 밝히지 않으면 마음이 몹시 불편할 것 같습니다... 며칠 간 느끼셨을 심신의 피로... 사과글 하나로 달래지기 힘드시겠지만 받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이후 다시 올려주신 글에서 해당 사건 관련하여 법적인 책임 부분 부연 설명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화가 나신 상태에서 차분히 되짚어가며 그러한 글 올려주시니 또 다른 리트리버 견주로서 무척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이번 일 거울삼아, 관점과 견해가 다른 분들과 논의할 때도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와 미덕 지키도록 신중을 기하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12.186.xxx.45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아가면서
    '14.3.1 11:00 AM (183.103.xxx.42)

    말을 조심해야 할 듯....자신의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생각과 의견이 다른
    타인을 공격하는 모습에 놀랬어요.

  • 2.
    '14.3.1 11:01 AM (211.36.xxx.73)

    제가 다 감사하네요^^

  • 3. ...ㅇ
    '14.3.1 11:02 AM (39.7.xxx.233)

    저도.. 리트리버 그만써요
    익명인데 대체 뭐 때문에 꼬리잡고 싸워요? 처음글 거기서 좀 싸우고 말지...

  • 4. ......
    '14.3.1 11:02 AM (1.245.xxx.160)

    이분은 최초에 자작극 이라며 글 올리고 삭제하고 또 올렸던던분은 아니네요. 아이피가 비슷해서 헸갈리네요. 그분은 어디 숨어 계시나... 그렇게 큰소리 칠땐 언제고.. 이일의 원인 제공자가 사과 하신는걸로 오해 받으실까봐 덧글 답니다.

  • 5. 건전한 토론
    '14.3.1 11:04 AM (223.62.xxx.81)

    용기있으시네요.. 정작 음해하고 조롱했던 첫댓글러 말뽄새좀 보소

  • 6. ....
    '14.3.1 11:06 AM (121.160.xxx.196)

    이 원글님은 변호사 전화번호 다 대라, 천만 견주에 관한 것이다 하면서
    사람 목죄던 그 사람 아니란 말씀이죠?

    간단히 사과만 하면 안되나요? 구질구질 구구절절.

  • 7.
    '14.3.1 11:09 AM (221.159.xxx.21)

    첫댓글다신분....조용하게 자게나 이용하시는분인줄알았는데...
    그분이시군요.......그냥 가만히나 계시지 댓글은 왜 다셔가지고 더 분란 만드시나~~

    오히려 원글님의 용기 박수를~~~
    살면서 보니 누구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일이 쉽진 않더라구요....

  • 8. ...
    '14.3.1 11:11 AM (1.243.xxx.192)

    깔끔하게 잘못했다고 사과만 하시지. 구질구질 사족이 많군요.

  • 9. ..
    '14.3.1 11:13 AM (175.223.xxx.9)

    죄송하지만 사과는 리르리버 견주가 다른분들께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사람이 애시당초 처신을 잘못했고 발언도 잘못했고 걱정하시고 도움주신 분을 오히려 고소운운하며 협박까지 한걸로 아는데요

  • 10. 헤링본느
    '14.3.1 11:16 AM (42.82.xxx.29)

    이상한 댓글이 있어서 보니깐 아이피가 익숙하긴하네요..

  • 11. 리트리버견주
    '14.3.1 11:17 AM (58.234.xxx.248)

    우선, 정말 리트리버의 리자도 보기 싫으신 분 계실거... 정말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너무나 죄송하구요..
    아마 앞으로는 거의 보실 일은 없을 겁니다..
    저도 이 일과 관련하여 더이상 글을 올릴 생각이 없구요..
    해야할 말들은 거의다 한 것 같아요...

    ------------------------------------------------------------

    그리고 사과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사실 어제 댓글에 달아주신 사과글도 봤어요..
    아무래도 정진아님과 통화를 하셔서 그러신지.. 그냥 글로만 제 해명글을 보신 분보다는 아무래도
    진위 여부가 좀 더 피부에 와 닿으셨겠죠...

    전 제가 흥쾌히 제 잘못을 인정했다는 이유로.. 상대방측이라니, 낚시라니, 소설이라니..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 정말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여전히 MRI 영수증 첨부하라는둥......
    첨부하라면 할 수 있는데, 첨부하면 그 분들 어떡하실건지...
    제 앞에 무릎이라도 꿇고 사과하시려나요..

    이건 저희 잘못인게 도의적으로 정황적으로 충분히 인정되는 사안이고, 법적으로 책임유무를 따지는 것보다 합의보고 치료비드리는게 백만배 실익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겠다는 거거든요..

    그 분들은, 본인 잘못으로 누가 넘어져도 그냥 미안하다 한마디로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실건가봐요....
    상대방은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다쳤는데요..

    전 처음에 낚시니, 소설이니, 사기꾼으로 저를 몰 때,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했어요..
    도대체 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제 상식으론 정말 이해할 수 없거든요.. 그건 지금도 그래요...

    그런데 사과하시는 분이, 님 딱 한 분이시네요...

    그래도 한 분이라도 계시니.. 눈물이 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12. ......
    '14.3.1 11:18 AM (211.202.xxx.168)

    아마 개를 기르지 않는 분들께는 구구절절한 법적 책임 논쟁이 지엽적인 문제로 느껴지셨을 겁니다... 그런데 견주 입장에서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목줄을 착용하는 규정을 지키고 개와 산책할 때에도 싫어하는 분들 많습니다... 종종 시비 거는 사람들도 있고요... 이러한 경험이 쌓이다 보니 일단 방어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책임있는 견주의 행동 요구하되 지나친 언사나 표현은 삼가해 주십사 당부 드립니다... 물론 견주들도 반드시 책임 있게 행동해야 되겠지요...




    이 글 쓰신 이유가 리트리버 견주님을 의심한 거 사과하려 쓰신 글이라면

    이런 문장은 빼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 죄없는 사람을 도둑으로 몰아놓고 사과하는 글에

    남의것을 함부로 가져가는 사람들이 문제다 물론 내거 내가 잘 지켜야하지만 남의것에 손대지 말라

    고 쓴다면

    그게 사과입니까?

  • 13. ....
    '14.3.1 11:20 AM (121.160.xxx.196)

    여기에 아직도 물고늘어지면서 책임전가하는 사람보니
    사안이 중요한게 아니라 태도는 어쩔 수 없나보네요.
    타고난대로 살아야되겠죠.

  • 14. ㅇㄹ
    '14.3.1 11:22 AM (203.152.xxx.219)

    이글 원글님. 이분이 정상적인 분이신거죠.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점을 인정해야 할때 솔직히 인정하고 책임지는 모습에서 인격이 느껴집니다.
    오해할만한 부분도 있었을것 같고요. 경솔한 부분은 사과를 하셨으니 된겁니다.

  • 15. ...
    '14.3.1 11:27 AM (1.243.xxx.192)

    211.202님 동감입니다. 사과하고 용서만 구해도 모자랄 판에 뭘 그렇게 지저분하게 설명은 붙이고 내가 그럴만 했다고 변명입니까. 사과문 같지도 않은 사과문에도 고마워 하시는 피해자가 안됐습니다.

  • 16. 쓸개코
    '14.3.1 11:28 AM (122.36.xxx.111)

    네 저위에 언급된 문장은 빼는게 낫죠.
    그래도 수많은 악플이 오가는 중에 거의 유일하게 이성적으로 댓글다셨었죠.

  • 17. ..
    '14.3.1 11:29 AM (110.14.xxx.9)

    이글 원글님. 이분이 정상적인 분이신거죠.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점을 인정해야 할때 솔직히 인정하고 책임지는 모습에서 인격이 느껴집니다.2222

  • 18. 리트리버견주
    '14.3.1 11:31 AM (58.234.xxx.248)

    그리고님.
    네.. 그 문제의 그 분께는, 사람이 잘못을 하면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하는지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차후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괜찮으시다면 간간히 보고할게요.

    그리고 반드시 이 곳에 대대적인 사과문 쓰게 될겁니다.

  • 19. ...
    '14.3.1 11:31 AM (175.223.xxx.9)

    MRI 영수증 꼭 올려주세요
    리트리버 측이 아니라 피해자측이 맞는지도 꼭요
    증명할 수 있는걸로

  • 20. 리트리버견주
    '14.3.1 11:35 AM (58.234.xxx.248)

    175.223.님.
    제가 님을 고소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참고해볼게요.
    그렇게 궁금하다고 하시니.. 법원에서 모든 사실관계를 객관적인 증명자료로 확인해보실 수 있을수 있을겁니다.

  • 21. ..
    '14.3.1 11:35 AM (175.223.xxx.9)

    그리고 리트리버 견주라는 님


    사과해주세요
    이 사단이 난 원인제공자는 님입니다.

  • 22. ㅇㄹ
    '14.3.1 11:36 AM (203.152.xxx.219)

    영수증을 왜 올려서 왜 증명해야 하는데요?? 아놔
    리트리버측이 아니라 피해자측이 맞는지도 꼭 왜 리트리버 견주님이 증명해야 하냐고요.
    증명하면 뭐해줄껀데요? 겨우 사과 할꺼죠? 그나마도 안하고 토낄수도 있고?
    영수증 찍어서 올리는 것까지 왜 요구를 하는지 ?
    원래 그런 증명은 의심가는 쪽에서 해야 하는겁니다.
    이러저러 하니 니말이 거짓이다 라고 증명해야 하는거지
    리트리버 견주님이 뭐가 아쉬워서 자기말이 진실인걸 일일히 증명해야 하냐고요.

    뿌리깊은 타진요세컨들 같으니라고..

  • 23. 용기에
    '14.3.1 11:37 AM (121.168.xxx.144)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시니 보기 좋습니다.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이 올라오면 관심있게 읽고 있습니다.처음 글이 올라왔을때 낚시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의문점은 있었어요.저는 조그만 강아지를 키우는데도 안고가고 있는데 갑자기 놀라서 뒤로 넘어가는 할머니를 만나질 않았나,갑자기 우리 강아지가 자기 다리를 물었다고 뻥치는 할머니를 만나지 않았나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봤어요.님이 의심하신 것처럼 무조건 견주에게 책임이 있다고는 얘기하지 못합니다.이런걸 노리는 사람들이 분명 있으니까요.그래서 저도 그 첫글에서 억울하다고 말은 하지만 그렇게 억울해 하는것 같지도 않고 상황이란게 글로만 읽어서는 상상이 안되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었지요.낚시라고 충분히 오해할만한 소지도 있었다고 보여졌구요.이제는 결과가 다 밝혀지니 속시원하네요.며칠동안 참 답답했거든요.몇몇 악플들은 견주가 아닌 사람들이 싸움을 붙이려고 일부러 더 험하게 달았다고 생각하네요.원글님은 모든 견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짚고 넘어가신것이고 낚시라고 의심하신것 빼고는 대단히 상식적으로 글을 쓰셨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문제는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었어요.덕분에 많은 견주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 24. ...
    '14.3.1 11:39 AM (1.243.xxx.192)

    175.223님은 참 문제가 많군요. 피해자가 뭘 왜 증명해야 해요? 진짜 타진요 같아요. 아휴....

  • 25. 아이고
    '14.3.1 11:41 AM (119.64.xxx.3)

    175.233
    이젠 불쌍하다는 생각밖에..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는 머리로 이세상 사는거 힘들지요?
    하긴...그렇진 않겠네요.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자체가 된다면 이럴리도 없으니..
    이런분들은 오프라인에서 뭐하고 사는 사람인지 참 궁금해요.
    멀쩡한 얼굴일래나..

  • 26. ....
    '14.3.1 12:05 PM (1.249.xxx.3)

    이 분은 용기 있으시고 합리적인 분이십니다.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진짜 사과해야 할 분들이 안 보이시더라구요...
    어디로 사라진건지???

  • 27. 으휴
    '14.3.1 12:15 PM (211.36.xxx.168)

    진심으로 사과해야할 분들 여기서 악플 달고 있잖아요.

    사과한 원글님 용기와 해명 감사드립니다. 다른분들도 인신공격없이 합리적 의심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다면 감정상하고 논란 커지기 전에 오해가 풀려 이 지경까지 않왔을텐데 그노무 세력 찾고 없는 의도 만들어내는 음모론자 타진요 마인드들 지긋지긋해요.

  • 28. 리트리버견주
    '14.3.1 12:27 PM (58.234.xxx.248)

    211.234님.
    네, 법이 참 우리 생각과는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법원에도 찾아가고, 변호사 상담도 해서, 제가 그 분께 어떻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최선을 다해서 알아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의문과 의혹을 제기하는 것과.

    낚시, 소설, 사기꾼, 거짓말쟁이로 단정 짓고,
    인격모덕하며 온갖 모함과 폄하를 하며 키보드로 사람을 난도질 하는 것은,

    분명 다른 문제이거든요?

  • 29. ㅉㅉ
    '14.3.1 12:39 PM (211.192.xxx.132)

    175는 할 일도 없고 잠도 없나보네요. 하루종일 악플싸지르고 다니네.

    정말 사과해야 할 사람들은 아직도 나타나질 않았네요.

  • 30.
    '14.3.1 12:49 PM (121.167.xxx.103)

    타진요의 수법을 제대로 봤습니다. 대체 왜..했는데 저런 수럽이었군요. 자기가 의심하고 낚시라고 욕해놓고 의심하게 원인제공했으니 사과하라네요. 이쯤되면 병원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원글님 저런 도발에 흥분하지 마세요.
    저 어제 도서관에서 책 찾고 있는데 자리 안비켜준다고 발을 옆에서 툭치고 몸을 미는 남자가 있어서 뭐라고 하려했는데 좀 부족한 사람이더라구요. 갑자기 화가 싹 가라앉고 웃으며 비켜주었어요. 딱 그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홧병 얻으면 지는 겁니다. 화이팅!!1

  • 31.
    '14.3.1 1:41 PM (117.111.xxx.223)

    견주님이 본인 경솔했던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거 같아 짜증나네요 정말 이런경우 견주가 배상하는건가? 잠깐이라도 믿었던 사람들 많은데요~ 견주본인이나 상황이 조작은 아니라두요법률적으로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우기면서 믿게 만들었잖아요. 이것두 믿은 사람한테는 낚시나 마찬가지예요. 왤케 본인이 모함을 당했다는 거에만 억울해 하세요? 도의적 책임 확실히 지시는 분이 자기가 한 선동의 피해는 책임에는 별 관심두 없네요ㅎㅎ

  • 32. dma
    '14.3.1 1:53 PM (182.226.xxx.8)

    76.99.xxx.223
    211.192.xxx.132
    39.7.xxx.67
    211.217.xxx.27
    175.223.xxx.9

  • 33. ㅉㅉㅉ
    '14.3.1 1:57 PM (211.192.xxx.132)

    dma님 거기 제 아이피는 왜 있나요? 정말 웃기는 분이네. ㅎㅎ

  • 34. 175에 이어
    '14.3.1 1:57 PM (124.61.xxx.59)

    117까지! 왜 자꾸 물귀신처럼 끌고들어가나요. 역시 인터넷에선 말이 길어봤자 똥물 뒤집어쓰는 일만 있네요.

  • 35. ㅉㅉㅉ
    '14.3.1 2:09 PM (211.192.xxx.132)

    저기 제 아이피는 왜 있냐니까요? 진짜 별...

  • 36. 익명게시판
    '14.3.1 2:11 PM (106.245.xxx.131)

    익명게시판의 한계를 인정하고 적당히 흘려 읽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자작글도 있고, 쉽게하는 비방글도 있고, 잘 모르면서 내뱉는 말도 있고.
    다들 마음 상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독자들이 원글이나 댓글에, 추천/반대 또는 신고 기능 같은 것을 넣어서 글을 감추거나 삭제하는 기능들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제한없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읽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만큼, 조금은 거짓되거나 분별없는 글도 있을거라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글쓰는 사람중에 초등학생이 있을지 전문가가 글을쓰고 있을지 사이코가 글을 쓰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지요.

  • 37. dma
    '14.3.1 2:23 PM (182.226.xxx.8)

    저장용입니다.


    익명게시판의 문제점을
    피해보고자
    저 위에 oㄹ의 댓글에
    하나 더 첨가한 거니
    흥분하지 마시죠.

  • 38.
    '14.3.1 2:36 PM (117.111.xxx.223)

    동물자유연대의 글올리신 분도 제대로 알고 견주 책임 이라고 한거 아니죠? 두루뭉술하게 개로 인한 피해라고 표현한걸 보면요. 왜 사람들한테 영향끼칠 만한 민감한 사안을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게 맞는냥 얘기하냐고요 동물자유연대란 타이틀 있으니까 믿어버렸잖아요 그 연댄가 거기서두 해명좀 했으면 좋겠어요

  • 39. 뭔소리
    '14.3.1 2:45 PM (122.34.xxx.112)

    117// 동물 자유연대 변호사 의견은 책임은 견주 100프로인데 배상범위는 법정에서 결정될 일이라고 했잖아요. 원글님은 번거로우니 합의 보기로한 거고.

  • 40. 진리
    '14.3.1 2:48 PM (175.138.xxx.158)

    진짜 세상은 넓고 ㄸ ㄹㅇ 는 많네요..
    저기 첫 댓글 175.223....왜 저러고 살지?
    모르긴 몰라도 은둔형 외톨이인듯..
    이봐요~여기서 이러고 있지말고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던지 아님 진지하게 병원을 가보던지..

    그리고 저기 위에 또 한사람..왜 저렇게 죽자고 덤벼들지.???

  • 41.
    '14.3.1 2:56 PM (117.111.xxx.223)

    뭔소리님/그게 틀린소리 라구요 밑에 리트리버견주 글에 변호사라는 분이 쓴글 보세요 법적으로 책임을 따지기가 애매하다구 했어요 상식적으로 그게 맞는 소리구요 법정가도 합의금 낼 필요도 없는걸 자유연대랑 리트리버 견주는 무조건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썼다구요

  • 42.
    '14.3.1 3:03 PM (182.226.xxx.8)

    175.223 도망갔네요. ^^
    첫 댓글 지우고.

    ..ㅇ
    '14.3.1 10:54 AM (175.223.xxx.9)
    이제 그만좀 하시죠
    글제목 리트리버 리짜도 보기싫어요

  • 43. ㅇㄹ
    '14.3.1 3:08 PM (203.152.xxx.219)

    211.192.xxx.132님 죄송합니다.

    제가 처음에 잘못쓴것 같네요. 복사하는 과정에서 제가 실수했어요.
    지금 제가 찾아보니 다른분이 쓴글의 아이피를 복사한건데 잘못 복사했었나봅니다.
    원글님 죄송합니다.
    원글님은 오히려 정당하고 객관적으로 리트리버 견주님 입장을 대변해주셨는데
    제가 큰 실수를 했어요. 제가 쓴 댓글들은 정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44. ㅇㄹ
    '14.3.1 3:08 PM (203.152.xxx.219)

    다시 정정할게요. 211 192 132님께 죄송합니다.

    76.99.xxx.223
    39.7.xxx.67
    211.217.xxx.27

    이분들 다 나와서 사과하세요!
    양심이 있다면
    특히 미국에서 나불거린 76 99 최고 악질이였음

  • 45. dma
    '14.3.1 3:24 PM (182.226.xxx.8)

    76.99.xxx.223
    39.7.xxx.67
    211.217.xxx.27
    175.223.xxx.9 로 정정 ^^

  • 46. .....
    '14.3.1 5:18 PM (76.99.xxx.223)

    사과할 생각 조금도 없어요.
    지금도 낚시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구요.
    토욜날까지 진짜 소송하느냐고 했더니, 정신 이상하다며 저한테 막말 해죠.
    제가 토욜날까지 진짜 소송 접수 하면 제 본명걸고 이게시판에서 사과한다고 했죠.
    역시나 ㅋㅋㅋ 소송은 무슨 소송ㅋㅋ
    그리고 새로 올린글 보니 여전히 리트러버 견주 헛소리만 하던데요.
    무슨 법적 책임 100프로란 말이 배상이 100프로란 말이 아니다. 배상은 판사가 결정한다 ㅋㅋㅋ
    이게 무슨 헛소리예요?
    교통사고 나서 법적책임이 상대방한테 100프로인데 배상은 70프로만 하는 경우도 있나요?
    도데체 이런 헛소리를 어떻게 믿어요?????
    동물단체에 전화하는건 누구나 할수 있죠. 동물단체에는 낚시라고 하니까 back-up 스토리를
    위해 전화할수도 있고, 진짜로 할머니측이어서 알아볼려고 리트러버 견주처럼 거짓말 치면서
    동물단체에 전화해볼수도 있는거고....
    어쨋든 리트러버 개주인 말은 첨 스토리도 믿을수 없고, 지금 법적책임이 100프로라고 해서
    배상책임이 100프로가 아니다 라는 헛소리는 웃음만 나오네요.
    그리고 소송은 토욜까지 하겠다고 그게 팩트라고 하더니....역시나 안했죠? 아팠다구요????
    원래부터 할생각도 없었던게 아니구요? 앞쪽글에 보면 왜 소송이 토욜까지 안되는지
    제가 적어논것도 있죠. 나도 아는 상식을 원글은 경찰서, 법원 다 갔다온데다 지금 민사소송 진행중이라면서
    모를수가 있나요???? 신기하네요.
    사과할 생각 없네요. ㅋ

  • 47. ....
    '14.3.1 5:22 PM (76.99.xxx.223)

    그리고 모욕이...어쩌구 저쩌구로 원글이 나한테 민사소송을 걸수 있다면 ㅋㅋㅋㅋㅋ
    나도 충분히 걸수 있는 댓글 많다는거 기억하세요. 리트러버 원글부터 나한테 정신 이상하다고 했죠?
    미친, 또라이 이런말 내 아이피 대놓고 한 사람 많은데, 다 걸어도 되겠네요????
    물론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틀릴수도 있으니
    제발 저를 상대로 한번 해봐 주세요. 나도 리트러버 원글이 나한테 한거 부터 시작해서 소송 걸 사람들 되게 많은데 ㅋㅋㅋㅋ

  • 48. .....
    '14.3.1 5:28 PM (76.99.xxx.223)

    모욕이 어쩌구로 소송걸수 있을거 같으면 저위에 내 아이피 적어놓고 나불거리니 악질이니...이렇게 저를 지칭한 사람들도 다 소송걸수 있겠네요. ㅋㅋㅋㅋ
    리트러버 원글님이던 누구든 제발 저한테 보여주세요. 이런것도 소송이 될수 있다는것을....ㅋㅋㅋ

  • 49. 음냐
    '14.3.1 9:43 PM (175.117.xxx.51)

    요즘은 덩치 큰 개는 사람이 감당 못하고 끌려다니기도 하더라고요...그런 개는 통제를 잘해야 할텐데....전에 큰 개를 두마리나 데려고 어떤 아저씨가 산책을 나왔는데 가까이 가니 좀 많이 무섭더라고요...아저씨가 꽉 잡고 있을테니 걱정말고 지나가라고.^^;;

  • 50. ///
    '14.3.2 3:31 AM (121.171.xxx.54)

    댓글들 다는 꼬라지들을 보니
    법원에 가서 손배 판결 받고 견주님에게 돈까지 준 후에도
    끝까지 자기는 잘못 없다고 주장들 할 게 뻔히 보이네요.ㅉㅉ
    절대 인정 안 할 사람들로 보입니다.
    전적으로 견주님 때문에 이 사단이 난 거라고 주장할 것 같습니다.
    대책없는 사람들로 보입니다.
    그래도 원글님 힘내시고 꼭 본 때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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