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인생과 사랑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4-03-01 01:44:07

사랑이란 상대방이 아프면 나도 아프고

상대방 고통을 내가 당하고 상대방은 그저 행복하길 바라는 것 같아요.

 

근데 바라지 않는 것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자꾸 뭘 바라게 되는.......
IP : 61.101.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4.3.1 3:00 AM (219.250.xxx.52)

    내 행복은 나자신에 달려있고
    상대는 내맘대로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행동만이 내가 할수 있는것이 아닐까요.
    상대에게 받고싶은게 있으면 표현하고
    안되면 포기도하고.
    서로 원하는 지점이 정 맞지않으면 헤어지고.
    정말 많이 사랑하고 또 나 자신도 그만큼 사랑하면
    상대에게 아무것도 바라지않는 건강한 사랑을 할수있지 않을까요?

  • 2. 솔직히
    '14.3.1 6:32 AM (76.88.xxx.36)

    바라게 되는건 당연한 이치 아니던가요?사랑이란 확인하는 것 이라는 말도 있듯이..
    나를 더 생각해 주길 바라게 되고 나를 더 예뻐해 주길 바라게 되고..
    그런데 상대에 따라 요상하리 만큼 같은 사랑으로 시작했지만
    그저 주고 싶고 아껴주고 싶고 마구 퍼 부고 싶은 사랑이 있고
    반대로 자꾸만 받고 싶고,확인 받고 싶은 사랑도 있구요
    저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랑을 해 본 결과
    주면서 행복을 느끼던 사랑이 더 행복했으나 계속해서 끊임없이 줘야 되었고..결국 지치더라구요
    받으면서 행복을 느끼던 사랑은 늘 받는 것이 습관처럼 되었고 그 감사함을 알아 주지 않으니
    상대가 지쳐 떠나 갔습니다
    그런데 감히 말씀드리면 님은 님이 더 사랑하는 사랑을 하고 있는 듯이 느껴지네요
    사랑을 하면 밝아 지고 자신감 상승하여 태도가 커지기도 하는데
    왠지 님 글에서 반대의 느낌이 느껴져요
    아님 님이 소심하시고 많이 소극적인 분이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아니시 라면 실례드립니다

  • 3. 자식에 대한 사랑은
    '14.3.1 12:41 PM (222.233.xxx.238)

    바라면 안될것 같아요.. 그것 하나는 분명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646 오른쪽 귀 뒤쪽 뒷골이 쨍하고 땡겨지는 기분이 듭니다. 1 ... 2014/03/10 8,651
360645 아기낳을때 진료보던 선생님께서 아기받아주시나요? 5 임산부 2014/03/10 1,349
360644 프라하, 파리 사시는 분들 날씨 어떤가요? 4 여행 2014/03/10 1,139
360643 주민센터 직원이 실수 한거 어디다 말해요? 14 짜증 2014/03/10 4,516
360642 케이크, 빵 레시피..본인들 창의적 레시피인가요?? 9 -- 2014/03/10 1,723
360641 브라운프린트기 추천해 주셨는데 한번 봐주셔요;; 2 이거 2014/03/10 903
360640 일산. 하모니카 파는곳 1 알려주세요 2014/03/10 1,148
360639 내 말이 뭐 틀린것 있나요? 10 남편아 2014/03/10 1,767
360638 수금은 좀 되시나요 1 사업 2014/03/10 1,280
360637 의사들이 왕진은 어떤 사람들에게 가나요? 어떤 의사가 왕진 오나.. 13 ..... 2014/03/10 6,105
360636 추운건 싫은데 겨울은 좋네요. 3 ㅇㅇ 2014/03/10 967
360635 나라가 뭣 같아지기는 했는갑다. 3 아이달고 2014/03/10 1,079
360634 가방 또 선물로 받는다하면 좀 말이 안되는걸까요? 2 ased 2014/03/10 906
360633 교무금? 8 냉담중 2014/03/10 1,596
360632 병원와서 개인적인거 복사해 달라는 사람들... 3 ㅇㅇ 2014/03/10 1,512
360631 혈관청소 해보신분 6 궁금 2014/03/10 3,540
360630 못된 짓만 골라하다 들통나 벌벌 떠는 여자.... 8 손전등 2014/03/10 3,737
360629 이 사람 마마보이 기질 있나요? 14 00 2014/03/10 3,308
360628 남초사이트에서는 여자들에게 병역세 아님 대체복무제를 하자고하네요.. 48 .... 2014/03/10 4,580
360627 소송 상담 1 법원 2014/03/10 598
360626 카톡 오타..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14 ㅜㅜ 2014/03/10 4,326
360625 원격진료..... 3 참맛 2014/03/10 889
360624 김나운 직화구이 고등어? 2 배고파 2014/03/10 2,029
360623 혹시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는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9 심장 2014/03/10 4,546
360622 이 상황에 집사는 거 무리겠죠? 28 아줌마 2014/03/10 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