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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빚있는거 들켰어요

' 조회수 : 17,096
작성일 : 2014-02-28 23:41:29
천만원정도 있는거
남편카드 몰래 쓴거
난리나서 이혼하자네요
첨에 걸렸을때 다 오픈안하고 후에 또 드러나니
더 화내는데 납작 엎드려 빌어야겠지요?
어떻게야 이 상황 빨리 끝낼까요? 저도 후회되요
IP : 39.7.xxx.43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4.2.28 11:43 PM (211.201.xxx.173)

    첨에 걸렸을때 다 오픈안하고 후에 또 드러나니
    더 화내는데 납작 엎드려 빌어야겠지요?
    어떻게야 이 상황 빨리 끝낼까요? 저도 후회되요

    그냥 남편분을 위해서 이혼해주시면 안되나요?
    처음에 걸렸을때 다 오픈을 하지 않아서 또 들켜놓고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이 빨리 끝나냐고 하시니...
    남편분이 불쌍합니다.

  • 2. ..
    '14.2.28 11:45 PM (211.44.xxx.111)

    벌어서 갚으세요..
    미안한건 진실하지 못했던건데
    남편이 부모도 아니고 납작 엎드릴 필요까지 있나요

  • 3. 잘못했으면
    '14.2.28 11:46 PM (180.228.xxx.111)

    납작 엎드려야지 어쩔수 있나요..

  • 4.
    '14.2.28 11:48 PM (110.70.xxx.207)

    이런 일 벌이는 사람은 믿을 수가 없어요
    되풀이하더라구요

  • 5. 참나..
    '14.2.28 11:56 PM (1.233.xxx.187)

    뭐 그런남편이 다 있대요~
    그냥 갚아버리고 , 이혼해버리세요~
    그런사람하고는 같이 살 필요가 없어요.

  • 6. 간이크구나~~~
    '14.2.28 11:56 PM (125.189.xxx.14)

    뭐 하느라 그런 큰 빚을 지셨데요?
    남편벌이가 성에 안 차셨나요?
    벌어오는 돈이 적으면 적은데로...같이 벌든지...
    남편분 불쌍ㅠ

  • 7. 남편을
    '14.3.1 12:01 AM (219.251.xxx.5)

    위해서 이혼하심이..

  • 8. 허걱
    '14.3.1 12:01 AM (124.195.xxx.165)

    진짜 허걱..
    모진 말이지만 저도 첫댓글님처럼
    남편분 위해 이혼해 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돈사고 치는 사람 안 바뀌더라구요.

  • 9. ..
    '14.3.1 12:03 AM (39.7.xxx.43)

    제가 벌어 갚는대도 싫답니다 자기가 갚아준대서 고마운마음이긴하나 숨이 막힙니다 저 이제껏 40개월 아이키우며 백만원으로 살았어요 돈관리 다 신랑이 하거든요
    그래서 대출의 명목이 생활비란걸 자긴 이해못하겠데요 혹 친정에 주지않았나하고 장모님까지 부르래요 참담한네요

  • 10. ..
    '14.3.1 12:04 AM (39.7.xxx.43)

    제가 사고친거니 제가 벌어갚는대도 싫데요 직장나갈생각마라고 정말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 물론 속인건 제 잘못 맞아요

  • 11. 백만원
    '14.3.1 12:07 AM (110.70.xxx.207)

    큰돈도아니지만 적은돈도 아닙니다
    적다구 몰래 천만원 대출받아 쓰시구
    어쩌실 생각이셨는지 궁금하네요

  • 12. 생활비
    '14.3.1 12:07 AM (125.189.xxx.14)

    남자들은 잘 몰라요~
    그냥 자기가 판단해서 이정도면 되지 하고 쉽게 생각하는 남자들 많긴해요
    그래도 원글님 현명치 못 했네요
    투쟁하고 쟁취했었었어야죠
    가계부 조목조목 들이 밀고 마트 데리고 다니면서 요즘 물가도 인식시키고~대출이 공짜돈도 아니고~
    사고는 치셨네요

  • 13. 첫댓글이에요..
    '14.3.1 12:09 AM (211.201.xxx.173)

    원글님 글을 짧았지만 여유있는데 사치해서 빚이 생긴 거 같지는 않았어요.
    근데 제 댓글이 왜 저렇게 모질었냐 하면요, 돈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의 가족들이
    제일 견디기 어려운 게 뭔지 아세요? 그 돈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 거에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하면 이해도 하고, 용서도 하고, 대책도 세울 수 있어요.
    하지만 다음에 다시 터지면 어떤 생각이 드냐 하면요, 이게 과연 끝일까 싶은 생각이요.
    정말 또 없을까? 또 다시 터지는 게 아닐까? 아니, 평생 이렇게 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요. 지금 남편분도 그런 거 같아요. 이게 과연 끝일까 하는.
    물론 쉽지 않았겠지만 처음 들켰을때 다 터셨어야 해요. 그리고 그때 조율을 했어야죠.
    왜 빚이 생길 수 밖에 없었는지 천원짜리 한장까지 따져서 생활비를 더 내놓게 하든
    하다못해 마트장이라도 별도 카드로 볼 수 있게 그때 끝을 보셨어야 이런 일이 없어요.
    지금 벌어서 갚다는 건 두분 사이에 해결책이 되지 않을 거 같구요, 확실하게 터세요.
    지금이 아니고서는 기회가 없어요. 확실하게 터시고, 다시는 안 터지게 조율을 하세요.

  • 14. ..
    '14.3.1 12:09 AM (211.234.xxx.139)

    가계부를 쓰고 보여주세요.
    남편이 주는 100 만원으로 생활 할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 15. 저도봤어요
    '14.3.1 12:12 AM (1.126.xxx.231)

    여자가 카드빚으로 자산 다 말아먹는 경우요. 딸도 그랬다는..

  • 16. ...
    '14.3.1 12:30 AM (74.76.xxx.95)

    저는 궁금한게요.

    그 천만원 남편 모르게 어떻게 갚으실 생각이셨어요?

  • 17. ㅇㅇ
    '14.3.1 12:32 AM (222.112.xxx.245)

    하긴 여자가 돈사고치면 하는 변명 1위가
    남편이 돈을 적게 벌어서 생활비를 적게줘서 그랬다고 하지
    자기가 사치하고 그래서 그랬다고 하는 여자 본적이 없네요.

    다 돈못벌어오고 생활비 적게 주는 남자탓입니다.

  • 18. 본인이
    '14.3.1 12:34 AM (182.228.xxx.84)

    벌어서 갚을 돈이었음 벌써 갚았겠죠?

    윗분 말씀 맞아요.
    남편몰래 빚얻어 쓴 여자들이 하는말이
    남편 월급 적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그 대표적인 사람이 저희 엄마였고요.
    저희 아버지가 공무원이었거든요.

    엄마가 빚이 많은걸 저희집에서 아빠만 모르고 살았지요.
    자식들은 알지만
    엄마가 이혼당할까봐 쉬쉬하며.

    빚을 몰래몰래 굴리고 굴리다가
    자식들 장성해서 돈벌기 시작하니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대출받게 해서 본인 빚 갚더라고요.

    결국 다 갚은건
    마지막에 아빠 퇴직금으로 이미 억이 넘는 돈을 가져가고ㅠㅠ

  • 19. ...
    '14.3.1 12:38 AM (180.230.xxx.215)

    남 일같지 않아 댓글달아요.
    님처럼 대출 받은건 아니지만..
    뭐 좀...비슷한 상황은 겪었어요.
    근데 보면..신랑은 없이 자라서 돈에 굉장히 민감하고
    돈 아쉽다보니 일찍부터 알바해서 원하는거 사고 ..
    생활력도 강한 편.
    보니..역시 부모를 반반 닮는거 같아요.
    신랑은 사치 좋아하고 돈으로 일 저지르셨던 어머님의 한방과
    우직하게 벌기만하고 안쓰고 인색했던 아버님을 교묘히 섞어
    닮았더라구요.
    본인도 사고 싶은거 생기면 앓고..어쩔땐 충동으로 사기도하고.
    그러다 갑자기 아끼는 모드돌입해서 막 저를 코너로 몰아요.

    근데 저는..제가 봐도 경제관념이 좀 엉성한게..
    어릴 적 ..부유하진.않아도 용돈만 조금 모으면 원하는 인형 장난감 모으는게 취미였고 ..부모님이 경제관념을 크게 심어주질 않으셨어요.
    엄마도 시어머니처럼 겁없이 한건 크게 날리신 적 있고.
    맘에 들면 깔별로 구매하는 습성.
    아빠는 돈버는 일에 레이더가 약하시고..간도 작고 융통성 없으시구요.
    그러니..이런 저도 경제관념이 좋지 않은거 같아요.

    인정하고. 지금껏 신랑 몰래 ..야금야금하던거..반성하고
    신랑에게 좀 더 희생해야겠다는 마음 먹었습니다.
    신랑이 죽으라 할땐 죽는 시늉이라도 보이는 게
    굴욕이 아닌 대의를 위해 고개를 숙일 줄 아는 자세인거 같아요.
    고개 빳빳이 들었다가는 정말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야합니다.

    경제관념 없는거 인정하고.
    이혼하면 나만 손해고. 사회생활 잘 할 자신도 없으면
    납작 엎드리세요. 굴욕이 아닙니다.
    아이가 있으면 더더욱 신중하세요.

    하심하고 반성하고 참회하는 기회로 삼으시고
    회생을 엿보세요.
    내가.이런 부분은 약하지만..잘하는 부분을 키우시고.
    윗님들 댓글처럼. 요즘 물가..아이 교육비 .
    최소한 인간다움을 유지하며 도시에서 살 수 있는 최저생활비를
    남편과 상의해서 정하고..크게.벗어남 없이 지켜가며
    노하우가 생기면 살짝 저축해서 신랑에게 짠~해서 요만큼
    모았어~라고 보여줄 수 있는 날이 오면 신랑이 박수 쳐줄거예요.

    저도 노력하려구요. 지혜롭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20. ..
    '14.3.1 12:40 AM (211.44.xxx.111)

    제가 벌어 갚으란 댓글을 쓴것은 쓰신 글로 보아
    남편의 통제하에 원글님이 속박당해 있는것이 근본적인 이유같아
    자기가 저지른일 책임지고 정신적으로 자립하시란 이유에서였어요
    천만원 갚기 쉬운일 아니니까 반성도 할겸요
    천만원이란 표면적인 잘못 이면에 남편분이 거짓말을 하게끔 만드는 완강한 부분도 있어보여요
    백만원 준다니 벌이가 시원찮아 더 잡겠네요 천만원이 모아놓으니까 큰거지 조금씩 쓰다보면 금방이에요
    잘못된 방법 때문에 상황이 심각해졌는데 남편분..생활비 내역 요목조목 얘기해준다고 이해할것같지 않거든요 차라리 경제권도 남편이 쥐고 있으니 당신말대로 하겠다고 본인이 소비까지 다하라고 전적으로 일임시켜보세요 파가 오백원인지 이천원인지도 모르는데 뭘알겠어요

  • 21.
    '14.3.1 12:42 AM (211.192.xxx.132)

    어제 1000만원 빚있다는 남동생 여친글 올리신 분, 이 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빚지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어떠한지 알 수 있죠.

  • 22. 에효
    '14.3.1 1:03 AM (93.82.xxx.118)

    아직도 정신 못차리셨네. 벌어 갚는다굽쇼? 그냥 벌어 쓰시지 왜 빚은 지셨어요?
    맨날 돈사고 내는 사람들이 하는 뻔뻔하고 똑같은 말. 내가 벌어 갚는다. 에효.

  • 23. 그냥
    '14.3.1 1:09 AM (117.111.xxx.243)

    이혼해주세요.
    그집남편 밑바닥 구멍난 독에
    물붓게마시고

  • 24. ..
    '14.3.1 1:17 AM (119.201.xxx.234)

    저 능력되요. 재수없이 들릴지 모르겠지만, 임신 전 까지 다니던 전 회사에서 아직 부장님이 콜하십니다. 애 다섯살인데 뭐하냐고, 얼집 보냈으면 빨리 나올것이지, 안나오고 뭐하냐고. 니 자리 비워놨다고.
    월급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절 내보내지 않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아이가 아플때는 어린이집도 못갈건데 니가 일하면 어쩌느냐예요.
    전 정말 숨통이 막혀요.
    저 위에 댓글다신 분이 남편에게 속박되어 있다고 표현하셨는데 맞아요.
    이렇게나 가부장적이고 이렇게나 시아버지와 똑같은 줄 몰랐어요.
    가끔씩...절 괴롭히려고 회사 못 나가게 하나하는 마음이 들어요. 제가 지금 가장 원하는게 회사나가서 내 자리 찾는거거든요.

    아까 저희 엄마까지 오시게 한다는 둥 들먹일땐 마음이 싸해졌습니다.
    까짓거 이혼하고 회사나갈까?....그럼 너한테 받는 생활비보단 훨씬 더 수입생겨.라고.
    그리고 더 행복해지겠지..내 자신은..이라고.

    아이를 생각하면 납작 엎드려야겠지요...
    사치요? 유일하게 사치한 품목이 있다면 모유 못 준 미안함에 준 비싼 분유랑 좀 좋은 아이 책이겠네요.

  • 25. 힘내세요
    '14.3.1 1:38 AM (119.202.xxx.224)

    원글님
    이번 기회에 이혼불사하고 직장다니세요
    100만원주면서 직장생활 못하게 하는게
    말이 되나요?
    부부는 동등해야지 아버지가 딸을 마음
    대로하듯 집에 있어라는둥ᆢ진짜 구속이
    심하네요
    1000만원 빚진건 잘못한일이지만 악착같이
    직장다녀 꼭 갚는다 하시고
    꼭 갚고 기죽어살지 마세요

  • 26. 글쎄요
    '14.3.1 1:41 AM (117.111.xxx.243)

    돈벌 능력이 있었다는것과
    남편몰래 천만원 빚이 있고
    그것도 한번 들켰는데
    또 빚을 만든건
    능력과 별개사안이죠.
    물타지마세요.

  • 27. 헐...
    '14.3.1 1:48 AM (93.82.xxx.118)

    아직도 뭐가 문제인줄 모르네요. 큰 일낼 사람이네요.
    문제는 돈 사고를 여러번 냈다는거고, 남편 카드 '몰래' 썼다는거에요.
    님같은 사람 절대 못믿더워요. 공금유용은 안하실려나요?
    생활비가 부족하면 남편이랑 협상을 해야지 도둑질을해요?
    무슨 능력있는 사람이 사소한 문제 하나 해결을 못하십니까? ㅉㅉㅉ.

  • 28. ..
    '14.3.1 2:11 AM (211.44.xxx.111)

    저는 동등하게 대우않는 남편 문제가 더 크다고 보거든요..
    일해라마라 지가 정할거 아니죠
    진실성의 문제고 그렇게 된 원인의 문제지 천만원돈의 문제가 아니에요 물론 능력 있단 생각가지고 빚내 쓰는 마인드 문제있고 잘못인건 원글님도 아신다했고 남편이 뭔데 지멋대로 통솔하고 명령해요 잘못했으니까 책임지고 싶다는데 그것도 못하게하는데 무슨 협상을 해요..
    울나라 아직 남편분같은 남자들 많고 여자들도 적응해살아 문제의식 잘 못느끼지만..
    제 주위에도 비슷한 경우 봐와서 원글님 입장 이해갔어요
    남자가 주식이나 사업 실패하는데는 관대하면서 여자가 돈문제 들고나오면 각박하네요
    단지 자신에 대한 객관적 판단과 동조보다는 상황수습에 실질적 도움구하고자 했던 앞선 마음, 임팩트 강한 제목때문에 댓글이 극단적으로 흐른것같아요 원글님이 자기 입장과 처지 감정을 같이 쓰셨다면 좀 다를텐데 판단할게 일저지른 결과밖에 없으니 소원하게 생각지 마시고
    결국 남편과 소통의 문제 같아요 남편이 부족하니 내가 채우자란 마음으로 달래보세요 똑같이 굴면 더 답이 안나와요 여우같이 겉으론 유연하게 오냐오냐하면서 본인뜻 이루시며 사세요

  • 29. 일을 해결하는데
    '14.3.1 2:11 AM (220.127.xxx.227)

    필요한 건 냉정한 현실인식이에요
    남편이 주는 생활비가 모자르다고 주부들이 모두 빚내는 거 아니거든요
    왜 생활비가 더 필요한지 남편에게 가계부 보여주며 설득을 하는게 힘들다고 편한길로 몰래 대출받아 써 버릇하는 안사람을 남편은 믿어줄만한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을거라고 보세요?
    글구 님이 나가서 일하면 육아와 가사의 대체노동에 대한 비용이 발생하는데 님 나가셔서 아~~주 많이 버시지 않는 이상 앞으로는 벌구 뒤론 남는거 없는 장사라는 것도 계산해두신거죠?

  • 30. ..
    '14.3.1 2:14 AM (211.44.xxx.111)

    아. 여자는 애보는 사람인가요 남편 들어앉히고 내가 나가버는게 낫겠네요 큰소리 떵떵치면서
    노동은 같이 하는데 유세는 돈버는 사람만 떠니

  • 31. 나 참 능력능력 하시는데
    '14.3.1 2:20 AM (93.82.xxx.118)

    제일 가까운 남편 설득시킬 능력도 없으시면서 무슨 사회생활 능력드립이십니까?

  • 32. ㅎㅎ
    '14.3.1 2:40 AM (112.155.xxx.75)

    그니까~ 능력 있겠다 참지 말고 이혼해요, 남편인생 그만 망치고요~!!
    ㅎㅎ

  • 33. 지나가다
    '14.3.1 4:12 AM (118.36.xxx.114)

    원글님 님이 생각하는 그거 맞아요. 님이 회사 다니면 안되니까 돈으로 묶어두려는 겁니다. 아이를 위해서 납작 엎드린다고 하는데 그것도 좀 웃겨요. 아이라고 그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 게 행복할까요? 이혼불사하고 회사 다니세요. 여기서 능력 많네 어쩌니 해도 남들 눈엔 님은 남자에게 종속되어 있는 사람으로밖에 안 보여요. 정상적인 남자는 생활비 적게 주지도 않고, 생활비가 적다면 부부가 의논해서 합의점을 찾는게 부부지, 남편한테 말하는 게 무서워서 카드 쓰는 게 정상 아닙니다. 가끔 여기를 보면 정상적인 부부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정도에요.

  • 34. 그냥
    '14.3.1 5:26 AM (114.200.xxx.150)

    첨 글에서는 원글님이 잘못했구나 했는데
    생활비 백만원에 장모님 줬다고 오라고 했다는 대목에서 허걱했네요.

    납작 업드리지 말고
    이참에 내가 직장 나가겠다. 이런 생활비로는 못살겠다 딱 자르고 나가세요.

    왜????????? 남편이 안된다고 했다고 못나가나요?
    난 나고 내가 나가고 싶으면 나간다고 생각하세요

    글고 와이프에게 경제권 뺏었다고 알뜰히 돈 모으고 있는건 아니니 확인해 보세요.
    넌 여지껏 생활비 관리해서 얼마 받아서 나에게 주는돈 빼고 얼마쓰고 얼마 저축했는지
    통장 다 가져와 보라고 확인해 보세요.

    예전에 와이프에게 경제권 뺏어서 룸살롱 다니는 상사도 봤어요

  • 35. 저도
    '14.3.1 5:46 AM (112.153.xxx.137)

    천만원이 흥청망청 쓰신 돈이 아니고
    생활비가 모자라서 쓰신거라면
    강하게 나가세요

    일 하겠다
    아니면 돈으로 이렇게 조이면 못산다

    남편은 돈도 있으면서 왜 백만원만 이해가 안가요
    납작 엎드릴 필요 없지만

  • 36. 글쎄요
    '14.3.1 8:00 AM (59.6.xxx.151)

    갑갑한 상황은 이해하지만
    직장 다니는 문제로 남편과 싸우는 것보다 빚지는게 쉽다고 생각하셨다면
    님 문제있는 거 맞죠

    생활비100
    작죠
    그런데 거기에 빚지면 이자 불고 원금도 갚아야 하는데 그 뒷일들은 하나도 생각 안하신 거니까요
    경제 관념 문제가 아니고, 앞 일들에 다해 그런 식이시면--;;

    남편이 직장 다녀라 마라 정해줄 일은 아니지만
    지금 당장은 이혼 불사해라 가 아니라
    남편이 이혼하잔다면서요

    원글님도 답들들도 죄송하지만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시는 듯 합니다
    남편이 꺼떡하면 이혼하자 하는 성격이 아니라면요

  • 37.
    '14.3.1 8:28 AM (59.15.xxx.181)

    지금 중요한건
    액수도 아니고
    빚의 내용도 아니고
    그만큼 생기도록 처신한 원글님의 처신이예요

    자잘하게 대출받아 생활비 내역으로 썼다해도
    저리될동안 어떻게 되겠지하는 원글님의 안일함이요

    그냥 시기당해서 천만원빚진거랑
    다단계에 빠져서 슬금슬금 빚진거랑은 다르거든요

    지금갚는다고해도
    원글님성향이 그런거라면 큰일은 큰일인거죠

    어쩌면 이건 담달에 어떻게되겠지하고 당장 카드쓰는거랑 같아요

    지금은 그깟천만원에 이혼이냐 갚으면되지 싶겠지만
    정리못해서 이사단이 나신거잖아요
    반발하지말고 이혼할때하더라도 뭐가 문제였는지부터 파악하고 남편과 잘 해결하세요
    천만원에 이혼하자는게 아니고 아무생각없이 그런 빚을 ㅇ만든 원글님한테 화가나신걸테니

  • 38.
    '14.3.1 9:10 AM (211.177.xxx.213)

    생활비로 쓰셨다면, 빚을 내기전에 가계부를 펼쳐놓고 남편과 생활비가 부족하다 이러이러하니 더 달라 했어야죠.
    돈없다고 덜컥 몰래 빚내 쓰는 사람이 배우자라면 누구라도 두통수 맞은듯 할거고 불신하게 될것 같아요.
    생활비 부족하다고 배우자 몰래 빚내는 사람 흔치않아요.
    무조건 님이 잘못했다고 해야할 입장으로 보여요.

  • 39. ..
    '14.3.1 9:38 AM (175.223.xxx.44)

    천만원 빚에 깜짝 놀랐는데 댓글이 계속 반전이네요
    생활비 백만원..
    내역에 따라 모자랄 수도 있고 남을 수도 있는 돈이라..

    근데 원글님은 미안하고 일해서 갚겠다며 했고 실제 가능한 거 같아요

    문제는 남편분의 대응과 두분의 의사소통문제라고 생각해요

    원글님한테 준 백만원을 원글님은 생활비 명목으로 받아들이니 당연히 부족하다하고,
    남편분은 용돈 개념으로 줬으니 어째서 모자라는지 이해 못하고
    게다가 친정으로 빼돌린 거 가니냐며 장모 오라가라... 이거 미친넘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고 정말 그렇다해도 할 말과 안 할말 구별해야지요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신뢰 존중보다는 의심, 휘두르기 좋아하고 타인과 의사소통 되는지...

    원글님 잘 했다는 거 아니예요
    생활비가 부족하면 남편과 타협했어야지 이렇게 뒤오 몰래 하는 방식은 아니예요

    빚 문제가 아니라 남편과의 소통 문제부터 다시 보세요

  • 40. ///
    '14.3.1 9:59 AM (1.241.xxx.158)

    생활비가 백만원인데 아이에게 좋은걸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신다는게 전 좀 놀라워요.
    집안수준에 맞게 아이에게도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좋은걸 해주고 싶지만 내 돈이 이거밖에 없는데 어떻게 좋은 책을 사주고 좋은 분유를 사줘요.
    내 자식이 저 비싼 분유 먹이는 아이보다 못해? 라는 생각을 하신거 같아요.
    그런거에 따라 사람이 나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기본 성분 잘 보시고 가격대 비 성능 좋은걸 고르시면 되요.
    저도 그렇게 살았어요.

  • 41. ...
    '14.3.1 11:02 AM (218.39.xxx.72)

    아이가 40개월이라 하셨는데 빚이 3년간 이자 붙여지며 쌓인 건가요 아님 일년에 그정도 생긴 건가요?

  • 42. 욕심
    '14.3.1 11:28 AM (223.62.xxx.65)

    좋은 분유와 좋은 책에 썼다는 거 보니
    비싼 전집들 많이 사셨나 보네요
    영업하는 사람들 필수라고 뻥쳐서 수백만원어치
    전집들 순식간에 결제하게 만드는데 거기 넘어가는 사암들 있어요 ㅎ
    그런 비싼 책 소용 없습니다
    비싼 책이 꼭 좋은 책이 아닌데 요즘 젊은 엄마들
    아이에 관한 거라면 합리적인 판단을 못하더라구요
    뒷일 생각 안하고 빚내고 부부싸움하게 만다는 비싼 전집보다 도서관에서 매일 빌려가며 보는 단행본이
    아이에겐 훨씬 행복하고 교육적인 책일 겁니다

  • 43. ㅁㅁㅁㅁ
    '14.3.1 11:52 AM (218.148.xxx.46)

    바람핀것도 남편탓, 빚진것도 남편탓... 참 이런분들은 남편없었으면 어떻게 사셨을지.. 생활비로 천만원 썼다는 말을 핑계라고 대시는지 이해불가네요

  • 44. .......
    '14.3.1 12:48 PM (211.202.xxx.168)

    첨에 걸렸을때 다 오픈안하고 후에 또 드러나니



    빚에 대해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

    다음번에 또 빚 지고 감추고 속이고....

    이게 반복될 가능성이 아주 많아 보여요

  • 45. ...
    '14.3.1 1:03 PM (211.192.xxx.132)

    남탓의 결정판이네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변명하는 걸 들으면 또 그럴 듯해서 속기 쉬워요. 자기 합리화의 달인이죠.

    님이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유능하면 남편이 반대했을까요? 힘들다 어떻다 하면서 징징대니 그럴 거면 집에서 애나 봐라, 가 되는 겁니다. 일나가서 빚갚으라고 쉽게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아무일이나 해서 1000만원 빚갚기 쉽지 않아요.

    오히려 나간다고 옷 사입고 화장품 사고 외식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겠죠

  • 46. 지금
    '14.3.1 1:27 PM (121.130.xxx.69)

    문제가 뭔지도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생활비가 적어서 어쩔 수 없이 대출해서 쓸 수도 있고 그거 갚는것도 부부니까

    그리고 생활비를 적게준 남편이 그 원인이니까 남편이 갚는게 맞겠죠. 근데 지금 문제는 빚이 얼마인지가 아니라

    서로간의 신뢰의 문제에요.

    원글님은 남편 카드를 '몰래' 쓰셨고, 첨에 걸렸을 때 '다 오픈'하지 않았고 그 이후에 다시 들어난거 잖아요.

    저라면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부부라고는 해도 내 카드를 몰래 사용하고 빚이 있다고 해서 얼마라고 들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더 많은 빚이 있었다? 혹시 또 다른 빚이 있지 않을까? 이번에 갚고 넘어가도 또 이런식으로

    점점 더 크게 빚을 만들고 그거 들켜서 잘못 될까봐 나에게 계속 숨기지 않을까? 라고 말이죠.

    윗분들 말처럼 생활비가 적으면 한달 정도는 대출해서 사용 하더라도 가계부 작성하고 남편에게 지출내역이

    이러한데 백만원으로는 너무적으니 이만큼은 더 달라고 하는게 말하는게 맞는 방법이지 아니면 적어도 생활비가

    부족해서 대출해서 쓰고 있다고 말이라도 하지 원글님처럼 빚 천만될때까지 그리고 들킬때까지 말도안하고

    쌓아 놓는 사람 정상 아니에요.

  • 47. ㅁㅁㅁㅁ
    '14.3.1 1:42 PM (218.148.xxx.46)

    환자도 쇼핑중독의 부작용이 심각해져야 정신과를 찾는다. 쇼핑중독은 카드빚, 파산 등으로 이어지므로 부작용이 다른 중독보다 심각하다. 홍진표 서울아산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는 "쇼핑중독은 다른 정신병을 유발하기 일쑤다"며 "카드 추심업체가 카드 연체금을 내라고 압박하면 불안하고 쫓기다가 자살을 기도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쇼핑중독이 유전과 관련있다고 입을 모은다. 부모의 쇼핑 습관이나 외로움이 자녀에게 전이된다. 애정보다 물질로 자녀에게 만족을 주면 쇼핑으로 쾌락을 얻으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김대진 서울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는 "쇼핑에 중독되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필요한 것이 더 많아지는 탓에 결국 파국으로 끝난다"며 "손 쓰기 어려워지기 전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48. ㅠㅠ
    '14.3.1 1:48 PM (125.178.xxx.22)

    이 상황에서 분유와 책이라천만원 훌쩍 넘을수도 있어요
    챡이나 교구로 넘어가면 어마무지합니다 원글에서 풍기는 ㄹ냄새랑 댓글이 좀 다른데요 만약 아이에게 드는걸 포기 못할거 같다면 이혼불사하고 취직하셔야

  • 49. 님은
    '14.3.1 2:11 PM (39.121.xxx.22)

    빚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분같아요
    님같은 분들 사회생활함 정말 더 판을 벌려서 무섭던데요
    애기하나면 백만원으로도 살 수 있어요

  • 50. ,,,
    '14.3.1 3:13 PM (175.195.xxx.192)

    생활비가 부족하면 얘기하고 해결하시지..
    지인 경운 형편 안되서 남편이 말리는데 몰래 전집 책, 영어유치원 보내고 몇년마다 몇천씩 빚이 터져서 난리나대요
    근데 평생 못고쳐요 ...
    남편도 그럴까봐 난리치는거 같아요 내가 벌어 갚으면 돼 이런 변명으로 넘기면서...계속되니까요

  • 51. ...
    '14.3.1 3:28 PM (182.210.xxx.180)

    사회생활 못 하게 하는 남편도 이상하고....;;;

  • 52. 남편은 배신감에
    '14.3.1 3:53 PM (122.37.xxx.51)

    액수못지않게 님의 행동에 화나신것같네요 부부간에 신뢰가 깨지면 남남과 뭐가달라요
    홀가분한맘 갖고싶으면 진심어린사과를 한후 일하고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어필하세요 빚도 갚아야하지만
    내능력 살리고싶다고....
    그리고 남편의 고압적이고 가부장적인 성격이 싫다 어쩌구그러면 변명밖에 안됩니다
    발전이 없는 변명이 님부부에게 무슨도움이 되나요???

  • 53. 일하세요~
    '14.3.1 4:44 PM (180.230.xxx.17)

    능력있으시니 돈천만원~그것도 남편몰래 진 빚을 별거아니라고 생각 하는것 같네요~100만원 생활비로 어느선까지의 생활비를 해결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부족하다면 남편과 상의해 생활비를 늘려야지 빚을 만드는건 아니지요~
    아이한테 미안해 비싼 분유와 좋은책~그 좋은책이란것도 결국 다 엄마 허세일 뿐이랍니다~생활비로 감당도 못하게 허세를 부린것밖엔 안되지요~처음 들켰을때 다 오픈을했어야지 빨리 넘어가고싶은 마음에 들키지않은 빚은 숨겨두신거지요? 받고있는 생활비도 부족해 빚을지면서 그 나머진 무슨수로 해결하려 숨기셨나요? 나중에 능력으로 벌어 갚으시려구요? 아이 다섯살이고 이전 직장서 그리 목메면 나가서 돈버세요~아이위해 이혼당하는건 못하시겠어요? 돈 천만원에 친정으로 빼돌렸네 어쩌네 하는 남편분 인성도 영 아니지만~전혀 몰랐던 빚 해결하고 돌아서니 또 스물스물 나오는 빚~원글님이라면 그런 사람을 믿고 평생을 갈수있겠습니까? 빨리 지금의 바람이 그쳤으면 잔꾀만 내지 마시고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현재 그 금액으론 생활이 안된다고 입장을 얘기하세요
    그리고 그러므로 난 직장을 다니길 원하고 아이가 아프거나 할땐 어떻게 할지 대안을 먼저 생각하신후 상의하세요~물론 생활비 부족분에 대해 대화를 할때는 그동안 살아온 가계부던 뭐던 근거제시를 하셔야겠지요~
    대책없는 빚 그거 당하는 사람한텐 내가 열심히 산 수년의 인생을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무서운겁니다~남편이랑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고 대화하세요

  • 54. 이건
    '14.3.1 4:46 PM (93.82.xxx.118)

    남편 말도 들어봐야죠. 님 댓글다는거 보니까 자기합리화 쩌는데 분명히 남편이 생활비 짜게 주고 사회생활 못하게 하는 이유가 있을거에요.
    돈 넉넉하게 주면 흥청망청 쓰거나 나가면 일한다고 돈 사고 내는 그런 부류 아니신가요?
    내가 벌어 다 갚는다는 드립 하시는거보니 돈사고내기 중증같으세요.
    말이 천만원이지 집에서 애 하나 키우면서 매달 생활비 받는 사람이 몰래 천만원 대출빚 지늠거 이거 정상 아닙니다. 님 정신차리세요.
    그리고 님 능력 없어요. 능력 있는 사람은 저렇게 몰래 빚지지 않아요. ㅉㅉㅉ.

  • 55. 배고파
    '14.3.1 5:58 PM (1.228.xxx.147)

    진짜 님 무섭네요
    천만원이 어디서 그냥 날라오는 돈인가요? 님이 갚는다구요? 쌓이는 이자는 어떻게 하실껀데요?
    아기 낳기전에는 무슨 일하셨는데요? 한달에 300은 거뜬히 벌어오실수 있나요?
    참나...., 님같은 사람 너무 무섭네요!!!

  • 56. 가기시로
    '14.3.1 6:17 PM (121.160.xxx.53)

    베스트 올라온 올케의 빚. 얘기 같아요.

    내 생각에 남편 몰래 빚내고 남편에게 갚아라....

    내가 돈벌이오는 남편이라면 빚이 얼마건간에 기가 차고 정 떨어질거 같아요

  • 57. 남편이
    '14.3.1 6:19 PM (178.191.xxx.6)

    친정 들먹이는걸 보니 혹시 집안 내력이 돈사고 치는 집안인가요?
    님 친정 엄마도 님처럼 겁없이 빚내는 분이신가요?

  • 58. 어차피
    '14.3.1 7:59 PM (211.246.xxx.81)

    남편분이 이혼을 원하시니 그냥 일하세요
    백이면 적긴 적은데 천만원까지 빚지기도 쉽지 않아요 아직 어린데도 이 정도면 님도 남편분도 둘 다 문제가 커 보여요
    님은 남편이 허락 없이는 자기 인생 못사나요?
    남편을 방패삼는 건 아니구요?
    그리고 아이를 위해 납작 엎드린다는 발상도 이해가 안가구요 일단 저지르는 님 습관 번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일단 벌되 습관 고치고 빚부터 갚으세요

  • 59. 원글년 또라이 상또라이
    '14.3.1 9:54 PM (125.182.xxx.63)

    너년님 생각대로 빨리 회사나가서 돈벌어라.

    웃기고 앉았네. 돈을 많이 버는데 남편이 안내보네? 아주 핑계도 좋아.

    좋게보려고 아무리 생각해도,,,사치가 머릿속에 박혓네.

    야, 나도 엄청 부잣집서 자랐지만, 부모님들이 얼마나 아끼고 또아껴 살았는지 아니? 부자라고 펑펑쓰는줄 아냐? 너년님이 상상도 못할정도로 단돈 십원이라도 아낀다.
    택시? 이런거 타 본 적이 없다. 버스비도 아까와서 웬만한 2,3정거장은 걸어다닌다.

    왜 상욕하나구? 니가 하는 소리가 맨날 빚 만들고 우는소리하는 울 시어머니 같아서다.
    돈 못모으고 빚만드는 종자들 하는소리가 딱 너년님 같은 말이다.

  • 60. 원글이
    '14.3.1 10:31 PM (39.7.xxx.43)

    125.182 그딴 집구석에 시집간 너년 신세를 원망하지 왜 엄한 사람에게 행패야? 너년 시어미나 붙잡고 욕하라고.밥 빌어먹고 살 곳도 능력도 없으니 그년 아들놈이나 좋다고 살비비고 기생하고 살아야하지? 불쌍하네 니 팔자.
    됐냐? 니딴년이 싸지른 댓글대로 돌려준다 입에서 냄새나니 입다물어

  • 61. ㅗ흥. 본색 드러냈군.ㅋㅋㅋㅋㅋ
    '14.3.1 10:42 PM (125.182.xxx.63)

    그렇지...니가 그렇지...

    아유 속시원해라. 니 본색 따악 드러내니 정말 속이 시원하다.

    니가무슨 나가서 돈버니? 한달에 50만운도 못 벌것이.

  • 62. 위에
    '14.3.1 11:13 PM (178.59.xxx.156)

    자기가 먼저 너년이니 뭐니 하고 똑같이 받아치니 본색 어쩌고 하는 사람은 뭔가요?
    시어머니에게 쌓인걸 왜 여기서 분노투영하며 게시판 더럽힙니까.

  • 63. 어우
    '14.3.1 11:23 PM (211.36.xxx.24)

    원글님 베스트에 올케의 빚 댓글들 온갖 흉흉한 사례들 보고 정신 차리세요.

    벌써 두번째 들킨건데도 어떻게 면피하고 넘어가보려는 태도 맘만 먹으면 이깟 빚 쉽게 갚는다는 뻔뻔함 모두 예사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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