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평 이상 중대형 평형은 계속 인기가 없을까요?

과연 조회수 : 5,208
작성일 : 2014-02-27 15:05:40

30평대에 살고 있는데, 짐도 많아지고,, 아이들도 커지니깐,

40평대로 갈아 타고 싶어지네요.

40평대는 가격이 떨어지고 30평대 가격은 그대로라서, 가격 차이도 많이 안나더라구요.

다만, 세금은 아깝지요.

앞으로도 계속 가격이 떨어지면 아무리 실거주 목적이라지만, 속상할 것 같고,

앞으로 전망이 어떨것 같아요?

IP : 114.201.xxx.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3:07 PM (112.150.xxx.207)

    에전엔 30평형대가 안전 평형에 제일 인기많은 평형이었다면 요즘은 25평 방3개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0평대 정도는 괜찮지 싶어요.
    50평대 후반부터 넘어가면서 좀 인기 없지 않을까요???

  • 2. 누구도
    '14.2.27 3:08 PM (211.178.xxx.40)

    모르죠.

    저도 지금 애들이 셋이기도 하고 30평대는 묘하게 답답해서 40평대 사는데 이정도가 딱 살만한 공간인거 같긴해요.
    근데 난방비, 세금 등등을 생각하면 애들 다 내보내고 나서까지 유자하게 될지 의문이네요.

  • 3.
    '14.2.27 3:11 PM (14.45.xxx.30)

    실거주라면 40평하라고하고싶어요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최소 중학교때까진 집에있는시간이 많으니까요
    저는 찬성입니다

  • 4. ..
    '14.2.27 3:11 PM (58.225.xxx.25)

    40평형대까지는 수요 많지 않나요?

  • 5. ...
    '14.2.27 3:11 PM (182.224.xxx.22)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노인인구가 많잖아요. 주변에 나이드신분들보면 큰집사시다가 오히려 작은집으로
    바꿔타시고 아직도 그럴계획인 분들이 많아요.

    지금 60평대사시는 엄마친구분도 30평대로 갈거라고하시더라구요. 반포로

  • 6. ....
    '14.2.27 3:13 PM (124.58.xxx.33)

    5,60평형대는 대형이고, 부담 느끼는 사람들은 많은데, 40평대 수요는 꽤 있지요.가족 셋인데 40평대 사는 사람들 지방에선 더 많구요. 사실 수도권 집가격이 부담스러워 그렇지, 가족 셋넷 정도가 살기에 40평대 초반 정도면 살기 좋은평수라고 생각해요.님처럼이나 30평대에 사는 사람중에서도 40평대로 옮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구요.,40평형대나 30평형대가 가격이 비슷한 지역이면, 40평형만 떨어지고 30평형은 안떨어지고 그럴수는 없을거 같아요.

  • 7. ...
    '14.2.27 3:15 PM (112.144.xxx.231)

    제 예감엔 경기 좋아지면 대형평수 먼저 오를것 같아요. 지금 지어지는 아파트들이 대부분 소형평수라 49평 이상의 중대형이 귀해지기도 했고 삶의 질을 봐서도 큰 평수에 살고 싶어 하는 것이 보편적 욕망이라서요
    저희도 49평 갖고 있는데 최고가 찍던때 비해 3억 5천 떨어지긴 했지만 대출도 없어서 반전세 놓고 관망중이에요.

  • 8. 40평대는 수요있을걸요
    '14.2.27 3:16 PM (116.39.xxx.32)

    다만 돈이 없어서 지금 당장 못사는것일뿐..
    저도 계속 평형 넓혀서 최소40평대는 가서 살생각이에요.

  • 9. 원글
    '14.2.27 3:16 PM (114.201.xxx.26)

    제가 보고 있는곳은 40평대 초반인데요..저는 노인되서도 계속 살까 해요.
    나중에 애들 놀러와도 좋구^^
    물론, 50,60평대는 너무 넓어서 엄두도 안나구요..

  • 10. 이기대
    '14.2.27 3:18 PM (59.28.xxx.82)

    다시 40평대로 가지않나 싶어요. 항상 30 과 40이 교대로 움직이니....2006년이 중대형 마지막 이엇지요. 판교 등....이제 8년이 지낫으니 다시 회귀할거에요. 아무레도 40평대가 살기 좋죠. 사람은 쾌적한걸 원하게 마련. 가격차도 얼마 안나니 이제 40평대 뜰거같아요. 같은 가격이면 지금 사는게 좋을듯 하네요. 10평이 넓어지면 엄청 쾌적할듯.....

  • 11.
    '14.2.27 3:19 PM (14.45.xxx.30)

    저희도 지금 아이들대학생인데 40평인데 좋아요
    저는 이집에서 아이들 결혼시키고 퇴직하면
    저는 작은집으로 이사가고
    그돈으로 그냥 편하게 살려구요

  • 12. 가을
    '14.2.27 3:23 PM (116.121.xxx.14)

    저도 현재 40평형에 고딩 중딩 아들과 넷이 사는데요. 조금만 더 커서 방 네개면 좋겠단.생각이에요.
    나중에 애들 독립해서 부부 둘만 살게 되면 30평형대도 좋을거 같구요.
    아무튼 애들 독립전까지는 좀 넓은데 살고싶네요^^

  • 13. ..............
    '14.2.27 3:23 PM (115.140.xxx.74)

    실거주목적인데 속상할것 뭐있나요?
    오른다고 중간에 파실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부부둘만살아도 공간여유있게 살고싶네요.

  • 14. ...
    '14.2.27 3:35 PM (39.115.xxx.6)

    넓은게 좋죠...하지만 나중에 자식들 다 독립하고 둘만 남으면 40대 너무 크지 않나요?

    유지비용 문제 없다면 넓은게 좋죠

  • 15. ...
    '14.2.27 3:47 PM (118.221.xxx.32)

    살긴 딱 좋은데 돈이 없으니 못가는거고 가격 떨어질까 걱정해서 못가는거죠

  • 16. 전세
    '14.2.27 3:53 PM (115.139.xxx.183)

    일단 전세주고 전세가세요
    삼십대 전세금에 조금만 올려주면 되잖아요
    애들 어릴땐 넓은게 좋아요
    대학가고 취직하면 삼십평대 내집으로 돌아오던지
    그 동안 돈 모아서 사십평대 매수하던지 하면 되고요
    운 좋으면 전세로 살던집을 매수 할 수도 있고요
    친구가 그렇게 전세로 살던 집을 샀는데
    살면서 장단점 파악 다 된 집이라 집 사고 속 썩을일도 없고 좋더라구요

    좁은데서 복닥복닥하게 살면서 대형 살 수 있는 돈 모았을때는 자식은 다 떠난 상황이 되는것보다는
    전세주고 전세로 가서 애들 어릴때 쾌적하게 살고
    나중에 두 부부가 소박하게 살면되죠

  • 17. ....
    '14.2.27 4:00 PM (182.214.xxx.123)

    20평대가 점점 더 대세 평수가 될거라 하더라고요 .
    싱글도
    신혼도
    애들적은집도
    돌싱들도
    은퇴후집줄여가는 노부부도
    배우자보내고 홀로사는노인도
    수요는 이렇게 점점 더 증가할거라고요
    그래서 부동산 극악의 시절에도 20평대는 잘나간다고 하더란.

    그런데 실거주할거면 크게 상관있나요 ? 또 좁게 사는거 불편해하는분들 있어요 .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 18. ************
    '14.2.27 4:02 PM (175.196.xxx.69)

    여기 현실감 없는 분 진짜 많네요.
    정 가고 싶으시면 일단 전세주고 전세가세요222222222222222

    40평형대로 다시 회귀한다느니 40평형집 팔고 작은 집 가서 그 돈으로 편하게 살겠다느니.
    지금 언론에서 어쩌구 저쩌구해도 실상은 학군 좋은곳 25~30평형 아니면 거래 자체가 어려워요.
    원글님 말씀마냥 30평형대와 40평형대 가격차도 얼마 없어요.

    시간이 얼마 흘러가면 다시 집값이 좋아졌으면 합니다만 지금은 빚 내지 말고 현금 가진 자가 장땡입니다.
    2년 지나서 그 때 결정하셔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 19. ..
    '14.2.27 4:40 PM (119.148.xxx.181)

    40평대 전세는 오르고 매매는 내릴듯..
    저도 아이들 크니까 40평대로 가고 싶습니다만..계속 거기서 살 돈이 없어요.
    늦어도 아이들 결혼하고 나면 집 줄여야죠.
    대학이나 직장 다닐때도 멀리서 다니면 그때부터도 줄일 수 있고요.
    그러니 깨끗한 집 전세로 살다가 나오고 싶네요.

    나중에 자식들 결혼한 후에 손주랑 찾아올때 대비해서 넓은 집에 있다는 것도 현실성 없어요.
    일년에 몇번이나 온다고. 괜히 자식 안 온다고 서운해하게 되지요.
    아예 손주 키워줄 생각이면 모를까.
    부부 둘만 남으면 냉난방 비용도 많이 들고 청소도 힘들고,..집 줄여야지요.

  • 20. 504
    '14.2.27 5:12 PM (14.32.xxx.221)

    향후 5~10년사이의 인구분포도를 참조 하셨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수요는 줄어듭니다. 늙어서까지 거주할 생각인데 가격을 왜 신경쓰시는지... 주거비용 잘 생각하셔서 판단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21. 시크릿
    '14.2.27 5:55 PM (219.250.xxx.155)

    인기하락입니다
    20평대도 돈없어 못사는 세대가 젊은세대거든요
    40평대를 누가 감당하겠어요

  • 22. 수요...
    '14.2.27 6:05 PM (218.52.xxx.224)

    윗님 말씀 맞아요.
    지금 20대 돈 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있는 세대예요.
    학자금 대출로 학교 졸업해서 운 좋게 직장 구했다고 해도 그거 갚아야 하는 세대이기도 하구요.
    40평대가 인기가 있으려면
    남녀가 적당한 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두명정도 낳는 것이 보편화되어야 하는데
    그게 앞으로는 점점 더 힘들어질 거라는 것에 한표입니다.
    (물론 강남 학군 좋은 곳 같은 곳은 예외가 될 수도 있습니다)

  • 23. ㅁㅁㅁㅁㅁ
    '14.2.28 12:12 AM (122.34.xxx.27)

    48평 확장한 집~ 전세 살아요
    애가 셋이라 30평 후반대 집을 구했는데
    전세가 너무 안나와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그런데요...
    물론 실거주 목적이시라 안 따진다 하겠지만
    40평형대는 다들 부담스러워 합니다
    우리 집주인~ 집내놨는데 6개월 넘게 보러오지도 않아요
    부동산 말이... 40평대는 다들 구경조차 하려들지 않는다고요
    수요가 없으니 집가격을 깎아서 내놓으니
    상대적으로 집가격이 저평수대 집에 비해 잘받는다는 느낌이 안들죠
    40평대 이상 집이 매매가가 오르는 때는 이제 지났다 싶어요
    살아보니 큰 집은 활용을 하게되는 게 아니라
    안쓰는 공간을 남겨두게 됩니다

    굳이 큰 평수를 원하신다면
    40 +/- 2평 정도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881 어제 아이 폰해주러 갔다가 저도 스마트폰 병났네요. 2 욕심없었는데.. 2014/03/11 739
358880 2NE1과 소녀시대 이번 노래 어떠세요? 22 ... 2014/03/11 1,975
358879 윗집에서 물이 새는데 우리가 고쳐야 하나? 13 2014/03/11 3,289
358878 자동차 전문가님 계실까요? 8 수출용vs내.. 2014/03/11 535
358877 초6 딸의 친구관계 스트레스 이럴땐 어떻.. 2014/03/11 917
358876 드라마제작사가 출판사에게'책 홍보해줄테니 5억달라' 1 충격 2014/03/11 676
358875 새폰 맘에 안든데 1년후 바꾸면 2 2014/03/11 421
358874 국정원 트위터 계정 증거 법원에서 인정할 듯 하네요 2 법치는..... 2014/03/11 510
358873 왜 연예인들은 결혼식 때 미모가 평소보다 빛을 못 발하는 걸까요.. 34 .... 2014/03/11 5,841
358872 日 언론도 국정원 조력자 자살기도 보도 light7.. 2014/03/11 219
358871 월세 소득공제 누락, 5월에 신고 가능. 1 2014/03/11 596
358870 임신9개월 남편이 일하는걸 못마땅해합니다.ㅜㅜ 5 ... 2014/03/11 1,336
358869 요즘 금 시세 1 금값 2014/03/11 806
358868 저는 애들 공 튀기는 소리가 미치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소리가.. 17 층간소음 싫.. 2014/03/11 1,326
358867 중학교생활 3년을 캐나다 유학을 시키면 어떨까요? 19 혼돈의도가니.. 2014/03/11 4,444
358866 그누무 아들. 15 거슬려 2014/03/11 2,173
358865 초1 칭찬스티커때문에 학교가기 싫대요ㅜㅜ 6 ㅜㅜ 2014/03/11 1,221
358864 스마트폰이 박살났어요 수리가 안될정도로 ... 2014/03/11 298
358863 친한 이성친구로 계속 지내는거 힘든거죠? 5 우정 2014/03/11 4,763
358862 영어 동화책 추천해주세요 2 곰토로 2014/03/11 966
358861 대전 사시는 분 11 시어머니 2014/03/11 1,697
358860 진주 나들이.. 도와주세요~ 4 ... 2014/03/11 1,151
358859 덴마크 다이어트 해보신분~ 8 으헝헝 2014/03/11 1,606
358858 2014년 3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3/11 310
358857 영어못하는 고등학생..도와주세요 12 ..... 2014/03/11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