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어떻게 해드리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려요

ᆞᆞ 조회수 : 628
작성일 : 2014-02-27 13:27:11
광목이불을 직접 만들어드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2011년 7월에 판매한 제품인데 두달전에 찢어졌다며

수선을 의뢰하더군요

그래서 비용없이 수선해드렸고

당연한듯 비용도 안물어보고 가지고 가셨어요

그런데 또 찢어졌다며 기분이 상해서 전화를 주셨어요

수선맡길때 이불 상태를 보니 온통 얼룩에 너무 지저분했지만

참 많이죄송했는데 화를내면서 어떻게 해줄꺼냐고 하니 난감하네요

사실 어떤 물건이든 사용하기 나름인거 같은데

이제까지 한번도 이런경우는 없어서 많이 당황스럽네요

최대한 수선 해드린다고 가지고 오시라고 했는데

그걸로는 성에 안차시는거 같고 참맘이 지옥이네요

어떻게 해드리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1:42 PM (121.160.xxx.193)

    법적으로 정해 놓은 보증 기한이 있는 것으로 알아요.
    제가 보기엔 그 기한이 한참 지난 것 같은데요.

    뭔가 기미가 석연찮은데.... 원글님 만만하게 보고 새상품으로 교환해달라고 하진 않을런지....

  • 2. 740975-
    '14.2.27 1:52 PM (125.181.xxx.208)

    ㅎㅎㅎㅎ 천이니까 당연히 찢기는거고.. 그걸 왜 무료로 수선해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3. 37598460-
    '14.2.27 1:53 PM (125.181.xxx.208)

    이번 한번만 더 수선해주시던가 앞으로는 더이상 수선해주시지 마세요. 수선의무는 없다고 봐요.

  • 4. ᆞᆞ
    '14.2.27 2:56 PM (223.62.xxx.119)

    원글입니다

    작은 지역이고 친한언니 동생분이 하신거라 딱잘라

    말하기가 그렇더군요

    비싼이불인데 잘찢어진다는 이유로 항의하신거 같아요

    수선은 해드려도 성에 안차실거같고

    저도 천연소재라 나일론등에 비해 견고하지 못하다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년반정도 사용하셨으면 객관적으로

    그런말 드려도 될지 제말들이 상식선에서 벗어나는건

    아닌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437 인연을 기다릴까요? 13 34살 미혼.. 2014/02/28 4,011
357436 비정한 코레일, 동료 사망 조의금까지 가압류 4 세우실 2014/02/28 724
357435 나의 커피마시는 법 6 혀끝에 달콤.. 2014/02/28 2,283
357434 이 사이트 모델언니 이제 얼굴에 손 안댓으면 좋겠어요 11 전에도 올라.. 2014/02/28 3,502
357433 다시는 친정에 애 안맡기려구요.. 33 열혈육아맘 2014/02/28 13,170
357432 이번 대학신입생 점수 10 궁금 2014/02/28 1,495
357431 전세 기간중 매매가 되었어요! 전 세입자구요! 2 .... 2014/02/28 1,789
357430 동네에 안 짖던 개가 절 보고 짖어요 ㅠㅠ 4 안알랴줌 2014/02/28 1,262
357429 집들이 메뉴, 보쌈하고 뭐가 잘 어울릴까요? 16 요리초보 2014/02/28 20,817
357428 컵 어떻게 버리세요 3 재활용 2014/02/28 928
357427 제주도교래휴양림숙박해보신분이요~ 5 여행 2014/02/28 1,866
357426 어떤 사람 이야기 2 2014/02/28 845
357425 짜증나서 kbs보기싫네요 6 열받네 2014/02/28 1,501
357424 15층에서 갑자기 39층까지 치솟은 창원엘리베이터 5 커피 2014/02/28 2,374
357423 중2 계속 정상어학원 다니는거 어때요? 초4부터 2014/02/28 1,127
357422 수지에서 판교까지 출퇴근 어떤게 최선일까요? 13 궁금 2014/02/28 1,619
357421 한의원에서 매선요법하신 분 효과 어떠신가요? 9 고민고민 2014/02/28 8,988
357420 60대 친정엄마 눈앞이 계속 반짝거려서 힘들다고 하시는데 5 안과에선 노.. 2014/02/28 1,358
357419 나가야 하는데 5 아악~~~ 2014/02/28 806
357418 아이가 집을 나갔어요. 42 00 2014/02/28 10,102
357417 환기 못하니 너무 갑갑하네요. 3 ^^ 2014/02/28 1,173
357416 보테가 카밧백... 다크브라운과 페이던트소재블랙중 어떤게 나을까.. 1 보테가베네타.. 2014/02/28 1,281
357415 공무원들의 업무태만에 대한 민원은 어디에 접수를 해야 하나요? 3 ... 2014/02/28 2,094
357414 맘이 너무 아파요. 12 ... 2014/02/28 2,455
357413 어떻게 할까요? 오캔디 2014/02/28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