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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영어학원 꼭 가야 할까요?

초등영어 조회수 : 3,804
작성일 : 2014-02-27 13:16:05

어느 글 보니 교육정보 알려달라는 거 싫다는 댓글도 있던데..

그래도 82님들 다 애들 키워보셨거나 젊은 분들도 본인 경험이 있다 보니

좋은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저희 아이..

또래보다 늦되고 자유로운 성향이라 영어유치원, 조기교육 이런거 안 시켰어요.

학교 들어가서 동네에서 작지만 원장님이 재미있게 게임식으로 수업하는 학원에 1년여 다녔는데

1년동안 꾸준히 다닌 것에 비해 아이의 영어가 느는 속도가 너무 더뎌요.

학원 문제라기보다 저희 아이 문제이긴 한데 - 아니면 집에서 전혀 안 봐주는 엄마 문제 ㅠㅠ

이렇게 의미없이, 아니 들어가는 비용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데 계속 시켜야 하나 싶네요.

아이 상황을 정리해 보면,

제가 직장을 다닙니다

 - 아침에 아이보다 일찍 나가고 밤 8~9시에 들어오니

    집에서 CD 틀어주고 DVD 틀어주고 할 시간이 없어요.

    수학 연산은 매일 본인이 3장씩 풀기로 되어 있고

    저녁에 일주일에 2~3회 사고력 수학을 저랑 같이 조금씩 풀어보는 것만 해요. 

학습적으로 빠른 아이는 아닙니다.

 - 가르치는 대로 머리에 들어가 저장되는 게 아니라

    좀 산만하고 딴 생각이 많아서 두세번 아니 대여섯번 반복해야 기억을 해요.

    그래서 주입식 교육은 잘 못 따라가고 재미있게 게임식으로 하면 집중을 잘 해요.

육아서?를 보니 영어는 4학년 이후로 배우는 것도 좋다는데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배우는 요즘 세태에 그래도 되는지 조금 불안해서요.

차라리 영어에 돈을 좀 더 들인다 생각하고 정상어학원에 보내면

재미있게 잘 따라가고 숙제도 많으니 공부를 좀 더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누구 말대로 학원 전기값 대주러 다니는 꼴이 될까봐 걱정도 되구요.

사실 저는 될 애가 아니면 학원비 저축해서 나중에 아이가 하고 싶은 일에 대주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저희 부부 노후 준비도 해야 해서 학원비에 돈 많이 들일 생각은 없거든요.

어쨌든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하는 부분이라 학원만 보낸다고 성적이 올라갈 거라는 생각도 없구요.

그런데 영어다 보니 참.. 결정이 힘듭니다.

근 한달을 고민중인데.. 학원 선생님은 이제 writing 들어가는 시점이라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지만 지금 그만 두는 건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라

더 갈피를 못 잡겠어요. 

혹시 영어 교육 관련 잘 아시는 분, 아니면 이런 성향의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10.105.xxx.2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교육 현실 모르는
    '14.2.27 1:20 PM (175.223.xxx.40)

    육아서네요 영어가 학교에서 몇학년에 하는데 4학년...
    학교 파닉스도 안하고 바로 말풍선에 글적는거던데

  • 2. 이상태라면..
    '14.2.27 1:23 PM (58.126.xxx.5)

    너무 늦는거예요. 자게에서 영어로 검색 해보세요. 글 상당히 많습니다

  • 3. 동네 영어쌤
    '14.2.27 1:25 PM (210.106.xxx.191)

    초딩 저학년 때는 한글 책 왕창 읽고 놀고..
    영어는 DVD 만화나, 어린이 영어 DVD (까이유, Between the Loins) 같은 거 보면서 접하고..
    본격적인 건.. 고학년 때 시작해도 생각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고학년 되기 전.. 어느 정도의 이해력과 사고력의 준비인 것 같네요.. (다양한 독서 및 경험, 대화 등을 통한)
    어학원 다니다 온 아이들 가르쳐보면...
    그 아이들이 학원 다니면서 낸 돈이.. 아깝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4. 어떤
    '14.2.27 1:26 PM (39.7.xxx.94)

    육아서가
    4학년때시키래요?
    그책저자좀맞아야겠네요
    느린아이일수록
    언어는빨리시키는게맞습니다
    내아이수준객관적으로보세요

  • 5. 직장맘이쟎아요..
    '14.2.27 1:27 PM (203.233.xxx.130)

    엄마표 영어도 집에서 아이들 상황 봐 가면서... 그리고 스케쥴 관리 잘하는 엄마라면 가능하겠지만,
    직장맘이면 힘들죠..
    영어dvd 도 혼자 보라고 하면 보나요? 그게 쉽지 않으니까, 학원 보내는 거죠..
    다 아시다시피 영어는 꾸준히 하는게 제일로 좋다고 해요..
    그 꾸준히가 착실하게 꾸준히요.. 어렵죠.. 직장맘이면 그나마 학원이 나은거 아닌가요?????

  • 6. ...
    '14.2.27 1:33 PM (175.115.xxx.157)

    어학원에 다니는게 꼭 돈 아깝다 이건...아닌듯 한데요.. 중등에서 넘사벽 영어 상위권은 어려서부터 다진 애들이 대부분 이던걸요. 저희동네만 그런지는 모르지만 영어 상위권에는 영유 출신에 어학원 4~5년 넘게 다닌 애들이 많더군요. 아이가 느리다면 꼭 추천할 수는 없지만...
    제생각은 아이가 좀 느릴 수록 어릴때 놀이로 쉽게 접하지 않으면 영어는 학습으로되어 점점 더 힘들어져 갈 수도 있을것 같아요. 방과후 원어민 수업 들으면 어떨까 싶네요. 너무 힘들지 않게...그래도 원어민 영어에 노출될 수 있게 말이죠.

  • 7. 원글
    '14.2.27 1:35 PM (210.105.xxx.253)

    어떤/님..
    그 책 저자 좀 맞아야겠네요,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저자는 생각이 안 나고 책 제목이 '엄마는 학원을 이긴다' 였던 것 같은데
    사실 그 책 읽고 나서 제 마음이 흔들렸거든요.
    잠잠한 마음에 돌을 던진 저자 잘못이네요 ㅋ
    하지만 그 책 내용도 역시 엄마가 학원보다 더 잘 관리해야 한다, 는 전제가 있긴 했어요.

    4학년때부터 학원을 보내면 아이도 덜 힘들어 하고 좀 더 진도가 빠른 건 아닐까,
    고민이 된 건데 역시 엄마가 관리하기 힘드니 학원을 꾸준히 보내는 게 나을까요?

  • 8. 원글
    '14.2.27 1:38 PM (210.105.xxx.253)

    댓글 다는 사이에 또 좋은 조언들 해주셨네요.

    저라면/님
    공부습관, 책읽기 습관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말씀 감사합니다~

  • 9. 같은 나이아이..
    '14.2.27 1:40 PM (175.204.xxx.135)

    튼튼영어 2년하고 학교들어가면서 영어학원으로 다녀요.
    다른공분 하나도 안합니다.. ㅎㅎ
    단. 영어는 이정도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영어 dvd는 물론 기본.. 4년전부터.. 주말에.저도 직장맘.
    영어가 갑자기 되는것도 아니고.
    빠른아이가 아니면 더그렇구요.

  • 10. ㅡㅡㅡ
    '14.2.27 1:41 PM (121.130.xxx.79)

    육아서가 잘못된건 아니지만 직장맘이시기때문에
    학원이든 북 시터든 조치가 필요하긴할거예요
    우리집은 정말둘 다 4학년에 시작했어요 중딩인데 영어 못하지않아요

  • 11. ..
    '14.2.27 1:45 PM (58.225.xxx.25)

    어린이용 영어노래 중에서 간단한거 한두개 골라서 반복적으로 외우고 어머니랑 함께 부르고 그런 연습 해보세요. 가사 단어 하나하나 사전 찾아가고 문법 따지고 그런거 말구요 그냥 노래 가사를 통으로 외우는거. 1개월에 1곡이나 2주일마다 1곡이나 그렇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요. 그러면 영어 문장 구조가 머릿속에 쌓이게 되고 장기적으로 볼때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어린이용 영어 동화를 사다가 반복해서 같이 읽으세요. 혹시 오디오도 첨부돼있으면 반복해서 들려주시던가요. 수학은 원리이해가 중요하듯,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는 반복이 중요합니다. 꾸준히 해당 언어에 노출되는게 중요해요. 좀 크면 단어 외우고 어쩌고 하느라 통문장으로 공부하려 하지 않을테니 어릴때 머릿속에 문장을 통으로 넣는데 신경써주세요.

  • 12. ㅋㅋㅋㅋㅋㅋㅋ
    '14.2.27 1:51 PM (203.11.xxx.82)

    아 위에 분ㅋㅋㅋㅋㅋㅋㅋㅋ

    까이유 between the "loins" 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19금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글에 함정을 파악해야 ...
    '14.2.27 1:54 PM (122.34.xxx.34)

    사람들은 같은 글을 읽어도 자기가 믿고 싶고 자기에게 유리한것을 크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요
    4학년에 시킨다 5학년에 시킨다 ....그 학년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
    4학년에 시킨다면 3학년까지는 영어 구경도 안시키다가 4학년에 짠하고 느닷없이 학원 보내서
    단어 외우기 하고 문장 받아적고 듣기하고 와라 이런것은 아닐테죠
    아이들은 다 나름의 자생능력이 있어요
    딱 부모가 시키는것 만큼만 하는게 아니에요
    정말 부모가 아무것도 안시킨 같은 4학년 일지라도 애들수준은 상당히 달라요
    자기 스스로 스펀지 처럼 받아들여 공부하는 능력이없는 애일수록 부모가 더 가르키고 이끌어 줘야 해요
    정말 애들을 자연스럽게 키운다면 우리애는 영어 받아들이는 속도는 다른 애들보다 느리고 싫어하지만
    식물을 잘 키우고 능력이 있다 ...이런게 용납되면 괜찮아요
    그런데 그런게 아니잖아요
    애의 능력과 취향이 어떠하든 그래도 자기 과정은 수월히 따라가서 부모 힘들게는 안했으면 좋겠다는게
    부모의 솔직한 심정이죠
    게다가 우리나라 모든 교육과정과 직장 생활 ...다 절대 평가가 상대평가가 되죠
    스스로 잘하는 애들이 부모 도움에 학원 도움까지 받고 있는데
    두손 놓고 있으면 결과는 뻔하지 않을가요 ?
    물론 이런 세상이 맞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그 세상안에 살고 있고 변할것 같지도 않으니
    대충 맞춰 살수 밖에 없구요
    애가 잘 못하고 지루해하고 학원 싫어한다고 안시켜면 그냥 게속 그런 상태일거예요
    감자기 4학년이 되니 애가 철이나서 영어도 좋아하고 학원도 흥미로워 하고 부모가 별로 도움안주는데도
    제법 한다 ...이러기는 어려워요
    4학년 가서는 제 학년 공부 무난히 따라가 애가 무리없이 본격적인 학숩이 가능하도록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어요
    많은 학습서들은 오히려 부모의 엄청난 관심과 끊임없는 노력과 재력을 전제조건으로 하는것 같아요
    학원은 절대 안보내지만 엄마가 평소에 책 많이 읽어주고 여행다니면 견문 넓히고 생활속에서 논술이 되는 대화를 하고 자주 자연에 나가 감성을 키우고 체력을 단련하고 이런 경우의 아이와
    부모가 다른건 다 안하고 제일 좋다는 학원만 뺑뺑 돌리며 그것 못하면 크게 혼내는 경우의 아이를 비교 하는식인게 흔하죠
    제생각엔 정말 애가 못하고 싫어할수록 엄마가 많이 도와줘야 해요
    도와주라는게 단지 학원을 보내라 이런게 아니라 어떤 방식이 애에게 맞는지 끊임없이 생각해서 찾아보고
    방법을 제시해주고 피드백을 주고 잘할땐 상을 주고 약속을 못지키면 다시 해보자고 손을 끌고 가는 그런 노력요
    같은 영어지만 어떤게 아이에게 맞는게 그걸 먼저 고심하세요 ...
    이런거 안하면 4학년 되도 어차피 마찬가지이구 나중에 중학생 되면 정말 머리 아파요 ㅜㅜㅜㅜ

  • 14. 저흰
    '14.2.27 2:03 PM (14.39.xxx.102)

    2학년때 시작했는데 유아때부터 이것 저것 (튼튼했다, 윤선생했다. 방문했다,..) 몇달씩 이것 저것 했던 애들 보다는 실력이 나아요.

    이제 2년 되었네요.
    그냥 한 학원에서 꾸준히 다녔고요. 숙제까지 학원에서 마무리 하고 오는 곳이였어요
    독서량이 많은데 영어도 독해가 빠르다고 하네요.

    책 많이 읽는게 도움은 되는것 같아요. 수학빼고는 다른 과목은 그나마 걱정을 덜 하고 있어요.

  • 15. ㅡㅡㅡ
    '14.2.27 2:10 PM (121.130.xxx.79)

    저는 간단히 댓글 달았으나 사실은
    글의 함정님 말이 구구절절 정답이네요
    단순화시키면 안되는게 아이 교육문제인듯해요
    옆집엄마 육아서 말이 그래서 위험하고
    한문장에 정말 많은 뜻이 내포되어있어서..

  • 16. 영어는 꾸준히
    '14.2.27 2:45 PM (211.48.xxx.230)

    정답은 없어요 학원다닌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고 과외한다고 잘 하는것도 아니예요
    요즘 영어 못하는 애가 있나요 다 기본은 합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얼마나 노출되느냐에 따라 달라 지기 때문에 오래한아이들이
    유리하겠죠
    지금은 초딩이라 영어시험이 없지만 중딩되면 시험보는데 영어 잘한다고 영어시험
    잘보는건 아니예요 영어시험은 잘보는애들이 잘봐요 어렸을때 영유다녔다고 잘보는
    것도 아니고 외국서 살다왔다고 다 잘보는것도 아니예요
    공부잘하는 애들이 영어시험도 잘봐요 ㅠㅠ 대부분
    엄마가 꾸준히 봐 주실수 없는 상황이라면 학원보내는게 낫지요
    아무리 놀다와도 조금씩이라도 듣고 오니까요
    영어를 잘하게 하려면 영어권에서 오래 살다오는 거죠
    신문에 영어권에서 안살았는데 잘하는 애들은 어쩌다 한명이죠
    아이가 영어연수다녀오면 동기부여가 됩니다
    영어시험잘보려면 4개영역 다 잘해야하고 내신잘보려면 학교수업도
    집중해야 합니다
    모든부모가 알면서도 학원보내는거죠 이거 밑빠진독에 물붓기 아냐
    투자대비 결과가 너무 별로아냐 하지만 보내죠 ㅠㅠ
    초등2학년인데 될아이인지 안될아이인지 예단하는건 아니네요
    아이들 계속 바뀝니다 엄마가 주관을 갖고 하나 선택해서 쭉
    밀고 나가셔야죠
    아이가 특별히 싫어하지 않음 계속 시키세요
    울아이 영어학원워장님이 학원프로그램이나 선생님 자질은 거의
    비슷하다네요 아이자질문제고 학원쌤과 아이의 궁합에 따라
    영어성적 나오는 거라네요
    요즘애들 인생내내 영어해야 할텐데 어렸을때부터 질리게 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울애 영어시험은 1등급이었으나 외국사람이랑 영어는 별로네요 ㅠㅠ
    토익거의 만점가까이 되지만 그닥 영어 잘하는거 같지 않아요
    텝스는800중반대인데 그냥 영어 별로네요
    텝스900후반대애들이나 토플110점대애들은 정말 영어 잘하는거 같아요
    회사가보세요 요즘 영어로 한국말보다 잘하는애들 정말 많아요
    어학연수 갔다오거나 영어권에서 공부한애들도 많아요
    어려서부터 꾸준히 학원이나 엄마표나 과외나 오래한애들이 잘해요
    책많이 읽었다고 영어나 수학 잘하는건 아니예요
    그런애들은 정말 어쩌다 한명이예요 그런애들은 원래 뭐든지 잘하는
    애죠 정말 학원안다니고 스스로 공부해서 잘했다는말 백프로 믿는거
    아니시죠 대부분애들은 남도움받아야 잘할수 있어요

  • 17. 원글
    '14.2.27 2:57 PM (210.105.xxx.253)

    혼자 고민하다가 답답해서 글 올렸는데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ㅠㅠ

    사실 저 아이가 둘째인데.. 큰 애랑 또 달라서 큰 애 시킨 것처럼 하면 안 되겠다,
    아이 성향에 따라 엄마가 뒷받침해주는 방법도 달라야겠구나 싶어서
    조언 좀 듣고자 올린 글입니다.

    사교육에/님
    노후대비를 우선으로 하면서, 형편껏, 나중에 아이 원망 듣지 않을 정도로...
    제 의견이랑 똑같으시네요.
    그런데 얼만큼 해줘야 원망 듣지 않을까 기준 잡는 것도 어려워요 ㅎㅎ

    는 꾸준히/님 말씀처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중요한 것 같구요 (큰 아이는 이렇게 시켰어요)
    동기부여도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우선 꾸준히.. 하면서 제가 좀 더 관리하는 방향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조언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 18. 원글
    '14.2.27 3:01 PM (210.105.xxx.253)

    특히

    글에 함정../님
    문제점, 방법 들 잘 짚어 주셔서 감사해요.
    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도록 저도 끊임없이 노력해야지요.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하다 보면..........
    엄마가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 손놓고 있다가
    아이 성적등 보고서 한마디 툭 던지는 남편이 갑자기 얄미워지네요. ㅠㅠㅠ

  • 19. ,,
    '14.2.27 3:05 PM (222.120.xxx.153)

    우리 아기키울때 어디 책대로 되던가요? 그야말로 이론뿐이죠..교육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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