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씨앗호떡..이승기..아저씨..

...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4-02-27 11:31:19

중에 어느 곳이 더 맛있나요?

싸움 부추기려고 쓰는글은 절대 아니구요..

가족끼리 비프거리 갔다가..

저 중에 한쪽에서 사먹었거든요..

다른 곳도 맛이 궁금한데....

둘 다 줄이 길어서 궁금해서요..

혹시 두곳 다 먹어보신분들

어느 쪽이 더 맛있던가요..?

IP : 124.49.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11:34 AM (121.160.xxx.196)

    줄이 더 긴 쪽

  • 2. 봄이오면
    '14.2.27 11:47 AM (1.235.xxx.17)

    가족들이 분업하면서 영업하는 쪽이 맛있습니다 두쪽 다 먹어보면 밀가루반죽에서 차이가나요.. 이승기 아닌쪽 같은데.. 암튼 자리도 돌아가면서 영업 하니까 잘 보세요

  • 3. 세군데
    '14.2.27 12:03 PM (1.253.xxx.169)

    승기호떡이랑 또 다른 줄긴데랑 줄 하나도 없는데랑 다 사먹어봤는데요... 줄 없는데가 젤 별로(좀 짜고 부실), 줄긴데랑 승기네는 비슷했어요. 근데 먹고나서 생각해보니 중국산 견과류 욍창에 왜 이리 열광하는지 싶었네요. ㅋㅋ

  • 4. 둘다
    '14.2.27 12:17 PM (112.163.xxx.191) - 삭제된댓글

    맛없어요....
    서면롯데 뒤 오리지날 호떡이 맛있어요.

  • 5. 부산여인
    '14.2.27 12:48 PM (112.162.xxx.14)

    원조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맛있는 집이 승기호떡 옆집이었습니다. 90년대부터 혹은 그전부터 덩치 조그만 아저씨가 호떡을 마치 예술작품하듯이 이리저리 돌려가며 노릇하게 구워주셨습니다. 호떡집이 여럿 있었지만 다른집은 파리 날리고 그 아저씨네만 줄을 서서 먹었지요. 주변 호떡집주인들은 감히 질투도 못하고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기만 했었습니다. 계산을 셀프로 했던것이 그당시로는 특이 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반죽을 다 팔고 집에 갈땐 그랜져가 와서 모시고 가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더라구요. 사전 약속되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승기가 그 옆집을 가는 바람에 완전 전세 역전... 오랜만에 하나 사 먹어 봤는데 예전 그 아저씨 맛이 아니고, 윗님 말씀처럼 싸구려 견과류맛 밖에 안나던데 왜 이리 열광하나 싶습니다. 엄지 검지 중지로 호떡을 빙그르 돌리며 정성을 다 해 구워주던 그 호떡이 그립습니다.. 아,,맛나겠다.

  • 6. 작년
    '14.2.27 1:01 PM (175.195.xxx.152)

    여름 광복절끼고 부산 놀러갔다 이승기호떡 끝이 안보이게 줄 서있는거 보고 아저씨가 파는 빨간색 종이간판 호떡집에서 사먹었는데 넘 달았어요. 달고 짭조름할거라는건 예상했었지만 훨씬 더 달고 느끼해서 뙤약볕 아래 직사광선 쬐면서 30분가까이 줄 서서 이승기호떡도 먹어봤는데요, 맛은 비슷했어요. 그 죽일놈의 호기심땜에 줄 서느라 고생만 하고 씨앗호떡 자체가 제 입맛이 아니라서그런지 암튼 별 맛 차이 못 느끼겠던데요

  • 7. 오히려
    '14.2.27 2:39 PM (124.54.xxx.87)

    국제시장쪽에 파는 씨앗호떡이 나아요
    그 승기 호떡집은 싸구려 씨앗등등 기름 쩐내.속 울렁..너무 싫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526 안방에 놓을 tv 크기요... 2 2014/03/10 4,061
358525 세결여) 만약 아이가 독립해서 나갔는데 청소 해주고 피자 시켜주.. 26 그냥 2014/03/10 4,924
358524 르몽드, 짝 출연자 자살보도 light7.. 2014/03/10 790
358523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휴대폰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 할수 있나요?.. 3 바꾸려고 2014/03/10 926
358522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1 그냥 2014/03/10 1,534
358521 인문고전 강의? 1 .... 2014/03/10 354
358520 고팅학생 간식 뭐 챙겨주세요? 5 .... 2014/03/10 1,450
358519 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33 서운 2014/03/10 3,981
358518 “구미를 박정희시로” 제안 논란 14 경상북도구미.. 2014/03/10 1,230
358517 밑에 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저희 집에 매트를 다 깔고 의자 마.. 71 ㅇㅇㅇ 2014/03/10 14,298
358516 초등 여교사와 남자는 약사 중매 어떤가요? 8 중매 2014/03/10 5,090
358515 가족문제, 냉철한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7 ahwlsa.. 2014/03/10 2,497
358514 -희망이 없다- 노모 모시던 환갑 아들 극단적 선택 1 바람의이야기.. 2014/03/10 1,528
358513 국정원 일밤 '유체이탈식' 사과 보도자료 2 샬랄라 2014/03/10 411
358512 초2 방과후 영어가 아님 소규모 작은 학원? 4 고민맘 2014/03/10 1,233
358511 세번결혼한여자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5 인물은 2014/03/10 2,642
358510 저도 행복하지 않아요. 7 아짐 2014/03/10 2,451
358509 며칠후 대만을 가는데요..15도에서20도라고하는데..봄날씨인건가.. 3 대만날씨 2014/03/10 2,454
358508 길을잃다. 목표가 없어졌을 때? 3 어느길목그즈.. 2014/03/10 964
358507 한국에 이멜다 환생! 1 아... 2014/03/10 1,613
358506 BBC “짝” 출연 여성 자살 사건 보도 5 light7.. 2014/03/10 2,040
358505 남편 선배들을 초대했었어요 9 코스코 2014/03/10 2,479
358504 혹시 프랑스어 인터넷강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1 ; 2014/03/10 1,440
358503 아토피 민간요법 4 퍼옴 2014/03/10 2,026
358502 돌아가시기 전에 꿈에 죽은 친구들이 데리러 왔다고.. 5 ㅇㅇ 2014/03/10 3,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