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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사무실 오픈하려구요....

작명고민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4-02-27 11:21:09

결혼전에 일을 하다가 이제 좀 애들이 커서 제작년에 우연히 친한 친구집 인테리어를 해주게 되었는데

예전 고객들도 그렇고 그 친구집 보고 소개가 자꾸 들어와서 프리랜서식으로

한달에 한두건 정도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요.

가게도 없고 직원도 없으니 사실 실속은 있긴 한데 뭔가 당당한 느낌도 없고

특히 샘플을 보여드리면서 설명해야할 때가 좀 난감하더라구요.

물론 AS도 철저히 해드리는데 아무래도 저랑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같으면 절 믿으시지만

소개소개인 경우 업체가 없으니 많이 미덥지 않으신가 보더라구요.

돌려 생각해도 제가 고객이라도 못믿겠다 싶긴해요 ^^

 

그래서 이번에 아파트 1층에 저렴하게 월세가 나와서 계약을 할까 하거든요.

어차피 저는 소개로 일을 해와서 목좋은 대로변 비싼 상가도 필요없구요.

블로그 관리 좀 하고(지금은 블로그도 안했어요) 아파트를 조금 꾸며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객과 대화도 나누고 제가 요즘 원데이클래스도 많이 참석하고 있어서 그런 수업들을 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방 하나를 애들 놀이방으로 꾸밀꺼라서 견적 받으러온 고객 자녀분들 있음 놀게도 하고

저도 애가 둘이니 거기서 놀아도 될 거 같구요.

동네 엄마들과 교류도 많아서 쉼터, 사랑방 같은 곳이면 좋겠다 싶구요.

또...보관이사하고 거처가 없으신 고객들께 3~4주간 오피스텔 대신 지내실 수 있게 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그런데 무엇보다 아직 작명을 못하고 있어요 ㅜㅜ

너무 인테리어 같은 느낌도 싫고 동네 이름이 들어가는 것도 좀 그렇고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스윗룸, 빌라8, 아지트, 포레, 민트, 나무. 원두막, 사랑방.... 같은 뭐랄까

여기에 가면 편안하고 쉴 수 있는 곳 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저도 공사가 무한정 많아지는 거 바라지도 않고 한달에 안정적으로 2건 정도 수주하며 유지하고

싶고 집을 넓혀서 반전세로 이사했구나 생각하고 계약할까 하거든요.

센스있는 82님들 아시는 좋은 인테리어샵이나  괜찮은 이름 좀 주세요~

제가 혹시 여기에서 선정되신 분 계심 소정의 선물이 생각하고 있거든요 ^^

많이 관심가져 주세용

IP : 175.193.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7 11:46 AM (1.225.xxx.38)

    원하시는 컨셉으로 생각이 잘 안 나는데.. ㅠㅠ

    아틀리에 하우스(하우스 아틀리에가 되어야 할 거 같지만.. ㅠㅠ 어색해서...)
    햇살 드는 창
    스몰 윈도우
    블루프린트(설계도라는 뜻)
    애플 하우스, 민트 하우스
    작은 방 큰 창

    음.. 밥 먹으면서 또 생각해볼게요 -_-;

  • 2. 아름다운집
    '14.2.27 11:52 AM (58.232.xxx.23)

    우리집
    홈앤홈
    꿈있는집
    꾸민집
    다리
    다예쁜집
    메이드집
    홈메이드
    에이에스집
    집병원

    번창하시고 잘 되시기를 바랄께요
    뭐 좀 고치구 싶어도 공사가 무서워서요.

  • 3. 홈앤드림
    '14.2.27 11:53 AM (58.232.xxx.23)

    은 어떠세요??

  • 4. ..
    '14.2.27 12:03 PM (220.87.xxx.9)

    전망좋은 집...인테리어 가게도, 거기에서 인테리어하는 집도 앞으로 전망이 좋으라고..ㅎㅎ

  • 5. 으음
    '14.2.27 12:05 PM (183.100.xxx.240)

    망치 작업실,(tool)
    도란 작업실,(도란도란)

    파란문 studio
    제비집

    unique (space, studio)
    detail (space, studio)

    그런데 공간을 너무 공사 구분없이 사랑방으로 쓴다는건 한번 더 생각해 보세요.
    오가는 사람이 편안하게 느껴야겠지만 공적인 업무 공간으로 생각해야지
    말 옮기는 사람, 진상이나 뻔뻔한 사람이 쉽게 드나들까봐 걱정스러워서요.

  • 6. 지역이 어디세요
    '14.2.27 12:49 PM (125.178.xxx.169)

    님 가게 고객이 되고프네요

  • 7. 지역이 어디세요
    '14.2.27 12:50 PM (125.178.xxx.169)

    고객이 되고파요^^

  • 8. 리기
    '14.2.28 2:39 AM (223.62.xxx.11)

    저 위에 도란하우스 너무 귀엽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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