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등학생들 다 이런가요?

[포보니]

전 서울에 조용한 동네에사는 주부에요. 제가 사는 동네는 학군도 좋은편이고 주변에 유흥가도 없는 대단지 아파트인데요.아기가 어려서 가끔 놀이터에 나가보면 시간대가 중고등학생들 하교시간이랑 겹쳐서인지 놀이터에 중고생들 무리가 몇몇있는데 어쩜 그리 서로 대화할때 쌍욕을 섞어 하나요..

옆에 어린이들 놀고있는데도 아랑곳하지않고 서로 큰소리로 쌍욕하며 낄낄대는 모습에 정말식겁하네요 여자애들은 기본으로 어울리지 않는 화장은 조금씩하는것같고..

제가 삼십대중반인데 저때만해도 그렇게 욕설대화는 안했던것같은데..


우리애가 저맘때는 또 어찌 달라질지 정말 한슴이나오네요

[ㅇㄹ]

화장은 대부분 조금씩 하고 다니고 입은 정말 거친것 같아요. 집에서만 안하는건지 몰라도..
밖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어휴..

[.....]

다 그러겠어요?그러는 애도 있고 아닌 애도 있겠죠

[...]

예나 지금이나 노는애 열심히 공부하는애..
가지가지입니다.
80년대 앞머리만 살짝 파마하는 아이들 있었던 거 기억하시나요?
그 수준으로 욕하고 염색하고 파마하고화장하는 아이들이 있는거 같아요.

[요새 초딩들...]

쌍욕에 담배피는 애들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