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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대 갖다버리신 분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4-02-25 00:49:34
고딩아들이 다리에 아토피끼가 있어서 오래전부터 망설이다가 오늘 침대를 확 버렸는데 막상 잘때마다 요깔고 이불펴고 해야하는것? 아침에 이부자리 개고 장에 넣는것, 평소에 앉거나 딩굴거리던 침대란 장소가 사라진 허전함? 딱히 그럴수 있는 공간이 사라져서 불편함도 있고‥ 버리긴 잘했다 싶긴한데 보통 침대 치우고나면 저렇게 이부자리를 폈다 갰다 치웠다 반복하는 수밖에 없는지‥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230.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14.2.25 1:15 AM (203.226.xxx.97)

    아들비염때문에 침대버리고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아들도 바닥에서 자는거 푹꺼진느낌 때문에 싫다하구
    그래서 편백나무 평상 침대프레임만 사다가 이불깔고
    침대처럼 사용하니 좋아요

  • 2. ..
    '14.2.25 1:15 AM (124.153.xxx.46)

    저는 아이둘 방 넓게 사용하고자, 침대버렸는데 주위에서 많이 말리더군요..버린사람들이 후회하더라는..
    방이 없어보인다. 침대가 없으니 방에서 이부자리 펴서 지저분하고 아무리 요자리 좋은거 펼쳐놓아도 지저분하다..방이 정리가 안된 느낌이다..등등
    그렇지만 전 공간확보가 중요해서 과감히 버렸는데..흑흑! 역시 넘 지저분하고 방안이 없어보이더군요..
    그리고 잘때 넘 불편하고요..전 잠이 안오더군요...그래서 다시 침대 새로 구입했어요...그러니 이부자리 펼쳐놓아도 깔끔하고..

  • 3. 그것도 잠시
    '14.2.25 1:18 AM (211.215.xxx.166)

    정말 독한맘 먹지 않으면 계속 방에 깔아두게 됩니다ㅠ
    공간은 넓어지지만 좌식생활의 불편함도 있습니다.

  • 4. ...
    '14.2.25 4:00 AM (118.221.xxx.32)

    돌침대나 평상 침대 쓰거나
    저는 알러지방지 커버 씌워서 침대 써요
    요도 깔고 개고 자주 빨아줘야 하는지라...

  • 5. ...
    '14.2.25 6:31 AM (98.237.xxx.48)

    매트리스 커버 쓰시면 되는데요...
    매트리스가 문제라면 이불/요는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설마 홑겹만 깔고 주무시는 건 아닐테고...

  • 6. 버리고
    '14.2.25 7:26 AM (124.50.xxx.60)

    한동안 이불깔고 생활했지만 첨엔 목화솜요로 좋았는데 애들이 먹으면서 흘리고 오래되니 솜도죽고 결국 버리고 *표*침대쓴는중

  • 7. .....
    '14.2.25 8:27 AM (125.133.xxx.209)

    써본 적은 없습니다만
    숯침대, 돌침대, 흙침대 괜찮겠네요..
    전원 코드 꽂으면 겨울에 따뜻하게 데울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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