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이라는 게 있잖아요.
상대방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싶을 때
그게 내가 그 사람보다 똑똑하고 지혜롭고 잘 살아야
상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거지...
그 사람보다 내가 못났다면(외모, 학벌, 재산) 내가 어떤 말을 해도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까요?
선한 영향력이라는 게 있잖아요.
상대방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싶을 때
그게 내가 그 사람보다 똑똑하고 지혜롭고 잘 살아야
상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거지...
그 사람보다 내가 못났다면(외모, 학벌, 재산) 내가 어떤 말을 해도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까요?
아무래도 그런 면이 있죠 결혼 생활에 관한 조언을 듣는다면 사이좋게 잘살고 있는 사람에게 듣고 싶지 매일 싸우고 자기 결혼 생활의 해답도 찾지 못한 사람의 말은 그게 소용이 있다면 자기는 왜 해결하지 못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죠
엄마들이 딸들에게 하는말..넌 나처럼 살지 마라
저보다 외모 학벌 재산 측면에서 못난사람이 조언이랍시고 뭐라고 하면 ㅎㅎ 조언은됐고 너나잘하란말이 절로 나올듯 싶은데요. 그리고 더 앞서가는 사람이해야 조언이지 못난사람이 하면 그야말로 간섭에 오지랍이죠.
객관적으로 좀 못해도 상대가 나를 매력적으로 느끼고 좋아하면 약간은 영향력을 미쳐요, 근데 미미하죠.
좋은 화두네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나보다 잘난 사람 말은 듣지 않으려 하는 사람도 많아요.
뭘 해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은 사실 큰 상관없구요.
저는 보통 그사람의 학벌이라던지 재산 이런건 관심없어해요.
다만 제가 힘들거나 어느 벽에 부딪혔을때 상대가 뭐가 말을 하면 그중에 제가 받아들일 말을 가릴려고 하는 편이예요.
선입견은 잘 없구요..사실 나보다 뛰어나든 못났든 나를 위해 조언을 해줬을떄 내가 받아들여줄수 있는 말이라야 하는게 제일 크죠.
그런말을 누가 하는건 상관없더라구요.
얼마전에도 나보다 어리고 대학도 저보다 좀 못한 곳에 나온사람인데
세상적인 시선이 정말 좋은사람이 있거든요.
그사람이 뭔 말을 하는데..아하 이거다 싶은말이 있더군요.
사실 그사람을 제가 좀 무시하는건 있어요..사람이 좀 가볍거든요.
그럼에도 가끔 세상적인 조언이 필요할땐 그사람의 의견을 수용하기도 해요.
글구 다른사람의 조언이 영거슬릴때가 있거든요.
그건 백이면 백.모두 무슨 의도가 숨겨져 있을때더라구요
그냥 그 조언은 싫은데 나중에 알고보면 의도가 있는 말.
딱 짜증나요.
그사람의 의도는 그게 선함을 이끄는 의도라고 해도 말이죠.
왜냐면 그건 그사람의 의도일 뿐이고 생각일뿐이거든요.
조언은 보통 나를 위한다는 느낌이 들떄 제일 잘 받아들여져요.
상대의 학벌 재산 그건 나랑 상관없는 요소거든요.
상대로부터 받는 게 아닙니다.
자신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거나 좋아하던 것을 말하는 사람의 말을 좋아하는 것일 뿐입니다.
누구를 존경하냐는 질문이 흔한 것은 그가 존경하는 인물이 그 사람의 수준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자기 보다 나은...'이라는 어휘조차, 제 눈에 안경 임(제 짝). .......ㅎㅎㅎ
오직 제가 모르는 것은 못 알아보며, 제가 아는 척(안다고 하는) 하는 것의 본말전도의 유린이 있을 뿐... .ㅠㅠ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라는 기준도 사실 주관적인거라서요
제 주위에서 보니 망하는 사람은 참 이상한 충고를 받아들여서 망하고
성하는 사람은 세속적 조건이 아니더라도 현명한 사람의 영향을 잘 받더라구요
배우고 바보한테도 배우는데요. 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8048 | 아이폰 침수 겪어보신분?! 2 | ㅠㅠ | 2014/03/02 | 1,158 |
358047 | 휘슬러 인덕션 1구짜리 쓰시는분~~ 3 | 랑이 | 2014/03/02 | 5,380 |
358046 | 유행안타는 브랜드? 3 | 김동순울티모.. | 2014/03/02 | 1,364 |
358045 | 쌍수 실패 12 | 오아시스 | 2014/03/02 | 7,421 |
358044 | 김한길과 안철수의 신당...수두룩한 암초들 11 | 손전등 | 2014/03/02 | 1,750 |
358043 | 고등학생 딸 10만원짜리 지갑이요... 35 | 에효 | 2014/03/02 | 13,339 |
358042 | 머리 찢어졌을때 가는 병원 1 | ad | 2014/03/02 | 12,692 |
358041 | 드레스룸 있어도 옷장이 필요할까요? 5 | 고민 | 2014/03/02 | 3,280 |
358040 | 뜨거울때 꽃이 핀다 | 시립 | 2014/03/02 | 874 |
358039 | 초등4학년 여아 여드름 ㅠㅠ 2 | 엄마 | 2014/03/02 | 3,891 |
358038 | 워드 편집중에 왜 이럴까요???ㅠㅠㅠㅠㅠㅠㅠ 6 | rrr | 2014/03/02 | 1,003 |
358037 | 외국은 근무 태도, 분위기가 우리랑 다른가요? 4 | == | 2014/03/02 | 2,301 |
358036 | 국정원알바보단 통진당알바들이 더 보이는데 3 | ... | 2014/03/02 | 666 |
358035 | 남편이 종편에 푹 빠졌어요 20 | 진홍주 | 2014/03/02 | 3,438 |
358034 | 여러분이 처음 커피를 드시건 언제였나요^^ 19 | 나의 처음 .. | 2014/03/02 | 1,970 |
358033 | 조선 호텔 "아리아"갔더니 4 | 알이야~~!.. | 2014/03/02 | 6,266 |
358032 | 스맛트폰에도 휴지통 기능이 있을까요? 1 | ㄴ | 2014/03/02 | 785 |
358031 | 영화 왜 보러가죠? 19 | ㅇ | 2014/03/02 | 3,456 |
358030 | 집있어도 전세자금 대출 받을수 있나요? 5 | ㅇㅇ | 2014/03/02 | 4,168 |
358029 | 케이팝 스타 보시나요? 9 | ddd | 2014/03/02 | 2,202 |
358028 | 영화 그래비티를 재미없게 봤다면 영화볼줄 모른다고 할수있을까요?.. 65 | 그래비티 | 2014/03/02 | 4,549 |
358027 | 82쿡 담당은 국정원 3팀이래요. 24 | ㅇㅇ | 2014/03/02 | 4,975 |
358026 | 맛있는 쌀 14 | 밥 | 2014/03/02 | 2,291 |
358025 | 폄하,거품물기 결론은 좋은것인가 보네요 2 | .. | 2014/03/02 | 558 |
358024 | 가정집에서 플룻 배우는데, 오리지널글레이즈드 12개 한상자 드.. 13 | 크리스피 | 2014/03/02 | 3,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