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유)홈랜드 보신 분들 알려 주세요~

미드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4-02-24 19:19:04
지금 시즌3 에피4 끝냈는데요.
제가 스킵하면서 봐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돼서요.
캐리가 정신병원에 감금됐을때 꺼내준 누군가를 만나서 거래?를 하잖아요.
그담에 사울에게 달려가서 누군가를 만난걸 얘기하는데, 그전 모든 상황들은 사울하고 미리 짜고 그런건가요?
시즌3 초반부가 지루해서 대충 봤는데 갑자기 둘이 그러는걸 보니 저게 반전인가 싶은거예요ㅎ
그리고 막판 스포를 봐서 그런지 브로디 보니까 맘이 짠합니다ㅜㅜ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된다는데 브로디가 김남길이라는거 아셨어요? 캐리역을 누가 할지 진짜 궁금해요.그정도의 연기력이 있는 배우가 누굴까....진심 궁금합니다~)
IP : 211.36.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7:42 PM (58.228.xxx.241)

    이거 왜 케이블에서 안 해 주는지요...
    저는 인터넷 뒤져 정말 허접하게 끝까지 다 보긴 했는데 제대로 다시 보고 싶어요.

    아마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었을거예요. 브로디가 어디서 뭐하고 있었는지도 알고 있었을듯

    결말 너무 안타깝죠... 브로디 빼고 다음 시즌 이어간다니 진짜 주인공은 사울인듯

  • 2. ㅡㅡ;;
    '14.2.24 7:57 PM (60.253.xxx.160)


    이미 사울과 완벽하게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한거예요.
    중간에 퀸과의 대화를 보면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사울은 대의명분에 따라 전략을 짠거지만
    캐리는 오로지 단하나 브로디의 오명을 벗기겠다는 일념 즉 사랑으로 그 모든 작전을 수행한거죠.

    마지막에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 3. 원글
    '14.2.24 8:03 PM (211.36.xxx.74)

    오...소름ㅠㅠㅠ윗님 피터퀸이 누구랑 한 대화인가요? 다시 돌려 봐야 하나봐요.사울,피터퀸,브로디 그리고 캐리...연기를 너무 잘해요ㅠ

  • 4. 아니요.
    '14.2.25 6:03 AM (175.197.xxx.75)

    사전에 짠 게 아니라
    일이 그렇게 흘러가면서 케리가 솔의 의도를 눈치채고 이해하게 된 거예요.

    솔은 미주알 고주알 케리에게 털어놓으면 케리가 그만큼 절박해지지 않기때문에
    그래서 말 안 하고 케리가 혼자서 짊어지도록 놔둔거라고 하는데...

    이거 한국에서 새로 찍으면 사람들이 이해못할텐데......

    원작은 이스라엘 드라마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289 카풀비용 좀 조언해주세요. 질문좀 2014/02/25 680
356288 김연아를찬양하던 해외인사들중 몇몇이 돌아선이유 153 ..... 2014/02/25 26,303
356287 뭐 뺏어먹는 엄마는 없나요? 26 ... 2014/02/25 2,686
356286 아침 방송에 나왔던 코가 뻥 뚫렸다는 약재 3 알레르기 비.. 2014/02/25 1,545
356285 디벼보자! 미국 서부 -1 33 오렌지 언니.. 2014/02/25 2,569
356284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카페나 사이트가 있나요? 1 ... 2014/02/25 538
356283 미국 야후뉴스방에서 위안받은 아짐.. 2 소곤소곤 2014/02/25 1,002
356282 서대문구 연대 주변 , 2 구인 2014/02/25 784
356281 스탐백 지금 사기에 너무 늦었나요? 4 ㅇㅇ 2014/02/25 1,114
356280 브레인은 좋은데 인성이 없는 사람 11 aa 2014/02/25 2,688
356279 엄마가 읽을만한 책 추천요~ 1 핫팩 2014/02/25 964
356278 라면 뺏어먹은 아빠 글 14 맑은공기 2014/02/25 2,382
356277 전월세 임대소득자 세금을 물린다면 10 .... 2014/02/25 1,639
356276 애기가 2살때 나가서 초등3학년때 한국들어오게되었어요 교육 조언.. 4 걱정 2014/02/25 741
356275 中 갔다온 <한겨레> 기자 “이인철 국정원 영사 만났.. 현장 지휘책.. 2014/02/25 847
356274 만 두돌, 3세 아이에게 간단한 영어노출 해야할까요? 8 .... 2014/02/25 1,450
356273 몇년 전 기억도 또렷이 기억한다며 3 .. 2014/02/25 653
356272 연말정산을 아예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8 무식 2014/02/25 14,961
356271 日헌법해석 주무장관 ”총리 방침따라 할일 할 것” 세우실 2014/02/25 586
356270 대추차 만든후 대추씨요. 3 호빵맨 2014/02/25 1,536
356269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큰 관심이 없네요 10 ㅇㅇ 2014/02/25 2,375
356268 [기획-朴대통령 취임 1주년 ‘패션 통치학’] 칼라와 컬러로 ‘.. 3 벙어리 2014/02/25 756
356267 이케아에 팔았던 개구리 왕자 인형(입에 수납가능한..) 3 약 8년전... 2014/02/25 1,208
356266 이번에 초등학교 신입생 엄마에요. 1 조언을~ 2014/02/25 680
356265 집 내놓기전에 도배하고싶은데 같은 벽지를 구할수없네요.....ㅜ.. 1 ... 2014/02/25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