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금치데치는법좀 알려주세요

나물이어려워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4-02-24 18:36:08
푹죽거나 생생살거나 그래요 ㅜㅜ
시금치나물 어떻게데치나요
넘초보적인거라 부끄러운데 팁좀주세요 매번실패요ㅜㅜ
IP : 203.128.xxx.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6:38 PM (211.36.xxx.108)

    전에 홍신애씨였나
    데칠때 노래부른다고 했어요.
    곰세마리였던것 같은데
    아시는분~~~

  • 2. ㅇㅇ
    '14.2.24 6:41 PM (39.119.xxx.125)

    아, 곰세마리 노래 부른다니 너무 웃기고 귀엽네요 ㅋㅋ
    저도 늘 브로콜리, 시금치, 콩나물 등등 데치는 시간때문에 고민해요
    사실 요리에 자신없는 사람은 남들한테 기본적인 것처럼 보이는 이런 문제가
    진짜 큰 문제 잖아요? ~
    제가 알기론 시금치는 뿌리 쪽부터 담구면서
    거의 넣엏다 빼는 수준으로 바로 건지라고 하던데...
    그래야 안물러진다구요.
    근데 곰세마리 부르려면 그건보단 더 있어야 할 것같기도 하네요 ^^

  • 3. 시금치
    '14.2.24 6:45 PM (221.144.xxx.98)

    물이 팔팔 끓으면 데칠시금치양을 나누지말고 한꺼번에 넣고 아 굵은소금 먼저 넣고요 수저로 한번뒤집으면서 바로불끄고 한번더 골고루뒤집고 찬물에 헹구기요.

  • 4. 이런건
    '14.2.24 7:04 PM (121.147.xxx.125)

    정말 자신의 경험으로 해야해요.

    왜냐면 시금치 데칠때 시금치 양과 물의 양이 얼마큼이냐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거든요.

    곰세마리는 아닌 듯한데요.

    제 경우엔 살짝 데친 후에 뜨거운 물에 좀 담궈놔요.

    그러면서 좀 더 익은듯하면 그 때 찬물에 헹궈줍니다.

    그러니까 뜨거운 물에 담궈놓으면 시금치에 들어 있는 수산도 좀 빠져나가고

    따뜻한 물에서 천천히 좀 더 익으며 맛이 달큰한 시금치 나물이 되는 거 같아요.

    시금치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까 너무 오래 데칠 필요가 없는 듯해요.

  • 5. .....
    '14.2.24 7:08 PM (110.70.xxx.40)

    펄펄 끓는 물에 넣고 뒤적거리다 뺍니다.
    그러니까 데치는건 가장자리만 뽀글할정도죠. 삶는건 전체가 부블부글 하는거고요.

  • 6. 시금치는
    '14.2.24 7:10 PM (115.137.xxx.109)

    넣었다가 한번 휘~젓고 그냥 빼야해요.
    안그러면 곤죽되요.

  • 7. ㅡㅡㅡㅡ
    '14.2.24 7:11 PM (58.122.xxx.201) - 삭제된댓글

    물이 퐁당 넉넉하다는조건하에 팔팔끓을때 소금한술넣고 시금치
    뿌리부분부터넣고 40초정도면됩니다

    시금치는 겉저리도하는거니까 푹삶을필요는 없지요.

  • 8.
    '14.2.24 7:23 PM (14.52.xxx.59)

    전기주전자에 물 끓여서 부어요
    물 식기전에 꺼내면 되요
    물 붓기전에 씻지도 않아요
    꺼내서 헹구면서 씻습니다
    모든 야채를 (콩나물 정도 빼고) 다 저 방법으로 데쳐요

  • 9. ....
    '14.2.24 9:46 PM (180.228.xxx.9)

    하이고~
    며칠 전에 큰 봉투로 가득 시금치를 얻어 와서 다섯번 해 먹으면서 한번도 제대로 못 삶고 곤죽 만들어
    먹으면서 어찌나 약 오르던지요.
    펄펄 끓는 물에, 첫날은 5분 삶고 ,두번째부터는 3분 30초, 3분..이렇게 팍팍 삶았으니..
    82에 물어 보고 할 껄...

  • 10. ..........
    '14.2.25 10:26 AM (118.219.xxx.72)

    끓는 물에 넣고 15초 넣다 빼세요 15번 숫자 세면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300 폰의 사진을 블로그로 옮겨놓으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허.. 2014/02/25 704
356299 우울증 걸린 60대 아줌마 취미 활동 추천해주세요 11 .. 2014/02/25 8,692
356298 같은 집에 살고 있어도 가족이라도 그게 음식이라도 내껀 내꺼 남.. 60 답답 2014/02/25 5,060
356297 왜 위로의 말을 못해줄까요? 1 Dfg 2014/02/25 883
356296 성조숙증 고민중인 엄만데요 처음에 두개병원 진료받아볼려구요 8 고민 2014/02/25 4,233
356295 드라이기 볼륨디퓨저 노즐 많이 유용한가요? 2 강력드라이 2014/02/25 3,588
356294 4살(36개월) 어린이집 꼭 보내야 하나요? 22 빛나는무지개.. 2014/02/25 10,187
356293 술생각이 안나게 하는약이... 5 요조숙녀 2014/02/25 2,952
356292 도와주세요-날짜계산 2 오메가3 2014/02/25 424
356291 나랑 인연인 사람은 안예뻐도 정말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2 기다려 2014/02/25 2,874
356290 코렐 양념통 쓸만한가요? .. 2014/02/25 1,314
356289 녹용먹고 졸려하는데 괜찮을까요 3 2014/02/25 3,272
356288 해운대쪽 영어유치원.. 생각보다 실력이 별로네요 3 해운대? 2014/02/25 2,235
356287 고세 구두 어떤가요? 3 지르자 ㅋㅋ.. 2014/02/25 6,708
356286 카풀비용 좀 조언해주세요. 질문좀 2014/02/25 680
356285 김연아를찬양하던 해외인사들중 몇몇이 돌아선이유 153 ..... 2014/02/25 26,303
356284 뭐 뺏어먹는 엄마는 없나요? 26 ... 2014/02/25 2,686
356283 아침 방송에 나왔던 코가 뻥 뚫렸다는 약재 3 알레르기 비.. 2014/02/25 1,545
356282 디벼보자! 미국 서부 -1 33 오렌지 언니.. 2014/02/25 2,569
356281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카페나 사이트가 있나요? 1 ... 2014/02/25 538
356280 미국 야후뉴스방에서 위안받은 아짐.. 2 소곤소곤 2014/02/25 1,002
356279 서대문구 연대 주변 , 2 구인 2014/02/25 784
356278 스탐백 지금 사기에 너무 늦었나요? 4 ㅇㅇ 2014/02/25 1,114
356277 브레인은 좋은데 인성이 없는 사람 11 aa 2014/02/25 2,688
356276 엄마가 읽을만한 책 추천요~ 1 핫팩 2014/02/25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