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남초싸이트 여초싸이트 말이에요

..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4-02-24 17:03:47
솔직히 저는 인터넷 돌아다닐 곳도 별로없고 거의 여기만 오는데요.. 
링크따라서 가끔씩 남초싸이트 가게 되면 인터넷 하위문화(?)가 이런 것이구나 싶더라고요.

남자분 중에도 여초싸이트에 들어오는 분은 이해가 잘 돼요. 왜냐면 제가 여기 여초싸이트 다니니까요.
그런데 여자분 중에 남초싸이트 다니는 분들은 어떻게 다니게 되는지 궁금해요.

뭐,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의무는 아무에게도 없지만서도.. 야유.. 궁금하네요~
IP : 218.50.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5:08 PM (112.220.xxx.100)

    전 차때문에 차관련 카페 가입했는데..
    거의 공대분위기...
    젊은층들이 많이 타는 차라 그런지..나이도 다 20초에서 30초..
    82다음으로 자주가는 카페인데..
    가끔 민망한 사진들도 올라오고 그래서 좀그렇다는 -_-
    남자들의 밤문화도 어쩔수없이 알게되고..;;
    여자친구랑 싸워서 고민글 올라오면 여자입장에서 답도 해주고 뭐 그래요 ㅎ

  • 2.
    '14.2.24 5:13 PM (59.187.xxx.56)

    언젠가 드러난 회원성비 구성 보니, 초기에는 어땠는지 몰라도 현재는 여기 여초 사이트 아니던 걸요?
    거의 반반, 남초 사이트라 알려진 곳도 역시 반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요.

    차명으로 가입한 건진 몰라도요.

  • 3. 아마
    '14.2.24 5:18 PM (180.228.xxx.111)

    여기 오시는 남자분은 살림이나 요리등에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 남편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저도 안하는 레떼를 하거든요 ㅋㅋㅋ

    반대로 저는 전자 기기등에 관심이 많아 자주 눈팅하는 사이트가 남초 사이트에요.
    근데 거기도 육아관련, 결혼관련 뭐 이런 주제가 많이 올라오네요.

  • 4. ..
    '14.2.24 5:41 PM (117.111.xxx.1)

    ㅎㅎ 저와 반대 경로이신 듯 하네요
    흥미있는 주제로 검색하다보면 남초 커뮤니티에 가게 되지
    여초 커뮤니티로 갈 일이 전혀 없었어요. 성별로 나뉘는 현상도 잘 의식을 못하다가 나이들면서 역시 바뀐 흥미를 좇아서 82에 왔고 문화적 쇼크를 많이 받았네요. 학창 시절 아웃 사이더라 이해 못하던 전형적인 여자들 삶, 대화가 이런 거구나 하고 감명도 받았..ㅎㅎ 여자끼리라 편하기도 하지만 역시 불편한 점도 있어서 남초 커뮤니티 잘 드나듭니다. 제 입장으로 보면 여초 커뮤니티에 특화되신 분들은 양 방향으로 이동하지 않는 문화적인 답답함을 어찌 해소하시는지 오히려 궁금해요.

  • 5. 솔까
    '14.2.24 6:39 PM (180.65.xxx.29)

    여기도 그리 상위문화는 절대 아니죠 맨날 시집 잘가는법 전문직과 결혼 하는거,귀티나는법 타령 하는데
    남초보고 하위문화라면 여긴 음--;;

  • 6. ..
    '14.2.24 9:32 PM (218.50.xxx.83)

    솔까님 말씀 듣고보니 그러네요. 남초라서 하위라고 한 건 아니고요... 그 말은 취소합니다.
    이참에 저도 남초싸이트도 하나 들락거려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248 출근길 강아지 안고 지하철 탄 외국인 4 .... 2014/03/03 3,031
358247 너무 품격없이 싸 온 제 도시락,, 제 집하고 똑같은 꼴인것 .. 27 먹고살자고 .. 2014/03/03 15,003
358246 7살 차이나는 남자 소개시켜주면 욕먹을까요? 11 봄날 2014/03/03 2,605
358245 중학교 들어가는 여학생 소소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4/03/03 614
358244 wet leather의 의미? 1 번역 시 2014/03/03 811
358243 죽 추천 좀 해주세요 6 say785.. 2014/03/03 670
358242 봄이오니까 밖에 나가서 걷고싶네요. 4 ... 2014/03/03 1,021
358241 베트남(호추민)에 사는 분 계세요? 김치냉장고 2014/03/03 476
358240 월세는 선불인가요? 후불인가요? 20 소란 2014/03/03 21,799
358239 20대 아가씨인데 치질이 있어요. 어떡하죠? 5 지봉 2014/03/03 2,937
358238 유산균 추천좀 부탁드려요~ 1 튼튼 2014/03/03 5,119
358237 서가앤쿡 두번은 못가겠어요. 17 외식 2014/03/03 10,690
358236 몸에 근육이 빠지니까 볼품이 없어지네요. 4 2014/03/03 1,959
358235 딸이 걸그룹 한다면 시키시겠어요? 61 궁금해요 2014/03/03 18,636
358234 내일 서울 가는데 어떻게 입어야 날씨에 맞을까요? 7 간절기 2014/03/03 828
358233 외국영화 보면 부모자식관계가.. 11 .... 2014/03/03 2,819
358232 20개월 애기 눈에 눈꼽이 자꾸 끼어요 6 .... 2014/03/03 6,321
358231 이번엔 어찌 당하는지,,,,,구경들 ,, 13 구경거리 2014/03/03 2,650
358230 무슨선거가 또 있는거에요? 언제요? 엥? 2014/03/03 419
358229 모든 물건이 82장터에만 파는 게 아니었는데... 5 .... 2014/03/03 1,437
358228 채린이 편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기함했어요 14 세결여 2014/03/03 2,503
358227 성장기, 육류는 얼마나 주세요? 크자 2014/03/03 630
358226 안철수,김한길의 창조창당을 왜 욕하는건지? 14 참맛 2014/03/03 1,490
358225 오늘 입학식 다녀들 오셨어요? 4 고1맘 2014/03/03 1,603
358224 새 조카를 보고 왔어요. ㅎㅎ 4 조카바보 2014/03/03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