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대문앞엔 남이 버린 재활용봉투, 뒷쪽엔 옷 재활용함과 또 남이 버린 쓰레기

공무원한테 미안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4-02-24 11:09:51

저 정말 못참겠어서요.

주민센터나 120에 전화해서 저런것들 다 치워달라고 해도 될까요?

 

일반주택인데요.

대문앞에는 누가 재활용봉투, 절임배추 20키로용,를 가져다 놓고요

이번엔 대문나가서 오른편쪽 코너에 장애인조합에서 비치하는 옷재활용함을 놓았네요.

거기다가 그거 놓았더니 와,, 똥에 똥파리 붙는것처럼 바로 앞 다세대주택에서

쓰레기봉투 다 내놓나봐요.  쓰레기봉투 내놓으니까 온갖 쓰레기, 재활용봉투

쌓여가요.

 

저희 낡은 주택이라 산뜻한 날씨와 구질구질한 집땜에 그렇지 않아도 봄되면 심란한데요.

앞뒤로 이러는데 미치겠어요.

특히나 재활용은 일주일에 한 번 수거해 가지도 않아요.

 

재활용봉투 뒤져서 범인 잡아내려했는데 발로 몇번 뒤적이다가 우웩거려서 못하고요.

 

제발 자기 쓰레기 자기품에 뒀으면 좋겠어요.

 

전화해도 될까요?  공무원한테요.

 

 

IP : 121.160.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4 11:31 AM (182.213.xxx.129)

    혹시 신고 가능한가요? 몇달전 동사무소가서 담당자에게 얘길 해봤어요... 쓰레기를 다른 사람이 집앞대문에 갖다버리는데...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니 자기네는 방법없다고 저보고 직접 얘기ㅎ라고 하던데요...솔직히 누군지도 모르겠고...왜 자기 쓰레기를 남의 대문앞에 그것도 쓰레기봉투도 제대로 된것도 아니고.... 이거 방법없다고 동사무소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던데...방법 있는건가요?

  • 2.
    '14.2.24 11:40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남에게 피해 입히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하네요.
    전화하세요
    만약 별 수 없다면ᆢ
    CCTV 설치했다고 써 놓으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817 뉴욕,파리 까페 한국 지점들...똑같나요? 2 --- 2014/02/26 714
356816 UGG A/S 안됩니다.신세계,,쩝 2 어그 2014/02/26 1,274
356815 요즘도 미용실 가서 팁 많이들 주시나요? 7 ... 2014/02/26 2,529
356814 모든 피부과에서 강추하는 더블로 리프팅 해보신분 계시나요? 21 어느피부과를.. 2014/02/26 49,390
356813 완전체라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12 // 2014/02/26 5,368
356812 의류사업하시는 분들 .. 어떠신지요? 14 아들 2014/02/26 2,493
356811 저희 집 건물 음식점에서 부서회식 하게 됐는데,, 3 피곤해요 2014/02/26 1,744
356810 박근혜 호위무사들의 형편없는 각개전투실력 손전등 2014/02/26 552
356809 프라하 여행 해 보신분들~~ 5 프라하 2014/02/26 2,710
356808 남자친구가 소홀해져서 서글프네요. 6 .. 2014/02/26 2,811
356807 강남터미널에서 송파구 거여동 가려면? 7 지하철&am.. 2014/02/26 1,032
356806 2년 넘게 생리가 없어요.20대 후반입니다 14 ㅠㅠ 2014/02/26 7,398
356805 시골 같은 곳은 미세 먼지 덜할까요? 8 행복이 2014/02/26 2,286
356804 캐나다초행길렌트할까요? 1 벤쿠버 토론.. 2014/02/26 657
356803 어린 아가 어린이집 보내는 일 고민중이에요 12 고민중인맘 2014/02/26 1,757
356802 실크테라피에서 나온 볼륨테라피요.. 진짜 볼륨이 살아나는가요? 2 볼륨 2014/02/26 2,949
356801 고등아들 공부와 꿈에 동기부여 팍팍되는 책 추천해주세요 10 아들을 위하.. 2014/02/26 1,695
356800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55 .... 2014/02/26 19,429
356799 월요일에 수영장에가면 각종 쓰레기가 반겨요 4 진홍주 2014/02/26 1,439
356798 시아버지가 시댁식구들한테 죽일년 만든 며느리입니다. 21 초췌한영혼 2014/02/26 6,530
356797 이런 관계,결혼할 수 있을까요? 6 눈물 2014/02/26 2,396
356796 찌개용 목살 김치찌개 말고 할 수 있는 요리 있을까요? 4 맛나요 2014/02/26 1,768
356795 요즘 날씨에 소불고기, 제육볶음, 닭찜을 택배로 3 ... 2014/02/26 860
356794 (아이폰)스토리방문이 안되네요 2 ??/ 2014/02/26 894
356793 목동고 작년 일학년 화 목 몇시에 끝났나요? 7 .. 2014/02/26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