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팔자 좋네요

[싫다]

집 나와서 호텔에서 호의호식.
저 돈도 시댁에서 준 카드로 긁을텐데
위자료 두둑히 뜯어 내겠네요
아무튼 저기선 캐릭터 맘에 안 드네요

[헉]

남편이 바람나고 상간녀한테 사진 받고 두번째 이혼하게 생겼는데 팔자가 좋나요 ;;;;

[....]

남편 한짓 생각 하면 뭐.
그 까짓것 돈 좀 쓰면 뭐 어때요..
그짓을 해 놨는데..

[일부러요.]

그정도 수준의 집안으로 설정해야, 여자들이 볼 맛이 나나봐요.
김수현작가 참 속물적이예요. 천 일의 사랑인가 수애가 알츠하이머 걸리는 드라마에서도
왜 그렇게 잘사는 향기네 묘사하는데 드라마를 오래 할애하는지 의문..

[ㅎㅎ]

Sbs 드라마에선 부부싸움 하면 여자가 호텔 스위트로.
따말에서도 김지수가 같은 방으로 집나갔던 것 같은데.

[돈만 많으면 팔자 좋은가]

그럴거면 이혼 안하고 살면 되겠죠

[이지아가]

싫은건 싫은거고,드라마상에서 그럼 그 상황에서 어디 여관방가서 앉아 있을까요?
평범한 집안 여자라도 그런상황에선 호텔 가고 싶을거 같네요.

[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재혼해서 임신도 했는데 남편바람. 이게 팔자좋은 거예요?

[아일마미]

그냥 이지아가 싫다하세요 오은수가 아니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