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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식문화 좋아하시나요

컴퍼니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4-02-23 19:02:09

회식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술도 먹어야 하고

아니면 먹는척을 하던지 해야하고

특히 그 담배연기맡아가며  얘기들어주거나 답변해야하고

즐거움보다는 압박감 , 일의 연속같은 그 자리..

저는 참 불편하더라구요

IP : 175.193.xxx.2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하는 사람은
    '14.2.23 7:04 PM (180.65.xxx.29)

    없지만 필요악인듯

  • 2. ㅇㄹ
    '14.2.23 7:09 PM (203.152.xxx.219)

    한두시간정도 걸리는 맛있는 식사 + 가벼운 술한두잔 정도야 좋죠..
    전 그런 회식은 좋을듯... 따로 사먹기엔 부담스러운 음식들 회식으로 먹으면 좋잖아요.
    근데 늘 그걸 넘어서니까 싫은거죠........

  • 3. ..
    '14.2.23 7:10 PM (121.157.xxx.75)

    전 강압적으로 술권하는 분은 직장에서 만나보질 못해서..
    하긴 제가 어느정도 분위기 맞출정도의 주량은 되서 그럴수도?;;

    암튼 전 비싼거 먹으러 가니 좋아요 ㅋ

  • 4. ,,,,
    '14.2.23 7:12 PM (118.208.xxx.60)

    아뇨,, 회식이랑 야근
    그거싫어서 한국서 2년일하다 때려치고 이민왔어요.

  • 5. ㅡㅡㅡㅡ
    '14.2.23 7:13 PM (58.122.xxx.201)

    아들이 it업종근무인데 요즘은 왕세련이던데요
    호텔서하기도하고 출장뷔페로하기도하고
    술권하는예자체가없고(아들이 술 못하지만 전혀 불편안준다네요 )

  • 6. aㅁㅁ
    '14.2.23 7:21 PM (175.253.xxx.241)

    요사이는 강압적으로 술권하고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회식분위기 별로 없을텐데요.
    하긴 직장이나 상사분위기따라서 천차만별일듯.

  • 7. 정말
    '14.2.23 7:24 PM (211.207.xxx.68)

    싫었는데, 이제 독립군으로 일한지 오래되니 고기굽던 그시절도 쫌 그립네요.

  • 8.
    '14.2.23 7:28 PM (221.148.xxx.93)

    요즘은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요?
    IT 업종인 울 남편은 술먹고 또먹고 뻗는 회식 문화가 넘 싫어서 그 돈으로 야구관람 스키타러가기 극장 전체 대관 뮤지컬 관람으로 바꿨어요
    같이 밥먹는 회식 할때는 호텔부페나 고기먹어도 반주 이상은 아닌 그런 회식이요~~

  • 9.
    '14.2.23 7:28 PM (222.117.xxx.200)

    요즘엔 회식을 점심 때 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녁 때 술 먹고 그러는 것보다 그게 더 깔끔해서 좋은 거 같아요.이건 다른 말인데 드라마에서 꼭 오늘 회식이다~이러면 막 직원들이 오오오 이러면서 좋아하던데 현실에선 별로 볼 수 없는 거라 좀 이질감 느껴요. 예전은 모르겠지만 요즘엔 워낙 자기 시간 침범하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서 회식 좋아하는 사람 보기 힘들던데..그거 보면서 확실히 작가들이 회사 다닌 경험이 없구나...라는 걸 느끼네요.

  • 10. ㅋㅋㅋ
    '14.2.23 7:43 PM (39.7.xxx.215)

    회식하면 ㅎㅎㅎ 이차로 노래방이나 나이트가서 여직원들이랑 부르스도 춘다던데 ㅋㅋㅋㅋ 회사다니는 친구들 부러운 이유 중 하나 ㅠㅠ

  • 11.
    '14.2.23 7:46 PM (222.117.xxx.200)

    어느 회사가 회식하러 가서 노래방이나 나이트에서 여직원들하고 부르스를 쳐요????

  • 12. 회식
    '14.2.23 7:57 PM (123.213.xxx.168)

    2차가면 부르스도 하지않나요?

  • 13. iii
    '14.2.23 8:04 PM (1.228.xxx.244)

    회사경력이 쌓이면서 회식을 적당히 즐길줄도(?) 알게 되더라구요. 위에 2차 부르스... ㅡㅡ^ 그런 회사는 정말 정신차려야할것같은데요. 요즘 세상이 어떤때인데..

  • 14. 헤링본느
    '14.2.23 8:38 PM (42.82.xxx.29)

    회식문화 누가 만들었는지 만든놈을 잡고 싶어요.
    딱 짜증나게 만들어놔서..요즘 사람 생활패턴과 달라도 너무 다르죠.
    비인격적 문화라고 생각됨

  • 15. 회식의 가치
    '14.2.23 9:18 PM (175.223.xxx.95)

    조직의 로열티가 없는 사람을
    배제하는 기능.
    팀장급들은 다 알죠.

  • 16. 얼마전까지
    '14.2.23 10:50 PM (175.193.xxx.214)

    술잔돌리기도 하던데요
    술잔하나로 돌려마시는거요
    아주 비위생적인...

  • 17.
    '14.2.23 11:08 PM (175.193.xxx.214)

    그 술잔돌리기아직도 하는 직장은
    바로 국민건강보험공단 ////// 완전 대실망

  • 18. ...
    '14.2.24 12:10 PM (49.1.xxx.240)

    전 회식덕분에 온갖 다양한 산해진미도 맛보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좋은 시간 보냈었어요. 진심 즐거운 시간이었죠. 그건 제가 운이 좋아서 좋은 팀장님 주임님 부장님 만나서 그랬어요. 사람을 진심으로 존중해주시고 본인들이 그 시간을 즐기시는....술 강요도 안했고 술취하면 팽이사서 팽이돌리기하는 부장님..-_-;;
    그런데 회사옮기고 진상팀장 만나니 즐거운 회식은 커녕 고문자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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