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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팍삭 늙어 보이는

미용실 조회수 : 3,595
작성일 : 2014-02-22 18:49:20
염색하느라 머리 확 까고 약발라서 레게 머리 하고 있는데
십오년은 늙어 보이네요. ㅠㅠ
평소에 제 나이보다 두 살 정도 어려보이는 줄 알고 있었는데
머리 확 까고 딱 붙이니까 거울 앞에 웬 노파.. ㅠㅠ
얼굴이 넙대대해서 옆머리로 커버하고 다니는 편이라
충격이에요.
여자 외모 70프로는 헤어스타일이 좌우한다는 말도
있지만 너무 한거 아니에요..? 해골이 너무 못생겼어요ㅠㅜ

예쁘신 분들도 미용실 가면 그런가요?
IP : 126.210.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2 6:53 PM (115.41.xxx.93)

    그래서 미용실 갈 때는 완벽히 화장하고 간답니다..ㅠ...그럼 쪼매 낫네요..ㅋ

  • 2. 미용실
    '14.2.22 6:57 PM (126.210.xxx.39)

    그렇군요.. ㅠㅠ 그러고 보니
    요새 동네 아줌마가 하는 편한 미용실 다니다 보니
    오늘도 거의 맨얼굴로 왔어요.
    그래서 더욱 못생겨 보이나 봐요
    빨리 이 거죽을 머리털로 덮었으면 좋겠어요

  • 3. 해피
    '14.2.22 6:57 PM (183.96.xxx.231)

    맞아요.
    미용실 갈 때는 화장 예쁘게 하고 가야 그나마 젊어 보여유

  • 4. 저도
    '14.2.22 7:01 PM (211.214.xxx.66)

    세수할 때 머리까고 거울보면 가관이에요.
    거기다 염색할때 지나서 흰머리 까지 있으면
    저희 딸이 중1인데 손주 서넛있을것 같은 할저니 필..
    ㅜㅜ

  • 5. ...
    '14.2.22 7:01 PM (121.181.xxx.223)

    정말 머리 확 까면 나이 확 들어보이더라구요..평소 헤어스타일 발로 인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던거였더군요..-

  • 6. ㅁㄴ
    '14.2.22 7:11 PM (115.126.xxx.122)

    그냥....인정해요...
    저 얼굴도..내 모습의 일부이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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