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판 다 깔아줘도 눈치만 슬슬보고...
아무리 아이티 강국이니, 케이팝이니... 한국의 위상이 어느 정도니 해도...
베트남정도인가봅니다.
호주에서 2005년 정도에 살아는데,... 하긴 거기서는 베트남수준 정도의 위상이란 걸 느끼긴 했어도..
요즘은 하도 세계 몇위네 머네 해서 나아진줄 알았어요.
참... 기가 막히네요
이제 연아때문에 그만 울고 제 일에 다시 몰두하렵니다.
어제밤부터 오늘 아침 계속 질질짜고... 남편 짜증내 하고 했는데...
그만 울렵니다. 자식들 잘 키워야지 그 생각만 나네요.
그래도 아무리 자식을 잘 키워도 나라일하는 놈들이 바뀌지 않는한 계속 약소국이겠지요.
차라리 어줍짢은 망언과 말도 안되는 도발하는 북한의 무식 용감함이 필요한데...
죄송해요. 남편과 시댁이 하는 말만 믿고 박근혜를 뽑는게 아닌데...
이제는 정말 정말 제대로 뽑을래요. 과거 잘못은 탓하지 말아주세요.
참으로 한탄스럽네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자꾸 그 말만 생각나요
올림픽도 하고 또 인터넷 수준도 세계1위고.. OECD 멤버고..
전세계적으로 한류 열풍도 있었고..
저도 우리나라가 이젠 꽤나 올라선 수준인줄 알았는데
이건 그냥 약소국 말 그 자체네요
에고..사실 외국서 한국의 위상은 베트남보다 못해요
그냥 미국 꼬봉정도...
베트남은 미국을 상대로 전쟁에서 이긴만큼 미국은 베트남을 만만하게 보지않아요
정말 무능한 조국이네요..
무능하더라도 조국이 있다는건 보여줘야하는데 ..그녀의 자존심이 꼬옥 지켜줬음 좋겠어요..
우리가 노력하면 ..어떻게든 ..결과가 바뀔수 있을까요..그녀는 은메달을 겸허히(?)이미 받아들인듯 한데요
무능한 부모라도 ..뒤에 든든히 있다는걸 보여줬음 좋겠어요 ..
워낙 침략당하고 내로라 하는 열강틈에 끼여 살다보니, 무조건 눈치보고 상황보고 한발 늦게 움직이는 게 습관인듯..
그놈의 체면치레,,진짜 지긋지긋해요,,
당해도 말도 못하고.. 어찌 그렇게 하냐고
부당해도 참으라고,,진짜 지긋지긋해요,,, ㅠㅠ
윗대가리 들이 강한사람한테는 약하고 약한사람 한테는 강하죠..그러니 재벌한테는 꼽작도 못하고 국민들만 겁주고 족치잖아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닌데 isu ioc에 이의제기 하는걸 무슨 상전한테
엎드려 조아려서 보고하듯 하나요.
시간내에 포맷 맞춰서 딱딱 넣으면 되는걸 인맥 강조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한테 직접 가서 (정중히??) 의견 묻고 아니라고 하면 어 그런가부다 하는게 어쩜 그렇게 구시대적인지!
약자에게는 비열,잔인하게 강하고.. 강자라고 생각 되면 알아서 발발 기는 것 들이 위에 있으니 이모양 이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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