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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사라휴즈대신 제2의 쇼트니코바란 말이 나오겠군요

작성일 : 2014-02-21 20:50:49

사라휴즈가 누군지, 그녀는 그뒤 어떤길을 걸었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어요

뭐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했겠지만 그래도 그녀는 올림픽 직전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라도 했었군요.

쇼트니코바는 18살이란 나이에 혜성처럼 나타나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따고 사라진 선수가 되고 이제 이런 사건 뒤엔 두고두고 저런 이름이 붙을테니 금메달의 무게와 바꾼걸로 너무 서운해하진 말기를...

그래도 러시아국민만은 당신을 좋아하잖수? 푸틴도.  

IP : 211.202.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9:07 PM (217.84.xxx.206)

    사라 휴즈하고는 달라요...

    그 땐 미쉘 콴이랑 이리나라는 두 거물이 실수라도 했죠...점프 실수하지 않았나요?

    사라 휴즈의 질 낮은 점프 일단 넘어지진 않았고. 다른 사람이 실수해서 어부지리로 딴 거고.


    김연아는 본인이 받아야 할 점수를 못 받은 거죠. 치명적인 실수로 놓친 게 아니라 뺏긴 겁니다.

  • 2.
    '14.2.21 9:22 PM (211.202.xxx.18)

    엄연히 다르다는건 알았어요
    검색해보니 사라 휴즈는 실력도 어느정도는 갖췄고 머리도 있었네요

    쇼트니코바는 똑똑하지도 않고 겸손이라는것도 모르고 한번도 포디움 이런데 서보지않았으니 메달리스트로서의 인터뷰장에서의 예의가 어떤건지는 몰랐다해도 기자회견이 다 끝난다음에 일어서기라도 할것을 그렇지못한거보니 인간성도 썩 아니구요.
    피겨계의 전설이 되긴할것같네요.

  • 3. ...
    '14.2.21 9:37 PM (119.67.xxx.56)

    사라휴즈는 솥에 비하면 양반이죠.

    앞으로 사라휴즈는 두다리 쭉 뻗고 자겠네.
    누구땜에

  • 4. .....
    '14.2.21 10:43 PM (99.132.xxx.102)

    사라 휴즈가 머리가 있었다구요?
    혹시 예일 나온 것 가지고 그러시는 건지요.

    어부지리로 금메달 따서 그걸로 예일대학 간 겁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미국에서 대학갈 때 최고의 스펙입니다.

  • 5. 에효
    '14.2.21 10:46 PM (175.210.xxx.231)

    지금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사라 휴즈, 아라카와 시즈카 아닐까요. 사라 휴즈는 치팅 휴즈라고 비아냥 받았고, 아라카와는 역대 가장 존재감 없는 금메달리스트였으니...
    타라 리핀스키, 옥사나 바이욜도 좋아할 것 같아요. 커리어도 약한데, 금메달 따자마자 먹튀해서 아직까지도 역대 금메달리스트에서 별로 언급되지 않죠.
    가장 섭섭해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카타리나 비트. 여왕 후계자로 확실히 인정한 것 같은데. 그리고 미셸 콴. 연아선수가 자신을 늘 아이돌로 존경했으니까요.
    참고로 소트니가 존경하는 인물을 아사다 마오. 치팅점퍼의 계보에 당당히 자리잡고 싶어서 그러나.

  • 6. 에효
    '14.2.21 10:49 PM (175.210.xxx.231)

    소트니도 얄밉지만 피겨여왕계 VVIP 칭호를 아시아계에게 절대로 줄 수 없다는 백인들의 농간 같이 여겨져서 그놈이 다 그놈 같아요. 미국 방송에서는 판정 정당했다는 분위기고, 캐나다는 연아 편들어주지만, 이번에 아댄에서 금메달 강탈 당한 같은 입장일 그런거지, 과거에 캐나다가 앞서서 담합 많이 했어요.
    이번에 판정 피해 많이 당한 중국이라 우리나라에서 레전드 선수가 나와서 다 발라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남싱의 얀한과 여싱의 리지준, 페어의 수이한 조 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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