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김연아 얘기 좀 그만하세요.

... 조회수 : 4,311
작성일 : 2014-02-21 17:24:34

하루종일 김연아 얘기 밖에 없네.

과유불급이라고 좀 적당히들 해두세요.

스포츠라는게 새로운 챔피언이 등장할 수 밖에 없는거고 홈텃세도 있을수 있는거고

우리 입장에서야 안타까워도 어차피 이런일이야 비일비재 한거 대충 좀 합시다.

무슨 1000년에 한번 오는 피겨천재니, 피겨별에서 내려온 외계인이니,

온갖 구박과 핍박을 이겨내며 우뚝 섰다느니...나 참 낯뜨거워서 못보겠네요.

무슨 김일성 우상화 하는것 같네.

 

88올림픽때 박시현 금메달 기억안나세요?

2002월드컵때 이탈리아전, 스페인전 전부 한국팀에 편파판정 한 겁니다.

그래도 그 정도까지는 홈 어드벤티지로 받아들이고 다들 그냥 넘어간겁니다.

하루종일 울고불고 생난리네 정말..으휴..

IP : 112.151.xxx.163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5:27 PM (175.223.xxx.208)

    미친. 보기싫음 너나 보지마. 여기 안들어오면 되자나.

  • 2. 눈치
    '14.2.21 5:27 PM (182.221.xxx.42)

    참 님도 오지랍 쩐다. 살다살다 남글에 이렇게 댓글달기는 첨이네..

  • 3. 00
    '14.2.21 5:27 PM (203.254.xxx.192)

    잠시 떠나셔도 좋습니다

  • 4. 하하하
    '14.2.21 5:28 PM (49.230.xxx.27)

    너 나 그만해라

  • 5. 싫으면
    '14.2.21 5:28 PM (125.178.xxx.169)

    패스 하시지 글까지는...

  • 6. vh
    '14.2.21 5:28 PM (211.234.xxx.166)

    하던지 말던지 무슨 상관인가요?
    그리고 뭔 김일성 우상화?
    ㅋㅋ
    보기 싫음 님이 안 읽으면 그만이라오

  • 7. ㅋㅋ
    '14.2.21 5:28 PM (110.13.xxx.236)

    왜 저래
    우리 나라의 대표 선수가 불과 오늘 억울한 편파판정을 당했습니다

    김연아 글이 일주일 도배 되었나요?오늘 새벽 4시 정도부터 도배되었으니 한 12간 되었네요

    진짜 당신같은 사람이 러시아보다 더 싫어
    쿨한 척 이성적인 척

    김연아 글 읽기 싫으면 읽지마

  • 8. 갱스브르
    '14.2.21 5:28 PM (115.161.xxx.78)

    원글님이 하시는 건 누구 얘기죠?...

  • 9. ㅇㄹ
    '14.2.21 5:28 PM (203.152.xxx.219)

    저는 다른 이유로 김연아 글은 스킵하고 있지만 그럼 보질 마세요 저같이
    전 김연아 글만 봐도 속터질것 같아서 피해다니고 있는 중이거든요?

  • 10. ggg
    '14.2.21 5:30 PM (115.139.xxx.145)

    오늘 하루는 그러려니 합니다
    김연아 선수 사랑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그 들 마음에도 상처가 크겠구나..
    속상해 하는건 이해가 정말되는데
    우리 연아 연아 연아 연아.... 이건 참 싫네요

  • 11. vh
    '14.2.21 5:30 PM (211.234.xxx.166)

    자 그럼 이야기 하세요 님 생활에 찌든 이야기

  • 12. ..
    '14.2.21 5:30 PM (121.166.xxx.219)

    하면 한다고 GR
    안하면 냄비근성이라고 GR

  • 13. 지랄도 풍년이다
    '14.2.21 5:30 PM (203.226.xxx.77)

    안보면 되고 안들으면 된다..그게 어렵나???

  • 14. 나도 한 마디
    '14.2.21 5:31 PM (222.111.xxx.71)

    원글님, 지겨울 수도 있지만 그럼 원글님이 연아 글 클릭하지 말던가
    아님 며칠 오지 마세요....이렇게 말 하면 기분 나쁘지요?

    아니 오늘 새벽에 있던 일이라 아직까지 마음이 울컥하는데 왜 얘기하라 마라 하는 거예요?

    지금이 올림픽 시즌이니까 당연히 이런 글 많이 올라 오는 거 아닙니까?
    이 시기가 지나기를 좀 기다리세요!

  • 15. ////
    '14.2.21 5:31 PM (122.36.xxx.111)

    우리에게 '우상'할 인물들이 많던가요.
    우리 국민들에게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칭송하고 우러러볼 인물 한명쯤 있음 어떤가요.
    그리고 아직 하루도 안지났습니다.
    억울한 감정 게시판에 풀면 좀 어떤가요.

  • 16. **
    '14.2.21 5:31 PM (115.139.xxx.58)

    일부 동감이라고 해도 말할수 없는 이곳 분위기,, ㅋ
    동감해도 글 못올려요 감안 하세요

  • 17. ...
    '14.2.21 5:32 PM (14.52.xxx.102)

    이런글부터 쓰지마시고 본인부터 다른 글 쓰세요
    원글님 제목부터 연아글이에요^^ 손수 실천부탁드려요~

  • 18. 하루정도 들어오지 마세요
    '14.2.21 5:32 PM (175.223.xxx.29)

    원글님 의견 찬성하는 사람 많아도
    잘못하면 다굴 당해서리...지못미

  • 19. ㅋㅋ
    '14.2.21 5:33 PM (110.13.xxx.236)

    115.139
    일부 동감이라도 말할 수 없는 분위기래ㅋㅋㅋ

    그쪽은 리플 두개나 쓰면서 잘만 말하고 있는데?

  • 20.
    '14.2.21 5:37 PM (14.45.xxx.30)

    저도 원글님 말씀에 동감해요
    근데 이럴때는모르는척하면 좋지요
    그리고 과하게 이끄는 뭔가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기도해요
    다른글 올리세요

    저도 지금 다른글 올릴려고해요

  • 21. ㅇㅇ
    '14.2.21 5:38 PM (112.152.xxx.173)

    동의해요
    우리 치부는 눈감고
    상대치부만 보죠
    상대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우리도 별로 공명정대하지 않았어요

  • 22. 저도
    '14.2.21 5:39 PM (175.117.xxx.82) - 삭제된댓글

    하루 종일 연아 연아 지겨워 죽겠어요
    제발 빨리 정리 되서 다른 뉴스도 보고싶고 일상 생활 얘기도 듣고 싶네요
    하루 종일 게시판에 연아 연아

  • 23. ...
    '14.2.21 5:39 PM (110.70.xxx.174)

    저도 원글님 동감해요
    적당히 하면 좋은데 좀 지나쳐요 다들 감정적인듯

  • 24. ..
    '14.2.21 5:39 PM (119.67.xxx.34)

    오늘 하루는 비켜서 있으심 안되나요?

  • 25. ..
    '14.2.21 5:40 PM (203.226.xxx.91)

    그럼 그런 일들 있을 때마다 계속해서 2002년 들먹이면서 우리도 공정한 적 없었잖은가로 넘어갈겁니까?

  • 26. ...
    '14.2.21 5:41 PM (112.151.xxx.163)

    이번 올림픽에 김연아 혼자 참가했나요?
    한국 대표가 한 둘이 아닌데 왜 김연아만 붙잡고 우리 연아,연아 하는건가요?
    김연아가 실력이 좋아 그런거겠지만 다른 무명 선수들도 그에 못지않게 땀 흘렸고 경기하면서 홈 텃세에 억울한 일도 많았을거에요. 그런데 일일이 신경써 줬나요?
    솔직히들 말하세요. 불공정한 일을 당했기때문에 억울해서 그런게 아니고 강자와 강자의 업적이 좋은겁니다. 좀 더 본질적 심리로 내려가면 결국 사회의 권력과 금력에 대한 열망이란말입니다.
    김연아가 별볼일없는 무명선수인데 그때 제대로 평가점을 못받았다면 그때도 이렇게 같이 분노해줄겁니까?

  • 27. 빙상인지
    '14.2.21 5:42 PM (223.62.xxx.5)

    빙신인지 연맹대표 납시었네요

  • 28. 기쁜하루
    '14.2.21 5:42 PM (110.13.xxx.236)

    와 자국의 선수가 억울하게 편파판정 받고 은퇴하는데

    고작 24시간도 안 지났는데 지겹대ㅋㅋㅋ

    다들 살면서 억울한 일 당할 때 남들에게 호소해봤자 하루도 못 가 잊혀져도 절대 원망하지 마시길

  • 29. ..
    '14.2.21 5:42 PM (203.226.xxx.91)

    그런 글들이 보기 싫음 자기 일상글들이나 다른 뉴스 올리세요. 누가 말립니까?
    김연아 관련 글들만 올리라고 공지돼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먼저 실천하세요

  • 30. ㅇㅇ
    '14.2.21 5:42 PM (125.181.xxx.25) - 삭제된댓글

    김연아때문에 몇년동안 행복했고
    힘들때마다 연아 동영상보면서 힘도얻고
    그랬는데 금메달 뺏겨서 너무 화나요
    찾아주고 싶어요
    백날 서명해봤자 소용없대도 이렇게라도
    도움주고싶어요
    몇일만 참아주세요ㅜㅜ

  • 31. ㅎㄷ
    '14.2.21 5:42 PM (175.198.xxx.223)

    저도 진짜 지겨워요
    연아 찬양할 때가 아니라 그 밑에 있는 피겨 새싹들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환경 조성해주는게 더 시급할 듯요.

  • 32. -;-
    '14.2.21 5:43 PM (175.203.xxx.137)

    스포츠에 관심도 없고 김연아 팬은 아니지만, 저도 좀 섭섭하고, 오늘은 관련글 많이 올라올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 이런 상황이 이해되는데요.

  • 33. ..
    '14.2.21 5:44 PM (203.226.xxx.91)

    런던 올림픽 펜싱일로도 그랬고 박태환 때도 그랬어요. 뭘 또 연아만 챙긴다고ㅋ
    무쟈게도 아니꼬우셨나보네

  • 34. ....
    '14.2.21 5:46 PM (14.52.xxx.102)

    그냥 자게인데 본인 관심있는 글만 읽으시면 되요
    원래 다 그런겁니다 게시판들 한두번 보시나 왜 이러세요
    본인한테 해당안되는 글이면 그냥 넘어가세요

  • 35. ㅎㄷ
    '14.2.21 5:47 PM (175.198.xxx.223)

    39.113.xxx.127 님
    저도 김연아 얘기 지겹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얘기 하는거니까 듣기 싫으시면 그냥 패스하세요
    훈계하지 마시고요~

  • 36. ...
    '14.2.21 5:47 PM (115.137.xxx.12)

    지겹다는 분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그냥 넘기면,
    우리 피겨 새싹들 좋은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주나요?
    다시 반복될텐데...

  • 37.
    '14.2.21 5:47 PM (121.136.xxx.249)

    이상한 사람 많아요
    게시판글인데 패스하면 될껄 왜 이래라 저래라인지....

  • 38. ㅎㄷ
    '14.2.21 5:48 PM (175.198.xxx.223)

    전용 연습장 부터 만들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39. 플럼스카페
    '14.2.21 5:49 PM (211.36.xxx.128)

    쿨하지 못 해 미안합니다.

  • 40. ㅋㅋㅋ
    '14.2.21 5:49 PM (110.13.xxx.236)

    아 진짜 어이가 없네 쿨한 척 이성적인 척ㅋㅋㅋㅋ

    박태환 선수 실격 당했을 때도
    김동성 선수 실격 당했을 때도

    이거 못지 않게 난리 났습니다

    김연아만 가지고 그런다구요?김연아가 유명해서?강자라서?
    이건 또 뭐 개똥같은 소리야

    신아람 선수 판정시비 났을 때 온나라 들썩 거리며 인터넷에 하루종일 신아람 ㄱ렸어요

    신아람 선수가 강자에요?원래 유명했어요?그 전에 우리가 신아람 선수 이름이나 들어봤어요?펜싱도 비인기 종목에 선수도 비인기 선수였는데 그때도 한국에서 난리 났었다구요 신아람 선수 입국해서 한국 네티즌들이 돈 모아 금메달도 줬어요ㅋㅋㅋ
    원래 올림픽이라는 게 그런 거에요

    뭐래는 거야 진짜ㅋㅋㅋ

  • 41.
    '14.2.21 5:58 PM (211.234.xxx.201)

    원글님 김연아가 유명한 선수이기 때문에 김연아 선수만 편파판정 받은 걸로 온나라가 난리가 난다구요?
    논리적인척 하시지만 전혀 논리적이지 않네요
    김동성 때도 박태환 때도 똑같아 난리 났습니다
    그래도 이 세명은 원글님 말처럼 '강자'라 우리가 같이 분노했다쳐요

    그럼 신아람 선수는요?
    윗분 말처럼 신아람 선수는 비인기 종목인 펜싱 선수이며 선수 이름도 처음 들어본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 겁니다
    근데 신아람 선수 판정스캔들 있을 때 우리가 모른척 했나요?
    그때도 언론에서 하루종일 난리 나고 네티즌들도 분노했습니다
    심지어 나중에 한국 네티즌들이 돈모아서 신아람 선수에게 금메당 제작해서 주기까지 했어요

    올림픽이라는 게 그런 거에요
    김연아 선수도 작년 세계선수권 쇼트에서 판정시비 있었는데 아는 사람만 알고 분노했지 이렇게 난리나진 않았어요
    신아람 선수도 올림픽이 아닌 세계선수권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면 묻혔을 겁니다

    근데 올림픽이거든요
    올림픽이기 때문에 더 들끓을 수 밖에 없는 겁니다

  • 42.
    '14.2.21 6:02 PM (121.147.xxx.125)

    이런 어이없는 글 보는 것도 짜증나네.

    이준석같은 이런 글 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 43. ..
    '14.2.21 6:17 PM (211.108.xxx.170)

    경기 끝난지 만 하루도 안지났어요
    오늘만이라도 좀 참으시지......
    싫으면 들어오지 말던가요

  • 44.
    '14.2.21 6:18 PM (121.147.xxx.74)

    지금 김연아 이야기 안하면 언제해요?
    보기싫으면 오지말던가

  • 45. 저도 동감
    '14.2.21 6:21 PM (118.222.xxx.139)

    월드컵 4강
    안창피한가?
    홈어드밴티지 남 얘기도 아니면서
    어지간히좀 했음 좋겠어요.

  • 46. 에라이
    '14.2.21 6:27 PM (39.7.xxx.55)

    똥물에 가족 전체 튀겨 죽일련

  • 47. ^^
    '14.2.21 6:40 PM (59.23.xxx.44)

    원글님 말씀도 틀린말 아닌거같아 어느정도
    공감하고 갑니다...

  • 48. 연아팬
    '14.2.21 6:47 PM (203.226.xxx.206)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물론 저역시 안타깝고 억울한 마음이 왜 없겠어요.
    그런 마음을 글로 올리시는거 백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하지만 일부 너무 오버스럽고 과격한 글들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 49. 그럼
    '14.2.21 6:50 PM (211.108.xxx.201)

    자랑스럽다고 백만번말해도 모자른 선수의 억울한 판정결과로, 많은사람들이 잠을 못자고
    눈물을 흘렸는데 글도 못쓰나요?
    원글님은 가족 아프실때 도움부탁한다고 사정하는글 올리기도했고, 궁금한거 있으면
    도움얻으려고 글올리기도 하셨던데.
    그럼 그때 댓글주셨던 82분들이 아픈사람이 세상에 한두명도 아닌데.남일이니 상관없다며 무시했거나
    이런글 쓰지 말라는 댓글달았다면 인정하고 받아들였겠나요?
    개인일은 중요하고. 이 나라에 다시없을 선수의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계속 연아선수 글좀 올라오면 어떻습니까?!

    새벽내내 너무 화가나서 눈물조차 나지 않았다가. 이제서야 울분이 터져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저같은 사람이 하나뿐이겠어요? ㅜㅜ

  • 50. ..
    '14.2.21 6:53 PM (39.7.xxx.202)

    징징거리지말고 너님이 ㅇ딴 글 올림되겠네
    난 무식한것들이 징징거림 짜증이나서..원.

  • 51.
    '14.2.21 6:56 PM (1.177.xxx.116)

    어차피 내일이면 사라질 글. 오늘 하루 그저 억울하고 울분에 차고 연아에 대한 위로의 감정 가득으로 쓴 글인데.
    원글자. 하루도 못견디면. 뭐하러 여기 오나. 오늘 하루 안오고 안보면 될 걸.
    단 하루도 견디지 못하는 당신도 여기서 오늘 하루 열내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어.
    내가 이렇게 강한 어조 안하는데 말한다. 어그로 끌지 말고 입 닥치길.

  • 52. 동감하면서...
    '14.2.21 6:59 PM (119.202.xxx.205)

    오늘 하루쯤 이렇게 저렇게 속풀이하는거죠 뭐...
    그리고 여기서 오늘 한탄하신 분들 모두 앞으로 피겨 새싹들 대회에 꼭 돈내고 구경가시리라 믿고싶습니다.

  • 53. 게시판에서
    '14.2.21 7:04 PM (175.112.xxx.100)

    가장 의미없는 외침은 '그 얘기 그만 좀 하세요. 지겨워욧 !!!' 입니다.
    자기가 개설한 블로그가 아닌 이상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저두 가끔은 지겨운 주제가 있더라구요. 그냥 그 시즌에는 알아서 피해가거나 피해가며 읽을 거리조차 없다 싶으면(이때는 정말 너무 큰 이슈라 불가항력임) 잠시 떠나있는게 좋음.
    하여간 지금 최대 수혜자는 경주 마우나 리조트 오너!!! 이분들은 피겨심판들과 푸틴에게 절해야함.

  • 54. 우와~
    '14.2.21 7:06 PM (1.240.xxx.68)

    대박 쿨~~

  • 55. ..
    '14.2.21 7:10 PM (121.166.xxx.219)

    위에 님. 나는 피겨팬 아니라서 대회 구경 일일이 찾아가지는 않겠지만
    연아팬이라 연아선수가 피겨구장 만들자 하면 보탤거유.
    각자 선택이지 누구는 그랬으니까 그렇게 해라?
    세상이 그렇게 살아집디까?
    희안하게 꼬는 재주가 있구려.

  • 56. 뭐냐 저 이상한 XX는
    '14.2.21 7:14 PM (1.230.xxx.51)

    싫으면 읽지 않으면 그만이지요. 누가 당신 머리채 붙잡고 모니터에 처박기라도 합니까. 이거 클릭해! 저거 클릭해! 읽어! 라고 강요라도 합니까?
    다른 걸로 수다떨고 싶으면 글 올려요. 그것도 누가 못하게 손모가지 꽁꽁 묶습디까? 다른 글 올리면 죽여버린다고 협박이라도 해요?

  • 57. ㅡㅡ;;
    '14.2.21 7:15 PM (112.161.xxx.97)

    아직 24시간도 안지났어요..
    게다가 이번 올림픽에 관심없어하던 묵뚝뚝한 울남편도 알람맞춰놓고 자다가 일어나서 보기까지 하던데..
    친정엄마도 요즘 연아경기 보느라고 잠도 못잔다 하시고요.
    사람심리라는게 평소 관심없던 축구도 월드컵때 갑자기 8강간다 4강간다하니까 난리도 아니게 됐었잖아요.
    딱히 연아 자체를 띄우려는게 아니라 누구라도 우리나라 선수가 예기치 못하게 엄청난 성적을 거두더라 하면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건데 뭘 또 그런 심리까지 억누르고 모두가 쿨해져야합니까?
    워낙 전통적인 한국강세 종목(예를 들면 양궁같은..)이야 물론 똑같이 힘들게 훈련하고 좋은 성적내기 위해 고된 시간들 보냈겠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갑툭튀한 드라마같은 이야기에 더 쏠리게 되는거죠.

    게다가 사람들한테 사진을 보여주며 통계를 내본 결과 가장 시선이 먼저 쏠리는건 어린 아기, 그 다음이 젊은 여성, 그 다음이 남성 사진이라고 했습니다.
    어리고 예쁜여자 연예인만 해도 이슈가 되기에 충분한데...
    어리고 예쁜 여자 스포츠스타가 예상치도 못한 종목에서 갑툭튀해서 세계신기록을 휩쓸고 다니는데 주목을 아무도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누군가는 관심없을수도 있지만 (뭐 예를 들면 누구나 돈 좋아하지만 드물게 물질적인 욕망이 전혀 없는 분들도 계시긴 하니까요..) 보편적으로 관심이 갈만한 이슈에 인물이고 거기에 이끌린다고 해서 넌 왜 그런거에 관심가지고 흥분하냐고 몰아부치는게 어불성설같은데요..
    게다가 사건이 벌어진게 오늘 새벽 4시 다돼서였는데 이제 겨우 15~16시간 지났어요.
    뭐 한달쯤 지났는데도 게시판이 온통 연아글이면 그때는 이런글 쓰는게 자연스러워보일 수는 있겠네요...

  • 58. .....
    '14.2.21 7:18 PM (121.184.xxx.153)

    김연아 경기 끝난지 하루도 안 지났다.
    이 정도 반응도 이해못하나?

  • 59. 2002년 월드컵
    '14.2.21 7:21 PM (203.247.xxx.20)

    홈어드벤티지가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정도는 어느 국가에서 개최하든 작용할 수 있는 정도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축구는
    대신 골 넣어주진 않죠.
    우리가 패널티킥 억지로 부여받아 억지 골을 넣은 것도 아니고..
    어떻게 축구에서 점수와 피겨 점수가 같나요?

    완전 퍼 준 피겨 점수라 온 나라가 분노하고 있는 거예요.

    그만 할 수가 도저히 없이 분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거라구요!!!!!!!!!!!!!!

  • 60. 다른 사이트는
    '14.2.21 7:23 PM (175.252.xxx.145)

    이 정도까진 아니던데 그래서 무섭게 느껴져요.

  • 61. 오늘처럼
    '14.2.21 9:16 PM (114.205.xxx.245)

    우리 주변을 보면 억울함에 분노 할 일이 진짜 많이 있쟎아요 그런일에도 지금처럼 분노 할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62. 유난하긴 하죠.
    '14.2.21 9:54 PM (124.111.xxx.188)

    그래도 오늘은 뭐...기분도 그렇고...82사람들이 좀 많이 격정적이긴 하죠.

  • 63. 동감
    '14.2.21 10:24 PM (218.54.xxx.29)

    뭐 이또한 지나가겠죠

  • 64. .....
    '14.2.21 10:31 PM (182.222.xxx.189)

    김연아선수가 다른 나라 사람이었다 하더라도
    그녀가 걸어온 길이 그러하다면
    응원하고 사랑하고
    편파판정에 분해 했을 것 같아요.

    상대가 한국 선수라 했더라도
    김연아선수 편을 들었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김연아선수여서 좋아하고 존경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지만^^

    그러니 국가주의니 민족주의니 그런 시각은 저에겐 해당되지 않아요.

    대한민국이 금메달 따느냐 안 따느냐는 중요하지 않지만
    세계최고의 선수가 금메달을 억울하게 빼앗겨야 하는 상황은
    마음아프고 화나네요.

  • 65. ..~
    '14.2.21 11:20 PM (110.47.xxx.55)

    싫어~계속 할거유~ 클린만 안했어도 이러지 않아유~러시아 두발착지만 안했어도 이러지 않아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701 중학교2학년 수학익힘책 있나요? 3 .. 2014/03/04 556
356700 이런 머리염색은 어디서 하나요? 두부파이 2014/03/04 622
356699 의사 상담사 성직자 교사는 성품 보고 입학시켜야 할 듯 7 2014/03/04 1,164
356698 드라마 신의선물에서 아이를 혼내는 이보영...모두 이정도 분위기.. 4 신의선물 2014/03/04 2,330
356697 갑자기 턱이길어질 수 있나요 ㅓㅓ 2014/03/04 608
356696 미세먼지 수치 뭘 믿어야 하나요.. 1 알쏭달쏭 2014/03/04 533
356695 히트레시피에 오이김치 질문 드려요~ 8 오이 2014/03/04 1,290
356694 밖에서 파는 음식에 들어가는 채소 정말 안씻나봐요..ㅠㅠ 51 읔.. 2014/03/04 14,030
356693 포장이사 할때 이런것도 해주나요?? 3 2424 2014/03/04 1,443
356692 요즘 국 어떤걸로 끓이시나요? 4 .. 2014/03/04 1,183
356691 전화를 잘 못 받으시는 친정엄마. 7 파란우산 2014/03/04 1,581
356690 나와 다른 성격의 아이를 훈육시켜야 할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훈육 2014/03/04 522
356689 여름휴가를 시댁과 보내야 하나요? 9 휴가 2014/03/04 1,742
356688 일본여자들이 원래 담배를 많이 피우나요? 17 일본 2014/03/04 7,350
356687 떡국면 맛있네요. 10 점심 2014/03/04 1,821
356686 미국비자 신청시에 서류-주민번호 모두 기재? 급질 2014/03/04 798
356685 유학,, 토플 공부해야 할까요?.. 19 ㅌㅍ 2014/03/04 2,123
356684 이 4가지중 70대아버지께는 어떤게 어울릴까요 8 좀 골라주세.. 2014/03/04 547
356683 사유리 트위터의 명언들. 4 ㅇㅇㅇㅇ 2014/03/04 3,203
356682 4~5개월 아기 제주도여행 7 초보엄마 2014/03/04 3,398
356681 삼겹살넣은 김치찌개가 느끼해요..ㅠㅠ 살릴방법좀... 8 김치찌개 2014/03/04 2,690
356680 혹시 악관절 통증 침 맞으면 좀 나을까요?(답변 기다려요) 2 괴로워요 ㅠ.. 2014/03/04 789
356679 별에서 온 그대 21회 감독판 에필로그랍니다. 4 집 좋군요 2014/03/04 2,475
356678 김연아 교정은 발치 한걸까요?아닐까요? 14 교정 2014/03/04 19,439
356677 수급자 탈락시킬 땐 언제고…잇단 동반자살에 뒷북 조사 外 3 세우실 2014/03/0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