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위는 역시 연아, 소트니코바는 아사다 마오와 은퇴한 안도 미키를

작성일 : 2014-02-21 15:00:29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625192.html

20일 소치 올림픽 공식 누리집에는 조직위원회가 정리한 선수 파일이 있다. 이 파일에는 우상이나 존경하는 선수라는 뜻의 ‘히어로’ 항목이 있다. 쇼트 참가 30명 중에 19명이 우상을 공개했는데 5명이 김연아를 꼽았다. 김해진과 박소연, 독일의 나탈리 바인치를, 중국의 리쯔쥔, 브라질의 이사도라 윌리엄스가 존경심을 나타냈다.

 2위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피겨계를 호령했던 미셸 콴이었다. 김연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애슐리 와그너(미국), 제나 매코컬(영국) 4명이 경의를 표했다.

김연아는 자신이 동경했던 미셸 콴보다 올림픽 현역 선수들에게서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쇼트 경기에서 돌풍을 일으킨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아사다 마오와 은퇴한 안도 미키를 댔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의 우상은 카롤리나 코스트너였다.

일본의 무라카미 가나코가 아사다를, 안네리네 예르셈(노르웨이)도 코스트너를 꼽았다. 이렇게 2표씩을 받은 아사다와 코스트너만이 김연아와 함께 현역 선수로는 우상 반열에 올랐다.

----------------------------------

라커룸에 있는데 갑자기 시끄러워져 비가 오는줄 알았더니 연아의 무결점 연기에 쏟아지는 박수 소리였다네요. ----그레이시 골드 인터뷰

IP : 175.211.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039 지프로2 오로라 영상.. 2 달빛0011.. 2014/02/21 790
355038 지금 네이버 검색창에 "김연아 인터뷰" 를 입.. 1 oops 2014/02/21 1,021
355037 더치트에 올렸더니 금새 항의가 들어오네요 2 봄향기 2014/02/21 2,224
355036 펌 푸틴 비꼰 "The New Yorker" 지, 2월 3일자 .. 1 푸틴 동료들.. 2014/02/21 1,289
355035 개최국선수에게 유리한점수 주는거 없어져야.. 2 ... 2014/02/21 544
355034 김연아 선수가 수행하지 못한것 5 맞아 2014/02/21 2,985
355033 독검 앓으신분 계시나요? 2 Wiseㅇㅇ.. 2014/02/21 879
355032 과잉진료 없고 양심적인 치과 추천해 주세요 구로구 2014/02/21 3,100
355031 몸이 왼쪽만 아파요 16 .. 2014/02/21 5,533
355030 초등 4학년 올라가는 자녀 두신 분들 가방 바꿔주셨나요? 7 새학기 2014/02/21 1,044
355029 그레이시 골드 마음에 들어요 4 허허 2014/02/21 3,106
355028 항상 올림머리 하는 사람은 어떤 파마하는게 좋을까요? 2 머리가 딱붙.. 2014/02/21 1,377
355027 아들이 게임에서 절 이겨요!! 이거웬일? 2014/02/21 453
355026 5월 연휴 인도네시아 발리여행계획 조용히 2014/02/21 603
355025 중국, “위조 사건 조사는 끝났다. 범죄 피의자 정보 알려달라”.. 1 참맛 2014/02/21 710
355024 교통단속 강화, 서민주머니 털어 부자감세 충당 1 근본적 대책.. 2014/02/21 610
355023 지각했다 칠판에 머리 쾅쾅쾅 고3뇌사 3 ... 2014/02/21 2,802
355022 푸틴 페이스북에 한국인들 댓글 잔치 3 2014/02/21 2,462
355021 우리 강아지는 진짜 우는거하고 가짜로 우는거하고 구별하나봐욬ㅋ 2 .. 2014/02/21 1,431
355020 경주 참사,정해린 부산외대 총장,병원에 숨어있더라 5 책임 핵심은.. 2014/02/21 1,748
355019 직장에서 서명얘기 꺼냇다가 눈총샀어요 4 dd 2014/02/21 1,673
355018 소트니가 피겨 계속한다면 6 뻑러샤 2014/02/21 1,935
355017 빙상연맹에 팩스를 보내도 분이 풀리지 않아요ㅠㅠ 2 열바다 2014/02/21 472
355016 사람의 기억에 대해 잘 아시나요 4 메모리 2014/02/21 689
355015 푸틴 “朴 억울해? 당신에게 많이 배웠어” 패러디 sa 2014/02/21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