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 피겨전문 기자, "소트니코바 점수, 김연아보다 낮아야"|

전문가는 이런다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4-02-21 10:39:45

http://media.daum.net/v/20140220192137406

 

 

러시아의 기자도 자국 선수, 소트니코바의 '거품 점수'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러시아의 피겨 전문 기자인 Andrey Simonenko는 20일(한국시간)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내일까지 침묵하겠다"고 글을 적었지만 곧 다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델리나의 점수는 모든 부분에서 끌어 올려졌다. 내 피겨 전문가적 견해로 이것은 마음에 들지 않다"면서 "그녀의 PCS(구성점수)는 김연아나 카롤리나 코스트너보다 낮다"고 일침했다.



↑ 20일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끝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모습. (방송 캡처)

이어 "내 느낌으로 말하자면 아델리나의 점수는 1.5점 정도는 더 낮았어야 한다"면서 "그녀가 마지막 그룹에 들어가는 건 맞겠지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점수에는 나도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치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총점 74.64점을 기록, 강력한 메달권 후보로 떠오르게 됐다. 이는 김연아의 총점인 74.92점보다 불과 0.28점 낮은 점수다.

소트니코바가 원활하게 모든 점프 과제를 수행했다 하더라도 이같은 점수는 홈 어드밴티지가 적용된 '퍼주기' 식 점수라는 것이 여러 외신들과 세계 피겨팬들의 의견이다.

자국 선수에게는 관대하게, 김연아에게는 유독 엄격하게 적용되는 채점 기준이 오늘 열릴 프리프로그램 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낳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IP : 175.212.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11:23 AM (184.148.xxx.172)

    러시아가 대한민국과 김연아에게 크게 실수 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131 경제혁신 3년 계획서 탈락한 정책과제 어떻게 되나(종합) 세우실 2014/02/27 383
357130 전 삼성전자 반도체 직원의 글 1 반박 2014/02/27 1,378
357129 레볼루션 뉴스, 韓 십만 명 파업 박근혜 사임 요구 1 light7.. 2014/02/27 591
357128 사춘기 자녀를 둔 사람이 읽으면 좋은 고전? 6 문학 2014/02/27 1,143
357127 40평 이상 중대형 평형은 계속 인기가 없을까요? 23 과연 2014/02/27 5,303
357126 굿피플-보람상조, '차지증후군' 환우 치료비 지원..차지증후군 .. 버그리사 2014/02/27 720
357125 근데 울나라서 한 월드컵때도 다른나라서 엄청 욕하지않았나요? 10 .. 2014/02/27 1,722
357124 강남역->수원화성 가는법 다시 문의 2 죄송 2014/02/27 1,496
357123 컬투 대박사연 들으셨나요? 33 어제 2014/02/27 20,594
357122 발레복 처음 사는데 뭐 사야되나요? 12 어린이집 2014/02/27 2,632
357121 숏컷에서 단발로 기르신 분들 어떻게 견뎌내셨나요 ㅠ 5 푸우푸들푸우.. 2014/02/27 6,217
357120 싱가포르 할인항공권 질문요 궁금이 2014/02/27 1,048
357119 엑스바이크 저렴한만큼 허접하네요...ㅡㅡ;; 7 운동 2014/02/27 6,343
357118 산수유 마을 출발~~ 여행 2014/02/27 634
357117 추천해주세요... 1 아이허브커피.. 2014/02/27 366
357116 저 아래 재혼글을보고 김청엄마가 대단 13 봄바람 2014/02/27 10,850
357115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4 q 2014/02/27 3,281
357114 유효기간 한 달 앞둔 2 순돌네 2014/02/27 624
357113 김연아 편파판정 근거있냐는 기사는 한겨레 입장이 아니에요 23 할말은하자 2014/02/27 2,257
357112 33주에 아기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30 다시... 2014/02/27 10,823
357111 서른일곱인데 학교들어가요.. 4 .. 2014/02/27 1,794
357110 교정관련 조언구합니다.(심각합니다) 13 카덱시스 2014/02/27 2,045
357109 물건을 결제했는데 품절됐다구하네요 10 ... 2014/02/27 1,481
357108 별그대는 맨프롬어스 를 따라한 게 더 맞죠 17 그게 2014/02/27 3,225
357107 소품 갱스브르 2014/02/27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