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야 그동안 진심으로 고마웠다.

언니가 조회수 : 260
작성일 : 2014-02-21 09:57:42
연아야..
그동안 진심으로 고마웠고.. 정말 고생많았다..
이제 그 힘든 훈련 그만하고.. 스케이트는 너 하고 싶을때만 해.. 

이 언니가 연아 너의 경기 영상을 보며.. 얼마나 많은 순간 삶의 위안을 얻었는지 몰라..
지금도 일주일이 멀다하고 한번씩 너의 경기 영상을 본단다..
물론 너의 그 아름다운 몸짓 뒤에는  우리가 감히 짐작할수도 없는 수만시간의 뼈를 깍는 고통이 숨어 있다는 것도 알아..

너보다 열 몇살이나 훨씬 더 많은 언니지만
너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너는 나의 영웅이야.. 앞으로도 언니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할께..

고마워... 이젠 운동선수가 아닌 한 여인으로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랄께..

고생많았어.. 
IP : 112.151.xxx.8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883 고민이 생길때마다 저는 2014/03/19 556
    361882 큰딸이 아빠만 닮고 남편이 미움 1 이미자 2014/03/19 1,057
    361881 교회 다니려면 돈 많이 드나요? 16 Wㅋ 2014/03/19 4,894
    361880 신혼 이불 자꾸 사게되네요 2 푸른 2014/03/19 1,584
    361879 kbs1 지금 강황나와요 웰빙 건강챙기시는분들 보세여~ 5 '' 2014/03/19 2,077
    361878 머리 자른거 후회되요 2 바닐라 2014/03/19 2,207
    361877 손석희뉴스 - 성공 보수 등 1천여만원 전달 확인 참맛 2014/03/19 1,241
    361876 한국어 자격증 1 한국어 자격.. 2014/03/19 579
    361875 진공청소기, 압력밥솥 추천 부탁드려요. 청소기와 압.. 2014/03/19 402
    361874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돼요 6 열통터져 2014/03/19 3,847
    361873 6세 여아가 속상하다는데 뭐라고 해줘야하나요 1 난감 2014/03/19 880
    361872 초2여자아이 데리고 해외여행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9 하늘정원 2014/03/19 1,165
    361871 프라다원단이 특별한가요? 3 원단 2014/03/19 2,597
    361870 돌지난 딸이 아빠만 따르는데요.. 10 초보아빠 2014/03/19 2,104
    361869 궁금해요-왜 러시아의 크림자치공화국 합병이 안된다는거에요? 16 크림 2014/03/19 3,421
    361868 참여연대같은 ngo 활동 하고싶은데 2 오오오오오 2014/03/19 831
    361867 옷장냄새가 안방까지 나는데... 우리 2014/03/19 669
    361866 김부겸, 24일 대구시장 출마 선언 20 대구시민들 .. 2014/03/19 1,480
    361865 연합뉴스에서 연아선소 제소관련해서 토론해 벌어지고 있습니다. 14 1470만 2014/03/19 1,278
    361864 82분들이 추천해주신 소설은 실패하는게 없네요. 164 소설 2014/03/19 14,616
    361863 반포엔 아이들 학원만 있나봐요.. 3 성인영어학원.. 2014/03/19 1,481
    361862 엄마가 사후 시신기증 하고 싶으시대요. 29 미필 2014/03/19 9,306
    361861 야바위꾼 잡는 고양이~ 3 !! 2014/03/19 807
    361860 안양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어디로 이사를 가야 할지.. 범계.평.. 6 이사 2014/03/19 2,546
    361859 한국이 만든 최루탄에 사람들이 희생.. 수출중단해달라 1 바레인사람들.. 2014/03/19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