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디오스 노니노보다 레미제라블을

.. 조회수 : 3,215
작성일 : 2014-02-21 07:28:12

했었으면 어땠을까요?

뻘글인거 아는데..아디오스노니노가 대중적인건 아니라서..

레미제라블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네요. 의상도 그렇구요..

IP : 190.92.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7:30 AM (211.177.xxx.114)

    그냥요.. 뭘했던 안줫을꺼예요.... 그리 생각하니 맘 편하네요... 언제나 김연아만이 금메달입니다.. 세계는 알꺼예요..그리고 빙엿 정식으로 항의 했음 하네요..그거 라도 안하면 미칠듯...

  • 2. 왜요?
    '14.2.21 7:32 AM (98.229.xxx.5)

    아디오스 노니노...오늘 퍼펙트하게 감동적이었는데...전 오히려 밴쿠버 쇼트 프리 보다 이번 쇼트 프리 둘다 훨씬 감동...

  • 3. ..
    '14.2.21 7:37 AM (99.249.xxx.110)

    연아의 목표는 금메달이 아니었으니까요.그녀는 이미 올림픽 챔피언이고 선수로서의 목표는 다 이룬 셈이에요.그 이후의 행보는 덤입니다.금 하나 더 따자고 어떤 프로그램이,어떤 의상이 더 남들 눈에 좋을까 하며 이미 월드에서 챔피언이 된 프리를 다시 들고올 연아가 아니죠.손가락의 금반지,노란 금빛 의상 전부 올림픽 징크스에 역행하는 거였죠.모든 걸 내려놓고 자신의 마지막 피겨 인생의 종지부를 찍는 자리였어요.완벽했고 그녀 자신이 백점 만점에 백이십점을 주고 싶었다니 그걸로 됐습니다.

  • 4. ...
    '14.2.21 7:38 AM (61.105.xxx.31)

    원글님.. 오늘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뛰었어도... 연아 금메달 안줬어요

  • 5. ....
    '14.2.21 7:39 AM (119.67.xxx.56)

    연아가 탱고를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정했어요.
    그리고 심판들도 재탕 별로 안 좋아해요. 성의없다고.
    어차피 금메달은 안 줬겠지만.

  • 6. 재탕싫어함
    '14.2.21 7:53 AM (175.201.xxx.48)

    원래 피겨쪽에서 재탕하면 이미지 안 좋아요. 성의 없어 보인다고.
    하지만 코스트너 같이 재탕해도 오히려 가산점 퍼받는 경우는 야는 피겨연맹 회장인 일명 코판다 놈의 자국 선수이기때문에 가능.
    만약 연아가 재탕프로그램 들고 나왔으면 pcs 하락이죠.

  • 7. 그리고
    '14.2.21 8:09 AM (175.201.xxx.48)

    레미제라블 재탕했으면 이번에 그 아름다운 두 개나 되는 연아의 새 프로그램도 못 봤을텐데 선수가 익히느라 고생은 했겠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프로그램들을 남겨줘서 전 고맙기만 하네요.
    이미 김연아 선수한텐 다른 선수들은 한가지도 남길까 말까한 명작들이 너무 많아요.

  • 8. 음...
    '14.2.21 8:43 AM (115.140.xxx.66)

    저도 아디오스보다 레미제라블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어제 마지막 경기 보고 내 생각이 잘못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레미보다 도 더 감동적이었어요. 연아는 운동경기를 하는 게 아니라 위대한

    예술가라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아디오스가 최고라고 생각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어제 건 정말 ...암튼 연아 작품중에서도 최고 걸작이라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9. .....
    '14.2.21 9:32 AM (174.95.xxx.16)

    보면 볼수록 아디오스 너무 멋져요.
    어쩜 이리도 심미안이 있는지... 정말 존경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088 김무성 “기초연금 공약, 돈이 있어야 주지…” 2 세우실 2014/02/27 957
357087 셀렉아이피엘 해보신분? ........ 2014/02/27 1,640
357086 욕실하수구냄새 땜에 돌겠어요. 9 2014/02/27 4,993
357085 좁아빠진 길에서 아가씨 여러명이서 팔짱끼고 느릿느릿 걷는거 4 noble1.. 2014/02/27 1,417
357084 자기 애 떼어놓고 재혼하는 거 생각보다 쉬운 일 같아요 57 2014/02/27 15,454
357083 냉이 나왔어요. 4 sod 2014/02/27 1,563
357082 대구 시내 숙소? 3 아들 둘 엄.. 2014/02/27 696
357081 전세자금대출 궁금한거있어서요~ 4 궁시렁궁시렁.. 2014/02/27 1,212
357080 운동후에 엄청난 식욕 어찌 다스리나요? 4 운동잘하고파.. 2014/02/27 2,262
357079 싫어하는 사람이 나랑 취향이 똑같아서 짜증나요. 1 2014/02/27 722
357078 길상사 라일락필때 간송미술관 봄전시시즌과 비슷할까요? 5 성북동봄 2014/02/27 1,412
357077 여대생 소형아파트 추천 좀..... 6 시골아줌마 2014/02/27 2,175
357076 경제적으로 여유있는데 자동차 없이 사는 분 있나요? 17 뚜벅이 2014/02/27 4,797
357075 혼자 듣기엔 아까운 팝캐스트 알려드려요... 9 추천 2014/02/27 2,270
357074 요샌 딸들도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고 곱게 기르는 집 꽤 많지않.. 38 고운 2014/02/27 6,277
357073 정해진 패션스타일이 있으세요? 1 아웅 2014/02/27 1,232
357072 초등 4학년 교과서 개정되었나요? 2 궁금이 2014/02/27 1,108
357071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요리 13 22 2014/02/27 4,552
357070 김연아, 편파 판정 객관적 근거 있나 28 미친듯 2014/02/27 2,873
357069 게시판 로딩될때마다 꼭대기로 올라가던거 고쳐진거 같아요 5 2014/02/27 670
357068 제주 올레길 중 풍광이 멋진 코스는요..? 3 제주도 2014/02/27 1,320
357067 된장이 없다하여 똥을 밥상에 올릴 순 없다 2 손전등 2014/02/27 573
357066 여러분 그러면 남자가 허벅지 만지는 것 말고 무릎을 만지는 건요.. 4 불타는허벅지.. 2014/02/27 9,555
357065 사십대 중반 출근용 스판면바지 어느브랜드서? 2 .. 2014/02/27 1,480
357064 버스에 고양이가... 6 aa 2014/02/27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