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언론 러시아 맹비난,러시아언론도 김연아연기 칭찬

도둑맞은금 조회수 : 6,223
작성일 : 2014-02-21 05:05:21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21051204298

아까 프랑스 언론반응 가져오셨던거 기사 해석해놓은 우리나라 기사네요

레퀴프

불어는 몰라도 제목에 스캔달이라고 되어있던데

"

외신들도 판정에 앞다퉈 의문을 제기했다. 프랑스의 레퀴프 는 "스캔들!"이라는 제목으로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심판들이 러시아 역사상 첫 번째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을 안겨줬다. 그러나 소트니코바는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레퀴프는 "그것은 올림픽 시작부터 눈에 띄게 나타났다. 모든 러시아 선수들의 경기는 '조금씩' 더 찬사를 받았다. 예브게니 플루셴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가 그랬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금메달을)받았다. 하지만, 피겨스케이팅의 마지막 날은 그렇지 않았다"며 신랄하게 러시아의 '홈 어드밴티지'를 비꼬았다.

레퀴프는 "러시아는 역사상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챔피언을 배출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제 바뀌었다. 그들은 홈에서 그렇게 했다"며 "리프니츠카야가 첫 번째 여자 싱글 금메달을 안겨줄 히로인으로 각광받았으나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를 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다른 길을 찾았고, 심판들은 소트니코바를 선택했다"며 "소트니코바는 작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예술적인 구성요소, 아름다움, 성숙미나 표현, 우아함 등에서 그가 한국의 김연아나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더 금메달에 가깝지 않았나"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피겨스케이팅의 이와 같은 판정에 대해 엄청난 착오라고 강변한 레퀴프는 "그들은 타락으로 가고 있다"며 "이러한 스캔들은 스포츠에 대한 불신이 지속되도록 할 것"이라고 러시아를 강하게 비난했다. 레퀴프는 미국과 러시아가 피겨스케이팅에서 서로 금메달을 따도록 도와주기로 담합했다는 내용을 가장 먼저 보도한 언론이기도 하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21040708473...

 

김연아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다. 러시아 언론마저 김연아의 연기를 인정했다. 러시아 rg.ru는 김연아의 트리플 러츠+트리플토루프에 대해 '매우 품격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트리플 살코+더블토루프에 대해선 '지난 올림픽 챔피언 다운 모습'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김연아의 연기에 대해 '눈부신 마무리를 했다. 완벽했다'고 언급했다.

반면 자국 선수인 소트니코바에 대해선 스핀에 대해서만 경쟁자들을 앞선다고 평가할 뿐 다른 기술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연아는 러시아 언론으로부터도 극찬을 받았지만 심판진의 판정으로 인해 소치올림픽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IP : 211.202.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킬리만자로
    '14.2.21 5:06 AM (211.36.xxx.119)

    타락 맞네요

  • 2. 얘네가 뭘 좀 아네요
    '14.2.21 5:08 AM (115.93.xxx.59)

    연아야 네가 진짜 챔피언이다

  • 3. iii
    '14.2.21 5:09 AM (1.228.xxx.68)

    옳지........

  • 4. 정식으로
    '14.2.21 5:11 AM (76.88.xxx.36)

    다시 판정 받는 제도가 있지 않나요? 이대로 있기에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화가 나서 미추~어 버리겠어요

  • 5. 얼마전에
    '14.2.21 5:18 AM (59.10.xxx.227)

    얼마전에 아사다가 기가 차게 억지스러운 점수 퍼받았을때 영국 해설자들이 숨을 들이키면서 아사다가 이겼잖..이건 이 스포츠에 도움되는일이 아니다! 라며 이례적으로 화내던 생각이 나네요 이딴 조작질은 피겨라는 운동의 명을 재촉할 뿐이죠 적당히 해먹었어야지

  • 6. 앞으로는
    '14.2.21 5:19 AM (182.172.xxx.134)

    채점 로봇을 누가 좀 개발해서 하지 않는한 이런 삼류드라마 같은 일은 계속 이어질것 같아요...
    더러운 인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652 치질이나 탈항도 한의원에서 수술하나요? 6 ㄱㄱ 2014/02/26 1,724
356651 새로산 밥솥 밥에서 냄새가 나요 3 우웩 2014/02/26 3,096
356650 (펌)극한 운명에 처한 강남 재건축 23 무서워 2014/02/26 4,850
356649 가족외식 후 시누이들에게 n분의 1 하자고 어떻게 말해요? 41 가족모임각출.. 2014/02/26 12,286
356648 최근에 해드신 생선요리 뭐 있으세요? 10 생선 2014/02/26 1,379
356647 옴티머스 뷰2 모델 어때요? 10 2014/02/26 1,095
356646 카터기와 다지기의 차이가 있나요? 1 ㄴㄴ 2014/02/26 787
356645 콩 불려서 삶을때 불린물 그대로 넣고 삶나요? 1 ?? 2014/02/26 1,048
356644 전기압력밥솥에 현미밥하면 갈색물이 넘쳐나나요? 7 야자수 2014/02/26 2,858
356643 예비중입니다. 자습서 도움 주세요. 3 참고서 2014/02/26 1,036
356642 일본, 고노담화 검증 시동…유신회, 기관설치 제안(종합) 세우실 2014/02/26 560
356641 기생충 검사는 어디가서 하나요? 2 궁금 2014/02/26 2,604
356640 서점에서 책읽는거요 3 .. 2014/02/26 1,018
356639 이매진.. 노래가 정말 좋네요 눈물나 2014/02/26 729
356638 해외에 냉장식품 보내는 방법 있나요? 5 유학생엄마 2014/02/26 1,936
356637 용인 수지에서 현대아산 병원으로 가는 빠른 길 알려주세요 2 운전길 2014/02/26 1,382
356636 천안 사시는 분들 의견 부탁드려요~ 3 궁그미 2014/02/26 1,097
356635 출근시간 나오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84 좀.. 2014/02/26 16,735
356634 야노시호,참 이쁘네요 1 사랑이 엄마.. 2014/02/26 2,255
356633 마스크 확인 후 구매하세요 1 잰이 2014/02/26 1,499
356632 오늘 털 달린 패딩 이상할까요? 8 2014/02/26 1,777
356631 예비고 1 과탐 내신용 과탐 개념서랑 문제집 추천 해주세요 1 .. 2014/02/26 929
356630 2014년 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2/26 606
356629 분당이구요. 단지 내 길고양이를 외부업체에 의뢰하여 이동시킨다고.. 24 걱정 2014/02/26 2,286
356628 전지현 VS 고소영 21 얼굴 2014/02/26 1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