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나이탓인지 아님..

궁금해요. 조회수 : 714
작성일 : 2014-02-20 21:31:34

마흔셋인데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스포트에 통 관심이 없어요.

어제처럼 김연아가 경기를 하거나 울 나라가 다른 나라랑 축구를 해도 그냥

애 써 응원하는 맘도 없고 특별히 보고 싶지도 않고..

저두 옛날엔 중요 경기 한다고 그럼 기다려지고 제가 당사자 마냥

긴장이 되고 그러던데 지금은 하던가 말던가.. 전혀 관심이 없어요.

우울증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 자연스레

관심도가 떨어진걸까요?

저보다 연배 높으신 분들은 어떤가요?

IP : 175.200.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0 9:33 PM (68.49.xxx.129)

    저도 그래요. 저 아직 이십대인데 스포츠에 영..관심이 없어요..월드컵때도 막 응원하면서 몰려다니는 분위기가 재밌어서 즐겼지 사실 축구 자체에는 시큰둥 ㅎㅎㅎ 내 취향이려니 합니다 ㅎ

  • 2. 현실적
    '14.2.21 12:21 AM (182.226.xxx.58)

    점점 현실감각이 강화되어 가는 분들이 그러는 것 같아요.
    저도 피겨랑 쇼트 안현수 경기 외에는 별 흥미 없습니다.
    축구 국가전이나 야구 국가전도 별루구요.
    20대땐 줄창 듣던 팝송이나 가요도 요샌 소음으로밖에 안들려요. 그냥 자연의 소리가 좋구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나 할머니는 광적으로 열광하세요.
    나이랑은 상관 없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62 태극기 게양 4 삼일절이라.. 2014/03/01 507
357661 (무릎) 수술 경험 있는 분 요~~~~~(괴기 포함) 15 헤즐넛향 2014/03/01 2,434
357660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9 허허 2014/03/01 3,820
357659 딸기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3333 2014/03/01 6,627
357658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아사다앗아라.. 2014/03/01 1,854
357657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좋은날 2014/03/01 11,273
357656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아아 2014/03/01 1,673
357655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인생과 사랑.. 2014/03/01 1,306
357654 친정엄마의 무시... 7 그때그이 2014/03/01 3,521
357653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2014/03/01 1,491
357652 파리 세포라매장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2번결제되었네요.어쩌죠.. 4 아지아지 2014/03/01 1,776
357651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와요 5 부모자식 2014/03/01 1,566
357650 남이 쓰던 침대 받아도 될까요? 8 2014/03/01 7,174
357649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581
357648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777
357647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812
357646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239
357645 요새 굴 드시나요??? 15 2014/03/01 2,721
357644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1,041
357643 저 좀 말려주세요.. ㅜ 3 상담 필요... 2014/03/01 1,168
357642 연아 - 소치 금메달 강탈에 공동 대응할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8 1470만 2014/03/01 1,598
357641 ㅋㅋ 나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숙주나물을 콩나물로 착각하고 국 .. 7 ... 2014/03/01 4,824
357640 친정 갈 일만 생기면 우울증이 찾아오네요. 54 .. 2014/03/01 12,636
357639 죽순 냉동해서 파셨던분 연락처 아시는분 꼭 좀 부탁드려요...ㅜ.. 1 지워졌어요... 2014/03/01 796
357638 세 모녀의 유품은 폐기물처리장으로 보내졌다 6 호박덩쿨 2014/03/01 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