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얼마나 압박감이 심했으면...!

아이고 조회수 : 12,265
작성일 : 2014-02-20 02:31:25
방금 인터뷰...정말 눈물나네요.
숏 바로 전 웜업 때 다리가 안 움직이더라고.... ㅠㅠ
연아야.... 고맙다. 고맙다~~~!!!!!!!ㅠㅠㅠㅠ
IP : 112.155.xxx.7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0 2:32 AM (211.211.xxx.151)

    좀 운것같아요 눈이 빨개요 흑흑

  • 2. 저도요
    '14.2.20 2:32 AM (211.202.xxx.18)

    대인배김슨생..... 고생했어요
    이제 하나만 남았어요.

    그리고 갈라쇼를 우리에게 보여주세요

  • 3. 그러니까요
    '14.2.20 2:32 AM (58.78.xxx.62)

    참 여러모로 미안하네요
    심적부담이 없다면 말이 안돼는 걸꺼에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ㅜㅜ

  • 4. ㅎㅎ
    '14.2.20 2:32 AM (1.236.xxx.49)

    그런데 뭐야 인터뷰 하는 옵하..
    좀 너무 딱딱하잖아~!!

  • 5.
    '14.2.20 2:33 AM (1.177.xxx.116)

    우리 불쌍한 연아..에효..

  • 6. 저도
    '14.2.20 2:33 AM (1.240.xxx.34)

    인터뷰 보고 놀랐네요. 얼마나 긴장했을까.
    안스러워요.
    얼른 금메달따고 집에서 푹 쉬게 하고 싶어요.

  • 7. ..
    '14.2.20 2:33 AM (59.0.xxx.42)

    우리연아 장하다

  • 8. ㅠㅠ
    '14.2.20 2:33 AM (119.71.xxx.201)

    연아 대단해요,,, 그 압박감 속에서 클린을,,,
    담담하게 매 시즌 룰이 바뀌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 점수비교는 의미없다고 말도하고
    그래도 분함이 다 느껴집니다

  • 9. 맞아요
    '14.2.20 2:33 AM (62.134.xxx.16)

    평소와 달리 긴장한게 보였어요..그래서 웜엄때 점프시도 하려다 계속 멈추더군요...
    잘했다, 연아야...정말로..ㅠㅠ

  • 10. 아하
    '14.2.20 2:34 AM (122.32.xxx.131)

    분해서 가슴이 벌렁거려요.ㅎㅎ
    마오까지 보고 눈 좀 부치고 출근 으쌰!

  • 11. ㅈㅂ
    '14.2.20 2:34 AM (115.126.xxx.122)

    시합 전
    연아 표정보고 잠시 엄청 불안했다는...
    .역시 다리가
    안 움직였다니...ㅠㅠ

  • 12. ㅡㅡㅡ
    '14.2.20 2:34 AM (121.130.xxx.79)

    그와중에 그 연기라니...정말 대단한 아이예요...

  • 13. ...
    '14.2.20 2:34 AM (180.227.xxx.92)

    연아양 고마워요. 내일도 화이팅^^

  • 14. 웜업때
    '14.2.20 2:35 AM (122.36.xxx.73)

    점프실수한번하길래 더 긴장하겠다싶었는데 ㅠ 첨 섰을때 얼굴표정이 완전 긴장 그자체였어요 ㅠ

  • 15. 정말
    '14.2.20 2:36 AM (58.78.xxx.62)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다리가 움직이지 않더라는 소리를
    선수가 직접 얘기할 정도로.
    그런 상태에서 최고 연기를 보여줬는데.
    아 빨리 다 끝내고 연아양 맘껏 쉬었으면
    좋겠어요

  • 16. 아흑
    '14.2.20 2:36 AM (180.224.xxx.4)

    고맙고 고마운 우리 대인배 김슨생~~~

    내일도 화이팅!!!!!!

    두눈뜨고 지켜본다 심판들!!!

  • 17. ...
    '14.2.20 2:36 AM (112.165.xxx.93)

    넘넘 안쓰럽네요..
    힘내 연아야!!! 낼 활짝 웃는 모습 볼수있길!!!

  • 18. ..
    '14.2.20 2:37 AM (182.219.xxx.187)

    나머지 두 선수 누군지 말 못해요. 자빠져라 고꾸라져라 빌었어요

  • 19. ..
    '14.2.20 2:37 AM (223.62.xxx.105)

    그런데도 클린이라니 ㅜㅜ
    연아야 너무 고마워

  • 20. 아나키
    '14.2.20 2:37 AM (222.239.xxx.239)

    김슨생~~~잘했어요.
    클린 축하해요!

    잘려고 했는데, 두눈 부릎뜨고 끝까지 봐야겠어요.

  • 21. 고맙다
    '14.2.20 2:39 AM (118.34.xxx.238)

    얼마나 긴장했으면 ㅠㅠ

  • 22. ...
    '14.2.20 2:39 AM (117.111.xxx.9)

    그래서 경기전에도 점프연습을 계속했던거군요

  • 23.
    '14.2.20 2:42 AM (110.3.xxx.15)

    전 영어 인터뷰 들었는데 ..떨렸다고 했는데 한국 인터뷰는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군요
    연아 장난 아니네요,,진짜 강심장,,,그러고도 클린

    무라카미 카나꼬 3-3 클린했네,,하더니 점프 하나 실수 했네요,,,

  • 24. ㅇㅇ
    '14.2.20 2:42 AM (124.53.xxx.26)

    아휴. 그랬는지도 몰랐어요. 연아는 언제나 대인배. 긴장을 이기곤 했으니깐. 근데.다리까지 풀렸다니 게다가 그런데도 클린. 프리는 압박감 없었으면 ㅠ

  • 25. 나비
    '14.2.20 2:42 AM (121.55.xxx.164)

    에구 우리연아 우는거 보니 눈물나네요..잘했어요TT

  • 26. ....
    '14.2.20 2:43 AM (1.240.xxx.68)

    아, 정말 황홀한 스케이팅보고
    이렇게 화가나고 분할줄 몰랐어요..
    누가뭐래도 연아선수 넘 잘하고 대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대인배가 아니고 그냥 대인입니다!
    배란 글자는 안좋은 것에 붙이는거예요.

    대인 김연아 선수 최곱니다!!

  • 27. 울고 싶은 맘을 참고
    '14.2.20 2:52 AM (125.176.xxx.188)

    인터뷰 하는듯 보였어요.
    중간 증간 울먹울먹...
    마음 아파 혼났네요.
    얼마나 긴장이 되었으면 다리가 안움직이기까지 했을 까요ㅠ.ㅠ
    온 마음 모아 기도해요.
    잘했어 연아야 잘했어!!,

  • 28.
    '14.2.20 3:11 AM (203.226.xxx.31) - 삭제된댓글

    점수기다릴때도 울것같은 표정이었어요
    전 경기보면서 눈물이 주룩주룩
    한번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어요

  • 29. 그런데도 클린이라니
    '14.2.20 3:12 AM (50.166.xxx.199)

    얼마나 자신과 싸우며 피나는 연습을 했으면...ㅠㅠㅠㅠㅠ
    제발 실력대로, 공정하게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물론 김연아양은 영원히 피겨여왕입니다.
    연아양에게 후회가 남지 않는 마지막 자리가 되기를 바랄 뿐이예요.

  • 30. 장하네요
    '14.2.20 6:37 PM (112.186.xxx.156)

    어린 선수가..
    이 모든 압박감을 이겨내다니, 정말 대단한 강심장이예요.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에게 이런 벅찬 감동을 주다니 정말 장하고 장해요.

  • 31. 에고
    '14.2.21 1:23 AM (211.207.xxx.68)

    대인배 멘탈도 가끔 그렇게 긴장될때가 있나 봐요,
    다리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압박감이라니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81 (나는 솔로)우리 잠깐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 ㅋㅋㅋ 20:53:38 22
1771080 그래서 퇴직하면 연금 얼마씩 받으시는건가요? ..... 20:53:14 30
1771079 욕심보다 성실함이 보이는 얼굴이란걸 설명할 수 있나요? .. 20:52:19 39
1771078 청양고추 마요네즈 ..... 20:51:11 51
1771077 재건축 평형선택시 하향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 20:49:58 51
1771076 오른쪽 무릎뼈 측면(오른쪽)이 아프네요 무릎 20:49:37 27
1771075 김장 하니까 생각난건데 이게 그렇게 잘못한건지 3 A 20:49:26 127
1771074 유담 SSCI 1편 6 채용 20:41:00 313
1771073 고온 식세기 돌린 그릇이 갈라진 무늬가 생겼어요ㅜㅜ .... 20:40:28 128
1771072 거상한 연예인들 사진을 쭉 보니 6 ㅇㅇ 20:38:49 805
1771071 재개발 밖에 모르는 5세 훈 같은게 서울시장 1 ... 20:37:24 115
1771070 유로는 이러다가 1700원 되겠어요 2 ㅡㅡ 20:28:27 437
1771069 애 어릴때 조부모도움 몇살까지? 1 조부모 20:27:12 290
1771068 주말에 장례식예정인데 상복은 어떤건가요? 7 ㅇㅇ 20:25:27 351
1771067 오늘의집 예쁜집 사진들을 보면 5 /// 20:20:19 688
1771066 울산 코스트코에 감홍사과 파나요? 숙이 20:18:09 100
1771065 거실 포세린 타일 실내 슬리퍼 어떤거 신으세요? .. 20:13:00 116
1771064 이어폰 가족이 쓴다고 하면 빌려주나요 25 이어폰 20:09:22 1,233
1771063 해외에서 유명한척 사기쳐서 한국에서 돈버는 3 ㅇㅇ 20:07:37 626
1771062 선행 노하우 좀 풀어주세요. 3 선행 20:00:40 319
1771061 주택센서스 조사요 2 귀챠냐 19:58:57 508
1771060 되는 일이 없네요 2 휴. 19:58:42 572
1771059 일박 여행에 꽂힌 남편 5 일박 19:58:38 1,124
1771058 짱가 주제곡 좋아하시는분 계실까요~? 4 넘 좋음 19:55:23 267
1771057 김건희가 궁에 들어가서 훔치서 나온 물건 17 ㅇㅇ 19:54:36 2,690